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 및 KOTRA 인천지원본부/다롄 무역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다롄 지역 판로개척 및 신규 거래선 발굴 지원을 위해 '중국 다롄 무역사절단'파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종합품목을 취급하는 중소(제조)기업 15여개사로 오는 3월 21일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인천광역시의 서류 평가 기준과 현지 시장성 평가를 종합해 선정되며,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왕복항공료 50%,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중국 내 유망 유통망 입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중국 다롄시는 자유무역시험구 등 우수한 무역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국시장 대상 소비재 진출 확대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과 및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원사업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새만금에 둥지를 튼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이 투자협약 이후 2년여만에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핵심소재 생산에 들어간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에코앤드림은 지난 ‘22년 9월 전북도 등과 투자협약을 맺은 뒤 새만금산업단지 4만5천평 부지에 신규 공장 설립에 착수, 11일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신공장 새만금캠퍼스에서는 이차전지 양극재인 전구체를 연간 3만 톤의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청주공장 생산력 5천톤과 합쳐 총 3만5천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연간 7천여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에코앤드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유관업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도약을 축하했다. 특히, 에코앤드림 새만금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전구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최초로 생산되는 핵심 소재여서 첨단산업 소재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23년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새만금 산업단지는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파주시는 도로명 주소의 이용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6월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포함해 총 3만 1,083개이며,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의 설치 상태, 위치 적정성, 안전상태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 및 훼손이 심한 시설물은 신속히 교체 및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과 파주시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해빙기에 대비해 고압가스 일반제조‧충전‧저장소 시설 총 43곳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방식은 자체 및 현장점검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대규모 시설을 대상으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가스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부적합 가스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을 유도,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별 안전관리 규정 이행 △허가·신고 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각종 법정검사의 수검 여부 등이다. 가스 누출에 따른 사고는 안전관리자의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해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해 9월 취업취약청년 중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인천시-LH인천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으로 지원을 확대하고자 인천시 청년미래센터, 인천남동새일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의 5개 기관과 ‘3월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부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지원을 시작으로 경제적 자립지원, 구직의욕 향상 및 진로지도 등 취업지원까지 생활-금융-고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인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기관들은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의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 심리·진로·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채무조정 등 신용회복지원사업, 보증대출·자산형성 사업 등 자금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 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과 가족돌봄청년 대상 미래컴퍼니(가상회사), 자기돌봄비 지원사업 등 인천광역시 위탁 운영기관임 특히 중부청의 특화사업인 인천지역 직업전문가 멘토단(인천Dream나눔)*과 연계하여 전문가 심층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설정과 직업선택의 고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의 홍보 서포터즈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청년 공간에 관심 있는 18~39세 인천 청년이며, 모두 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청년센터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 관련 행사 및 유유기지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10만 원의 활동비가 제공되고, 우수활동자는 10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을 수 있다. 인천TP 원장 명의의 위촉장과 수료증도 수여된다. 서포터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유유기지 인천(032-725-3066, 3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의 시각으로 청년정책과 청년 공간을 알리고 싶은 열정적인 서포터즈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유유기지 서포터즈를 통해 인천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평면, 북도면, 자월면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옹진군 주민자치회는 2021년 백령면, 자월면, 영흥면을 시작으로 다음해 북도면, 연평면, 대청면, 덕적면까지 모든 구성을 마치고, 지금까지 운영 중이다. 옹진만의 특화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성과와 실적을 올리며, 옹진군의 위상과 옹진군민의 긍지를 고취해오고 있다. 옹진군 주민자치회는 총 232명이며, 북도면 40명, 연평면 40명, 백령면 34명, 대청면 19명, 덕적면 30명, 자월면 30명, 영흥면이 39명이다. 문경복 군수는“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실행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지원 사업 실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2025년도 ‘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총 4동을 8월 중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고, 지역농업인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해 청년층의 지역 유입과 스마트팜 기술의 지역 도입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옹진 미래 스마트팜은 작년 7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금년도 2월에 완료했으며, 3월 착공 예정이다. 동시에 작년 7월에는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할 청년농업인 3명을 선정하고, 최근 3월에는 청년농업인에게 기술을 이전 받을 지역농업인 3명을 선발했다. 청년농업인은 각각 380평 규모의 스마트 온실을 임대 운영하며, 실습 교육생들은 250평 규모의 스마트팜 실습동에서 청년농업인과 1:1 매칭을 통해 스마트팜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기술습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철주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젊은 청년농업인이 우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를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0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2024년도 매출액 3억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 비용 ▲주방 환기 시설 교체·청소비용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비 중 선택할 수 있다. 업소별로 시설개선에 대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운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28일까지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위생적인 주방환경과 효율적인 서비스환경을 제공해 소비자의 편의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함께 남동구 청소년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통합을 촉진하며 보편적인 문화적 경험을 공유한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백양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나눔과 존중’이라는 운영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체육·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