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중국 료녕성 성도 선양시 한허예술관(轩禾)에서 6월부터 8월까지 개최된 한, 중, 일 3개국 예술가 초청 국제초대전에서 전시 총감독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이끌어 중국인 예술인들은 물론 많은 참여 예술인들과 주 선양 최희덕 총영사 등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김지윤 미술학 박사가 7월 25일 앰버셔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중국인민해방군(PLA/中國人民解放軍)의 건군(建軍) 97주년 기념식에 귀빈으로 참석하여 중국대사관 국방무관(国防武官) 왕징구어(王京国) 소장 등 초대자로부터 VIP 대접을 받으며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다. 이번 리셉션은 중국군의 전통과 업적을 기리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왕징구어 장군 등 고위 군 관계자와 정부 인사, 그리고 외교 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군의 역사적 업적과 현대화 과정에 대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고, 영상을 통해 중국인민해방군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이 소개되었으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사건들이 상영됐다. 특히, 중국 인민해방군이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행해 온 역할과 헌신이 강조됐다. 또한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국회 송옥주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중미술협회와 한중지역경제협회 및 중국의 중명련(中名联) 그룹이 주관한 한중수교 32주년 기념 한중예술인 전시가 국회에서 송옥주, 권칠승, 이준석. 권향엽 국회의원(国会议员)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3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하고 이번 전시는 11일까지 계속된다. 한중미술협회(韓中美术协会)는 차홍규(車鸿圭) 회장이 북경 칭화대학(清华大学) 미대 재직 중 한중 예술인 교류를 위해 2009년 설립 이래 국내 미술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했고, 그 많은 전시 모두 무료 초대전만 응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중국에서 활동하며 한중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는 한중지역경제협회(韩中地域经济协会) 이상기(李相基) 회장과 중국 북경(北京)에 거점을 두고 문화 창의 산업 및 국제 전시, 국제무역 등에 활발히 활동하는 북경 중명련(中名联) 대본영 회장(戴本领 董事长)과 조핑 대표(赵苹总经理)가 양국 예술가들의 문화교류를 위해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예술가 차홍규(車鸿圭), 이응선(李應善), 신광순(申光淳), 정원일(鄭元一),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새 희망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 -양병구 작가를 바라보며- 우리나라에 참으로 많은 예술가들이 존재한다. 나름 소신을 가지고 스스로 열심히들 작업을 한다고 말들은 한다. 그러면서 전업 작가로 생활이 너무도 힘들다고 하소연을 한다. 필자 역시 작품을 제작하는 예술인이다. 전업 작가라면 생활인으로 일반 직장인처럼 최소한 하루에 8시간은 근무를 하여야 한다. 더욱 직장인이 아니라 스스로 개업을 하는 가게 주인들은 하루 8시간이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을 생업에 몰두하여야 한다. ◈ 작품 제작에 하루 8시간은 고사하고 흉내만 내면서도 다른 사람을 향하여 스스로 전업 작가라고 칭하는 것은 사기 또는 기망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일반 가게 주인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또 부족한 것이 있으면 더욱 노력을 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는 굳은 마음으로 생활전선에 임하여 하는 것은 예술인이라고 예외는 아닐 것이다. 그런 면에서 양병구 작가는 하루 25시간도 모자라는 사람이다. 