【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이영건, 신운선 선수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에드먼턴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리드 종목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2024 UIAA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는 18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전세계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도 대거 참가했다. 월드컵 3차 대회 겸 세계선수권 대회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남자부 리드 종목에 출전한 이영건 선수는 결승 진출 선수 중 유일하게 완등해 가장 높은 점수로 우승했다. 또, 여자부 리드 종목에서는 신운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올해 열린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3개(대한민국 청송, 스위스 사스페, 캐나다 에드먼턴) 대회를 연속으로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신운선 선수와 이영건 선수는 올시즌 리드 종목 남녀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맹활약에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2030 프랑스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종목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 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SPOEX 2024)에 참가해 스포츠클라이밍 홍보관 및 AR클라이밍 체험 부스를 아스포즈와 함께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서울 국제스포츠 레저산업전'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SPOEX 2024'는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국내외 스포츠기업 350여개사, 1,625부스가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2001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및 아시아 TOP3 규모의 스포츠산업 종합 전시회로 손꼽힌다. 대한산악연맹은 코엑스 HALL-B 메가스포츠 이벤트관 내 파리올림픽·패럴림픽관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데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로는 '2018 자카르카·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이자 '2020 도쿄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내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 가 지난 17일 국내 최초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하이록스 인천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총 2.000명 이상의 참가자 관중과 함께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도 참석해 개회사를 갖고 대회시작을 알렸다 .안양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학생을 포함한 여러 봉사자도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하이록스 인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하이록스가 인천에서 계속 개최될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며 인천시민들과 피트니스를 좋아하시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인천을 방문해 하이록스에 참가할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또한 “글로별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를 통해 인천이 대규모 국제행사에 얼마나 최적의 도시인지를 세ㅖ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이록스 지속 개최를 통해 향후 아시아챔피언십 월드챔피언십 또한 인천에서 국내최초로 개최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게이브 헥 (미국)과 클레어 청 ( 홍콩 ) 이 각각 남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에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 3시 기준 대회 2일차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은 1개, 동 3개 메달 4,010.60점으로 종합 7위를 기록 중이다.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좌식)에 출전한 원유민(남, 지체장애) 선수가 0:25:48.0의 기록으로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동메달로 목에 걸었다.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IDD에 출전한 최영우(남, 지적장애) 선수는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01:49.7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혼성 아이스하키 종목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대7로 패하며, 합계 2승2패로 아쉽게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박용철(남, 지체장애)/김연화(여, 지체장애) 선수는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에서 다시 한번 선전을 다짐하고 있고,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는 16강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하여, 익일 전북vs대전과의 16강 경기 승자와 준결승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다양한 빛이 모여 스펙트럼(spectrum)을 이룬다. 이 다양한 빛이 2024시즌 인천유나이티드의 새 유니폼에 투영됐다. 인천 구단은 2024시즌 새 유니폼 ‘SPECTRUM(스펙트럼)’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의 2024시즌 새 유니폼 SPECTRUM(스펙트럼; 빛의 띠)에는 ‘다양한 빛이 모여 스펙트럼을 이루는 것처럼, 다양한 인천 팬이 모여 만들어진 인천유나이티드(United; 결속)’ 이라는 메시지를 담았고, 퍼스트 킷(1st KIT)과 세컨드 킷(2nd KIT) 모두 스펙트럼처럼 비슷한 톤의 다양한 색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퍼스트 킷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전통적인 색상 조합인 파랑과 검정으로 구성됐으며, 세컨드 킷은 8년 만에 노란색 계통으로 주 색상을 구성했고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새로운 도전을 형상화했다. 이 세컨드 킷은 골키퍼(GK)의 퍼스트 킷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홈 경기에서는 인천의 고유 색상인 파란색과 검은색(필드 유니폼), 그리고 노란색(골키퍼 유니폼)을 모두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인천의 2024시즌 새 유니폼은 시각장애인과 축구를 통해 하나 된 사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선수단이 개막 첫 날 값진 소식을 전해왔다. 