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가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이각수 총재,황학수 전의원, IBS타임즈 권경민회장,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시 후원 명칭 사용 승인과 홍보 등의 행정적 지원을 연맹은 대회 기획, 홍보, 재정 확보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종합격투기 코리아 월드컵 대회’는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약 80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0번의 대륙별 예선 후 상위 16개국의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이각수 세계종합격투기연맹 총재는 “박진감 넘치는 종합격투기와 각국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융복합 스포테인먼트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이 총재는 의미있는 날 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멋지게 월드컵대회를 준비해 나가 인천이 격투기의 초석이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한국 선수들의 국제 무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허성무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 성산구)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성산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6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조명시설 교체 공사 2억원, 용지공원 소프트테니스장 시설 정비 2억원, 가음정천 일원 안전휀스 정비사업 4억원, 가음정공원 테니스장 및 주변 정비공사 2억원, 토월천복개교(상남로) 노후교량 개선사업 3억원, 용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안전펜스 교체공사 3억 원 등 총 16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창원 성산구 내 오랫동안 제기돼 온 주민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 생활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원근린공원 족구장 조명시설은 노후화로 인해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지공원의 소프트테니스장은 클럽하우스 리모델링과 코트바닥 정비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대회 유치를 뒷받침한다. 가음정천 일원에서는 안전휀스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와 교통약자들에게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며, 가음정공원 테니스장과 주변 정비는 체육시설과 주차장 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단법인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컨벤션 앰버홀에서 제39차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선출직 임원과 감사 보고를 비롯해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제28대·29대 김귀자 회장과 제30대 신동옥 회장의 이·취임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김귀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의 회장 임기를 수행하면서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행복하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좀 더 많은 회원을 가입시키는 양적 확대 부분도 고민했어야 했고, 우리 고향 강원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이 부분에서 아쉬움이 머릿속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귀자 회장은 “비록 회장 직분을 내려놓지만 신임 회장, 회원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재안산강원도민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우리 안산시 지역사회와 강원도민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며 많은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소속의 산들투어에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신의 선물’ 세도나 기 받르고, 그랜드캐년, 페이지 파월호수, 엔텔롭캐년, 모뉴먼트밸리, 아치스국립공원, 캐년랜드, 브라이스캐년, 자이언트캐년을 성공적으로 다녀왔다. 그랜드캐년 등 7대 캐년 세도나 기(氣) 트레킹 10박 13일 일정으로 지난 9월 12일 인천공항 출발해 9월 24일 인천공항 도착하면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미국 서부로의 여행을 꿈꾸는 여행 자유투어로 11일 만에 여행을 즐긴 것이다. 총 13명이 22인승 미니버스를 운행하면서 기기묘묘한 돌들이 석양과 일출에 붉게 물들며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과 해의 각도에 따라 돌의 색깔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한 것이었다. 사진작가 어랑 김주호의 개인전이 오는 12월 26일부터 2월 2일(40일間)까지 인천 주안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열린다. 2022년과 2024년 2회를 다녀온 미국 서부의 광활한 풍경을 담은 20여 점 작품이 나온다. 작가는 어랑길 시리즈로 어랑길(1) 세계5대명산 투어집(2010)킬리만자로 외, 어랑길(2)한국의산성길(2011)한국의100산성자료(집),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3일 오후 3시 (사) 한국곰두리 미추홀구지회(지회장 이선화)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흥을 북돋아 기쁨을 드리고자 '미추홀 효 요양원'에서 15명의 봉사자가 참석해 공연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미추홀구 곰두리 이선화 지회장이 .사회를 맡아 어르신들도 공연에 동참해 직접 장구를 치고 꽹과리도 울리면서 가락을 즐기게 하니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 찬 모습으로 공연 시간 내내 흥겹게 이어갔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산타 복장을 입은 봉사자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초대 가수의 고운 손짓의 창 가락에 맞춰 박수를 치시며 흥겨운 리듬을 즐겼다. 함께 공연에 참석을 하지는 못해도 휠체어에 의지하며 산타 복장을 한 봉사자에에게 "오늘도 잊지 않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곰두리 미추홀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전했다. 