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지난 5월3일 3차 경선을 통해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당선된 김문수 후보가 당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6일 당무 우선권을 발휘를 시사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국위원회를 및 전당대회를 무리하게 소집하는 등의 행보에 반박하여 여의도 대하빌딩 승리캠프에서 8명의 원외당협위원장들은 당 지도부가 공고한 8~9일 전국위원회와 10~11일 전당대회 소집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 및 성명서를 발표했다. --------------- 성명서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지난 5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는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김문수 후보를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였습니다. 이는 당원과 국민의 분명한 뜻입니다. 그러나 최근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국민의 힘 현 집행부는 당헌 제74 조에 명시 된 김문수 후보의 당무 우선권을 무시하고 있으며, 김문수 후보가 후보직을 양보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언론에서도 당 지도부의 일방적인 단일화 압박과 사무총장 임명 거부 등의 당헌 위반 행위를 집중 보도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청년전통문화예술인연합회 서준형 회장과 회원들이 국악을 전공한 청년예술인으로, 예술고와 예술대에서 국악을 전공했고, 이후 약 7년간 비상근 시립예술단에서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저와 같은 청년 전통문화예술인들의 현실과 전통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위해, 17년간 이어온 국악과 악기를 내려놓고 거리로 나서게 됐다. 우리 전통문화예술계는 국악을 포함해 사회적으로 비주류로 여겨지는 노동계임을 알면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명인의 꿈을 안고 대를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수많은 청년들이 있다. 그 청년들은 예술고와 예술대에 진학하기 위해 이르면 10세 이전, 늦어도 10대 초반부터 국악에 입문한다.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악기를 구입하고, 매달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의 레슨비를 부담하며 오랜 시간 땀 흘려 연습해왔다. 그렇게 10년 넘게 준비해 사회에 나서면, 현실은 냉혹합니다. 예술고와 예술대를 졸업한 청년들이 취미로 문화센터에서 배운 이들에게도 나이로 밀리고, 지역의 기존 예술인들에게는 경력으로 밀려납니다. 결국 눈치만 보며 버티다가, 많은 이들이 30세 이전 생계를 위해 전통문화예술계를 떠나게 된다.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달 발생한 인천 동구 송림2동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25일 오후, 인천 동구청을 찾은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신자들은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정성과 위로를 담아 전하는 손길로 이웃들이 다시금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 지난달 20일 새벽이다. 고물상에서부터 시작된 불길이 인접한 상가와 주택 등 건물 10곳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5분 만에 진화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재난과 재해 등 국가적 위기 상황마다 구호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 7일에는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 1억 원을 경상북도청에 기탁했다. 이들의 온정의 손길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2025년 사람나눔 효잔치 및 노래자랑 동행 콘서트’가 5월6일 오전10시부터 미추홀구 대강당에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번 '동행 콘서트' 행사장는 이승재 사회로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지회,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라이온스 나우리밴드 주최하고,사랑의열매 지파운데이션 등 알트컬처 등 후원한가운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미추홀구의원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동행 콘서트’를 이끈 ‘라이온스 나우밴드’는 트롯트, 가요,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대중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가수들이 직접 노래 불러 장애인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나우리밴드의 라이브연주에 맞춰 장애인들의 노래자랑 사전신청자 15명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동행 콘서트’에 ‘댄싱리 방송댄스팀’과 ‘인천실용댄스연합 뉴트밸리’, 대금 연주가 유강민이 무대에 올라 춤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 송수연 상임회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너무나 보람된다 콘서트 형식의 이런 행사를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통령 예비경선 후보는 5월1일 여의도 승리캠프에서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3대 정책목표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기술패권 시대의 생존전략으로 ‘초격차 혁신강국 실현’을 국가 비전으로 삼고 3대 정책목표로 △과학기술부총리·과학특임대사 신설 및 과학기술기본법 개정 및 △과학기술인 처우 개선 및 위상 강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허브 육성 및 연구 몰입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문수 후보는 기존의 과학기술기본법을 개정하여 “과학기술인의 지위·처우·권리보장을 위한 선진화된 법을 만들어 국가 차원에서 위상을 높이는 체계를 마련하고,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한 예산과 조직을 통할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하는 한편, 세계 과학계와 협력하는 과학특임대사직도 새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과학기술부총리 신설에 대해 “연구개발 과제가 다양한 응용을 위해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지만, 결국 핵심기술은 하나”라며, “전문성이 있는 부총리를 신설, 총괄 기획과 효과적인 자원배분을 통해 예산과 조직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함으로써 효율적인 과학기술 주도 혁신성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상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가 지난 30일 오전,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7월 예정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효과적인 행정구역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윤재실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수진 복지환경도시위원장, 김종호 의원, 최훈 의원 등 해당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오수연 의원, 연구용역 연구원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제물포구 의회의 적정 의원 정수 확보와 효율적인 의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이었다. 연구회는 새로운 행정구의 규모와 증가하는 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의회 구성과 운영의 효율화를 강조했다. 또한 기초의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윤재실 대표의원은 “제물포구는 인천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원도심 지역인 만큼, 주민 개개인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의회 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제물포구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강화 에어로폰 앙상블이 창립일을 맞아 동호인들을 위한 음악회를 가지고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경기도 화성에 있는 용주사와 수원시 소재 수원사를 방문했다. 설난영 여사는 이날 용주사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성효 주지 스님과 불자들에게 석가탄생을 축하하고 차담회를 갖고 덕담을 나눴다. 설 여사는 “부처님의 자비로 사회에 만연한 갈등이 치유되고 통합된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사에 들러 세영 주지 스님 및 신도들을 만났다. 대한불교 조계종 2교구 본사인 용주사는 조선의 정조 임금이 1790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을 이곳 화성의 용건릉으로 옮긴 뒤 창건한 왕실사찰이다. 사찰 방문을 마친 설난영 여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을 찾았다. 체험식 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재직 중이던 2011년 9월 개관했다. 뛰어난 콘텐츠와 우수한 시설로 타 시·도의 박물관 건립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설 여사는 박물관에서 아이들 및 부모님들과 사진을 함께 찍으며 어린이 날을 축하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오늘 27일 김문수 대통령 경선 예비후보는 장동혁 의원이 배석하고 인천 시장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김문수 후보에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천원주택 전국확대 관련 정책안을 건의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2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캠프에서 정치·사법·선거관리제도, 3개 부문의 개혁과 간첩·산업스파이를 근절하는 3+1공약을 박수영 정책총괄본부장이 발표했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의결정족수 강화, 공수처 폐지, 사법 방해죄 신설, 선관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 허용, 외국인 투표권 상호주의, 사전투표 폐지 및 본투표 이틀간 실시, 간첩법 개정, 대공수사권 국정원 환원하는 3+1개혁 (정치·사법·선거 + 간첩) 공약이다. 김문수 후보는 “정치 개혁을 위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고,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의 의결정족수를 2/3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다수당이 일방적으로 헌법기관을 장악하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사법 개혁을 위해 ‘공수처 폐지’, ‘사법방해죄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공수처의 무능, 사법 방해까지 일삼는 민주당의 후안무치를 국민 모두가 알게 되었다.”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불공정한 아빠찬스 채용과 소쿠리 투표 등 부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