대회 1일차 은 1개, 동 1개 메달을 획득하며 640.00점으로 단체종목 획득점수를 제외하고 종합 12위를 기록 중이다.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에 출전한 박용철(남, 지체장애), 김연화(여, 지체장애) 선수가 인천 소속으로는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해 강원 양희태·김지혜 선수를 상대로 선전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수광(남, 시각장애)·김민우(남, 비장애) 콤비는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B)에 출전해 0:23:36.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기대를 모았던 2023·24시즌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원유민(남, 지체장애) 선수는 남자 바이애슬론 좌식 스프린트 4.5km에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쉽게 4위를 기록했지만, 잔여종목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기대 가득한 2024시즌 인천유나이티드가 출정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인천 구단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는 2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IGC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출정식은 개막 전 구단과 인천 지역 사회 및 팬들이 소통하는 특별한 날로, 성공적인 2024시즌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에서 전지훈련 중인 인천 선수단은 오는 2월 23일 인천으로 복귀한 후 이틀 뒤인 25일 송도 IGC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 시민, 그리고 팬과 함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출정식은 선수단 사인회와 1, 2부로 구성된다. 사인회는 본식(1, 2부) 전 대강당 로비 사인존에서 진행되며 인천 선수단 5인이 1개 조(총 8개 조)를 이뤄 각각 팬 150명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인회 종료 후 1부가 시작되며, 1부 행사는 2024시즌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새 시즌 유니폼 발표회, 주장단 임명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단과 팬이 스킨십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인천 구단은 이번 출정식에 함께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출정식에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참가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시 선수단은 아이스하키 등 6개 종목에 총 61명(선수 29명, 임원 32명)이 참가하여 전년도 종합순위 7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 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 아이스하키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준용(지체장애) 선수와 2023/2024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유인철(지체장애) 선수, 지난해까지 전남 휠체어컬링 실업팀에서 활약하던 정영기(지체장애) 선수의 합류로 아이스하키와 컬링 등 단체종목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고, 개인종목에서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스노보드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윤호(지체장애) 선수와 이번 대회를 앞두로 영입된 노르딕스키 종목 국가대표 원유민(지체장애) 선수를 필두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가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의순 총감독(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각종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우수선수 영입·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화훈련에 매진 중인 우리 선수단이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각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14일간의 대회 경기 일정을 마치고, 2월 1일 20시부터 20시 35분까지 강릉 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폐회식을 개최한다.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IOC가 주최하는 올림픽, 패럴림픽과 함께 3대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총 78개국 1,802여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1월 19일 20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오발)과 평창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릉·평창·정선·횡성 4개 지역에서 14일간 81개 세부 종목 경기와 함께, 문화예술공연 및 K-컬처 페스티벌 등 문화와 스포츠로 하나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1회(2012년) 오스트리아, 2회(2016년) 노르웨이, 3회(2020년) 스위스 폐회식에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최종구 강원 2024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올림픽 패밀리, 선수단, 자원봉사자 및 관람객 등 1천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강원 2024 폐회식의 주제 ‘Shine again’(다시 빛나자) 이번 강원 2024 폐회식의 주제는 ‘Shine again’(다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강원 2024 조직위’)는 강릉 선수촌 AEP(Athlete Education program) 텐트 내의 YOG(Youth Olympic Game) 라운지에서 대회 기간(1.19. ~ 2.1.)중 총 6회에 걸쳐 K-POP 커버댄스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해외 젊은 청소년들에게도 인기 높은 아이브, 르세라핌, 정국 등 한국의 대표 K-Pop 아티스트들의 곡을 선정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선수들이 노래와 춤을 따라 하며, 한류의 본국인 대한민국에서 K-컬처를 즐기면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K-POP 커버댄스 배우기는 청소년 선수들이 메달 경쟁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1. 20(토)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 노래와 춤배우기를 시작으로 1. 22(일) 세븐틴의 음악의 신, 1. 24(수) 아이브의 Baddie, 1. 26(금) 정국의 Standing next to you, 1.28(일)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 1. 30(화) NCT 127의 Fact Check 등 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