한편 곰두리 미추홀지회는 미추홀구의 반찬 나눔과 독거 어르신께 말벗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대한민국이 최근 비상계엄과 탄핵사태로 인한 정치·사회적 혼란과 국내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민들의 희생 등 다방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1일 새해 원단을 맞아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를 위한 한민족선민 구국 원단 세계 기도회’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 이기성 천심원장, 황보국 한국협회장과 해외에서 참석한 신도 등 총 2만여 명이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는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실체로 모시고 사는 천일국 13년 전세계 축복가정들은 참부모와 하나된 선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천일국의 참자녀가 되자’라는 2025년 연두표어를 전했다. 이어 한 총재는 “인류는 한 가족으로 모든 나라가 하늘부모님 앞에 싸움이 없는 형제나라가 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의 정성과 실천을 통해 하늘부모님께서 기쁨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진하자”며 “2025년에는 하늘부모님의 은사에 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가 화장품 제조업체 '크로다코리아'로부터 만 18세가 돼 보육원에서 나오게 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노트북 6대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크로다코리아는 매년 수익의 1%를 사회로 환원하는 ‘1% 클럽’으로서 전 임직원들과 함께 수제 DIY제품 제작, 기부금품 전달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노트북 기부는 글로벌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크로다코리아 최용진 대표는 “개인적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어서 이번 회사 차원에서의 노트북 지원이 더욱 뜻 깊다”며 “크로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사회 친화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 준 크로다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성인이 되어 새 출발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학습과 자기개발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아동,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 아동 및 청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쌍용직업전문학교가 2025학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1차 입학설명회를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일반고 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대학진학 보다는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신지식 신기술을 교육시켜 4차산업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 교육으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체인 직업훈련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의 위탁교육은 3학년, 1년동안 본인이 희망하는 미래 자동차정비과, 스마트 전기과에서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전기기능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10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신청대상자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행해 학교시설, 장비, 교육환경, 훈련 인프라, 교육과정 프로그램, 자격증취득과 취업 진학 진로 설명회는 물론 지방 학생들에게 생활관 답사까지 전 과정에 걸처 진행됐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학교장은 “2025학년도 고교위탁 특화과정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받아 현재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우리 봉사회(회장 김흥섭)는 21일 미추홀구 햇골길19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눈이 많이 내리는 한파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160명으로 구성된 유치원·초·중·고등학생과 일반성인 등 조화롭게 구성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봉사회 회원중 25명(김흥섭·오춘택·박영숙·유병월·서윤섭·유해영·정재수·김종욱·김순엽·서하윤·김한결·정유미·서하은·강재우·장화옥·서하준·이윤성·홍대권·탁연우·김서아·류지아·김대환·이명자·김은경)이 직접나서 5가구에 200장씩 구매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성탄절을 앞두고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연탄을 나르는 우리 봉사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활기차게 활동에 임했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흥섭 우리 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매년 저소득층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29일 오전, 제주항공 7C2216 편(보잉 737-800기종) 여객기가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이 여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하며 추락했다. 기체는 전소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으며, 사고로 탑승자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당국에 따르면, 여객기는 이날 오전 9시쯤 무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9시 3분경 19번 활주로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갑자기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후 여객기는 공항 내 항해 안전 시설물을 충격하며 외벽과 충돌했고, 착륙 후 급격히 화염에 휩싸였다. 착륙 중, 반대편에서 날아오던 새떼가 기체와 충돌하면서 ‘펑’ 소리와 함께 오른쪽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새떼와의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관은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사고 현장의 안전 시설물 점검과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반면, 추가적인 피해자 확인과 사고 원인 분석도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