아직 40도 안 되는 나이임에도 제 나이보다 훨씬 많은 46회 개인전을 소화하고 있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신의 재주를 지역사회에 무료봉사를 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돈 안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구징치(顧景奇) 주 광주 중국총영사는 차홍규(车鸿圭) 한중미술협회장을 지난 5월 14일 공관으로 초대해 한중간 문화교류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 교환을 교환한데 이어, 차홍규 회장의 중국 방문 후 7월 3일 만찬에 초대해 차회장의 한중간 문화교류를 위한 중국 여정에 대해 찬사와 함께 위로의 식사자리를 마련하며, 앞으로 한중미술협회의 전남북 전시에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과 한중미술협회는 상호 적극 협력해 양국 예술가들의 전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차 회장은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할애하여 준 구징치 광주총영사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본인의 서예작품을 선물하고, 구징치 총영사는 한중간 문화발전에 차 한중미협회장이 노고에 감사하며 중국의 명주를 선물했다. 이날 만찬 모임에는 차홍규 회장을 비롯해 신광순(申光淳) 한중미협 동양화 분과장, 양병구(梁昞具) 한중미협 전남 분과장과 한중미협을 도와주고 있는 광주 기업인 김태오(金泰梧) 주) 운포 회장, 강정희(姜贞姬) 주)Miracle 대표 및 서울 다산 상선 이철(李铁)부장이 배석했다. 구징치 총영사는 부임 후 김관영 전북 도지사를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등 관내 기관장들은 물론 부안군과 장가계시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중국 태산(泰山)과 구채구(九寨溝)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모습들을 섬세한 화법으로 담아낸 신광순 작가가 갤러리이즈(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2-1)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신작가는 지금도 고전적 화법을 그대로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다음달 7월 17일(수)부터 7월 22일(월)까지 열리는 신광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중국에서 생활하며 현지에서 그린 경이로운 명산의 절경과 산수를 작품 속에 담았다. 특히 태산(泰山)과 황산(黄山)의 웅장한 모습과 구채구(九寨溝)의 신비로운 모습들을 섬세한 화법으로 담아내 마치 태산에 올라있는 듯 착각마저 들게 한다. 한중미술협회 차홍규(북경 칭화대 미대교수 정년퇴임)회장은 평론 글에서 작가는 자신의 나이보다 더 많게 태산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중국 현지의 산수에 반하여 태산(泰山)과 구채구(九寨溝) 등 자연의 풍치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현지에서 작품을 하는 신광순 화백의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신광순 작가 작품 이력 춘추회전(1987-1991) 미술회관 한국현대미술 신세대의 단면전(1988) 한국갤러리 한국화 오늘의 신표상전(1989) 동덕미술관 문인화 정신과 현대회화(1991) 서울시립미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미술협회 차홍규(车鸿圭) 회장은 21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중다문화교류협회(韩中多文化交流协会 이사장 구광회/具光会, 부이사장 왕리저/王丽哲)에서 초청한 황남주수상화원 짜시찌안초 아카데미 원장과 대담을 통하여 한중미술협회와 티벳의 황남주수상화원은 향후 소속 작가들의 교류 전시 및 문화행사를 같이 하기로 뜻을 모았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차홍규 회장과 만남에서 티벳 전통의 선물인 하다(哈达)와 고급 향료 금강설련공덕회장향(金刚雪莲功德会藏香)을 선물하였다. 하다는 티베트족이 경의나 축하의 뜻으로 상대에게 선물하는 전통의 공예품으로 한족과 달리 흰색, 황색의 비단 천을 목에 두르는데 흰색은 일반 손님, 황색은 귀빈에게 드리는 예물이고, 장향은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운을 생기게 하며 통증을 없애고, 피를 맑게 하는 효험이 있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티벳 고유의 예술인 탕카(唐卡)의 전문가로 탕카는 오랜 전통을 가진 두루마리 그림으로 주로 불경(佛經)이야기나 장의약(藏醫藥) 지식 등을 내용으로 화려한 색을 사용하여 그린다. 짜시찌안초 원장은 차회장에게 순금으로 그린 자신의 불경에 관한 그림을 보여주며 차회장에게 티벳을 방문하여 줄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라오닝성(遼寧省) 선양(沉阳)은 중국에서 동북 3성인 라오닝성, 지린성, 헤이륭장성의 가장 중심도시로서 우리 민족인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하기에 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은 그 임무가 막중하며, 외교의 최일선에서 동북 3성을 책임지고 있는 최희덕(崔喜悳) 선양주재 한국 총영사 역시 어려운 한-중간에 관계에서 하오펑(郝鹏) 랴오닝 성 당서기의 한국 방문을 주선한 지역 외교수장으로 그 직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희덕 총영사는 심양의 중심지에 소재한 페이허(軯禾) 예술관이 한중일 3개국 예술가들을 초대하였기에, 전시에 참여 중인 한중미술협회 차홍규(车鸿圭) 회장을 비롯한 한중미협 임원진들과, 차회장이 심양을 방문 시 마다 헌신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심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취엔정쉰(全貞順) 부장 등 관계 공무원들 및 평허미술관 장후이(张慧) 회장, 차홍규 회장의 지인들인 전 중국 아이스하키 김형기(金亨基) 감독, 중국 남방항공 마샤오칭(马晓晴) 박물관장등을 총영사관 관저로 초대해, 한-중간 민간 외교에 힘쓰고 있는 차홍규 회장을 비롯한 한중미협 임원진들에게 그 수고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또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이 5월 27일부터 장기간 중국 순방길에 오른다. 그간 차홍규 회장이 이끄는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미술협회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하는 단체로도 유명하지만 그 많은 전시 역시 단 한 번도 전시 비를 지불한바 없이 모두 무료 초대전만 응하고 있기에 미술단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출장도 그간 한중미술협회와 인연을 맺은 북경 798 예술구 선아트 스페이스 화랑과 같은 예술구 내의 북경 만수대 창작사, 중명련(中名联)과 하북의 하북미술대학, 산동성 위해시, 영성시, 청도 TV방송, 위해시립미술관 및 영성시립미술관, 위해민속관과 위해시 미술협회, 위해 TV 방송과 길림성 성정부 인민대외우호협회, 길림성 미술협회, 길림대학, 길림 동화대학, 료녕성 성정부 및 심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노신미대, 심양 도시대학, 심양국제경제문화발전촉진회 등 무수히 많은 중국의 단체들과 한중미술협회간 국제 전시 등 상호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협의는 물론 주 중국 심양 한국 총영사관과도 협의를 해야 한다. 산동성 위해시와 영성시 방문은 한중미술협회와 미술여행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수교 30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해 기념예술인인 이응선 작가의 개인초대전이 서울 인사동 10길 18에 위치한 우림갤러리(02/733-3738)에서 5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린다. 이응선 작가는 진달래, 철쭉들이 피어 있고, 초원 위에 나비가 날아다니며 겨울에 고드름을 따 먹던 산골 근교에 태어나 자연과 어울리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유년시절부터 재능이 있어 어릴 적 곧잘 재봉틀을 만지며 의상을 고치고 새로운 패션의 옷을 디자인하며 만드는 것을 좋아 했다. 이후 도시로 유학 오면서 예술 문화에 매료됐고, 패션 공부에 집중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을 수 없이 방문해 안목을 키운 후 명동에서 작가 이름의 브랜드 옷도 론칭하기도 했다. 이런 계기로 패션 중심지의 현장화 학습과정에서 가톨릭교회의 문화와 음악, 미술에 매료 되어 서양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75세에 그림을 시작한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moses) 할머니의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는 것에 감명을 받았고, 본격적으로 다시 붓을 잡게 됐다. 이 작가는 처음 홍익대 미술교육원에서 수채화로 미술을 시작했고, 다소 늦은 나이이지만 한성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복수전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5월 14일 차홍규(车鸿圭) 한중미술협회장은 신임 주 광주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와 대담을 갖고 양국의 문화교류 및 한중간 미술교류 협력에 관하여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한중미술협협회 광주지역 고문이자 미술 애호가인 주) 운포 김태오 회장도 배석하였다. 구징치 총영사는 방문에 환영을 표하며, 차홍규 회장과 차회장이 이끄는 한중미술협회가 광주 총영사관의 업무를 오랜 기간 지지해준데 대하여 감사와 함께, 미술을 매개로 중한민간우호교류증진에 공헌한 것을 인정하며, 중한 양국은 이웃한 우호국이며 뗄 수 없는 협력동반자이며, 상호간 우호협력은 양국국민의 모두의 염원으로 차회장과 한중미협이 앞으로도 양국의 인문교류를 계속 발전시켜 주기를 바란다 하였고, 차홍규 회장은 구총영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중미술협회의 전시 상황 및 대중국 교류협력 상황을 소개하며, 앞으로 한중미협과 주 광주 중국총영사간 전시 등 상협력 상황에 대해 상호 협력을 당부하며, 한중미술협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중민간 우호증진에 노력 할 것이고, 양국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창립 이래, 양국 예술가들의 우정의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