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선거 경선후보가 30일 “감세정책으로 중산층을 두텁게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실시한 ‘꼿꼿문수의 아침9시’에서 “중산층을 힘들게 하는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못한 과표와 공제액으로 지난해 국세 대비 근로소득세 비중이 18%를 넘을 정도로 K-직장인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28년간 상속세 공제 금액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돌아가신 사람 중 상속세 납부 비중이 ’97년 1%에서 ’23년 6.8%로 무려 7배나 증가했다”며, “이제 서울에 집 한 채(’24.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약 13억원 수준)만 가진 사람도 상속세 부담을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중산층과 직결되는 종합소득세에 관해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고, 기본공제액을 현행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70세 이상 경로우대자 공제액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장애인 공제액을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조정해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29일 오전 여의도 승리캠프에서 정의와 자유와 진리를 추구하는 고려대 트루스 포럼은 진짜 국민을 섬기는 청렴결백한 정치인은 김문수 전 장관 이라며 지지를 선언 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경기도 전직 도의원 80명은 4월 29일 오전9시30분 김문수 후보 여의도 선거캠프(대하빌딩 6층)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하였다. 경기도 전직 도의원들은 대통령 탄핵으로 촉발된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금의 위기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추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경륜과 도덕성, 추진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절박감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자고 모였다. 또한 경기도 전직 도의원 일동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1400만 도민을 위한 경기도정을 8년 동안 함께 이끌어온 동지들이며 누구보다 김문수 후보를 잘 알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뛰어난 통합의 리더십으로 야당을 설득해 눈부신 도정 성과를 이루어냈음을 언급하였다. 당시 민주당의 극심한 반대를 인내와 협치로 극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 건설과 광역교통 환승 시스템을 완성했고, 해외로 나가려던 삼성전자를 설득해 평택에 120만평 공장 신축을 이루어냈으며, 파주에 LCD 산업단지 유치를 완성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광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우리나라 IT산업의 메카로 우뚝 성장시켰으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통령 경선 후보가 29일 ‘원자력 발전 비중을 확대하고, 에너지 신기술 개발을 강화해, 세계 1위 원자력 강국 도약과 전기료 인하를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값싸고 품질 좋은 전기는 우리 기업경쟁력의 원천이고 국민 생활물가 안정의 기반이다.”라고 말하고 “국가는 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전기를 공급할 책무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나라 에너지 상황을 고려해, 원전발전 비중을 확대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설계수명이 도래하는 10개의 원전은 계속 사용을 추진”하는 한편, “현재 해체 중인 2개 원전은 안전하게 해체한 후 세계 최고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교체해 전기발전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1 Out 2 In’ 효과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원전 6기와 SMR 1기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다시는 원전 정책이 정치권력의 선호에 따라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전부지 확보와 송전망 건설의 어려움를 감안하여 “SMR(소형모듈원전)을 활용한 무탄소·고효율 에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통령 경선 후보는 28일 “세계 무역전쟁, 관세전쟁에 대응하고 수출로 다시 일어서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수출 5대 강국 도약’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당선 즉시 한미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고 조선, LNG, 방산, 반도체, 원전을 아우르는 포괄적 투자협정 패키지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출진흥회의’ 정례화, 글로벌 공급망·관세·환율 불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인도, 아세안,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과의 FTA 전략 확대, 중소-중견-스타트업 수출지원 확대 등도 공약으로 내놨다. * 글로벌 사우스: 기존 제3세계, 개발도상국 등으로 불리던 국가들의 새로운 분류로, 북반구 고위도에 위치한 선진국을 칭하는 ‘글로벌 노스’와 대비해 남반구 및 북반구 저위도에 분포한 나라들을 말함. 최근 증가하는 인구 및 경제규모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적 영향력이 커지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음. 특히, “무역관련 교육-인턴십-창업-취업을 연결한 ‘청년 무역사관학교’를 전국에 설립하여 수출전문인력 10만 명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는 “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청년전통문화예술인연합회 서준형 회장과 회원들이 국악을 전공한 청년예술인으로, 예술고와 예술대에서 국악을 전공했고, 이후 약 7년간 비상근 시립예술단에서 활동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저와 같은 청년 전통문화예술인들의 현실과 전통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위해, 17년간 이어온 국악과 악기를 내려놓고 거리로 나서게 됐다. 우리 전통문화예술계는 국악을 포함해 사회적으로 비주류로 여겨지는 노동계임을 알면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명인의 꿈을 안고 대를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수많은 청년들이 있다. 그 청년들은 예술고와 예술대에 진학하기 위해 이르면 10세 이전, 늦어도 10대 초반부터 국악에 입문한다.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악기를 구입하고, 매달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의 레슨비를 부담하며 오랜 시간 땀 흘려 연습해왔다. 그렇게 10년 넘게 준비해 사회에 나서면, 현실은 냉혹합니다. 예술고와 예술대를 졸업한 청년들이 취미로 문화센터에서 배운 이들에게도 나이로 밀리고, 지역의 기존 예술인들에게는 경력으로 밀려납니다. 결국 눈치만 보며 버티다가, 많은 이들이 30세 이전 생계를 위해 전통문화예술계를 떠나게 된다.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오늘 27일 김문수 대통령 경선 예비후보는 장동혁 의원이 배석하고 인천 시장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김문수 후보에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천원주택 전국확대 관련 정책안을 건의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26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장기 박스피 탈출을 위한 K자본시장 선진화 공약 관련 김문수 캠프 박수영 의원이 정책총괄본부장이 발표를 진행 했다. 김문수 후보는 3대 정책으로 △역대 최초 대통령의 해외투자자 IR(Investor Relation) △상장사 중심 거버넌스 선진화 및 배당소득세 폐지 △경제사범 처벌 대폭 강화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꼽았다. ① 역대 최초 대통령의 해외투자자 IR + 금융경제자문위원회 신설 ② 상장사 중심 거버넌스 선진화 및 배당소득세 폐지 ③ 경제사범 처벌 대폭 강화 및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최근 1,400만이 넘는 개인투자자들은 코리아디스카운트의 핵심원인으로 시장과 소통 부족, 불투명한 지배구조, 주주환원 부족 등을 지적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하며 국민의 자산 증식을 넘어 국가적 경제성장을 위해 반드시 장기 박스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문수 후보는 “3대 정책으로 박스피라는 오명을 떨쳐내고, 국민 자산을 증식시킬 것”이라며, “금융정책의 신뢰도 및 투명성 제고로 K자본시장의 위상 회복은 물론, 해외 금융사들이 대거 국내에 들어와 양질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 ‘윤사모’가 25일 공식 성명을 통해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윤사모는 “청렴하고 정직한 청백리 김문수 후보야말로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킬 유력한 대인”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윤사모는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 시절부터 지지하며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나 이재명 전 대표와 헌법재판소에 의해 탄핵된 윤 대통령을 지켜내지 못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폭정과 이재명 후보의 전과·비리백화점식 행태로 국정이 파탄 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 후보의 집권을 온몸으로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유력한 대안을 찾아본 결과, 김문수 후보밖에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헌신했고, 민초들과 함께하며 자유민주주의로 돌아온 인물”이라며, “경기도지사 2회, 국회의원 3회, 노동부 장관을 역임하면서도 여전히 24평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렴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의 행정 역량에 대해서도 “평택에 세계적 반도체 단지를 유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25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경선 후보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의무화’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실시한 ‘꼿꼿문수의’에서 “국내에서 개발한 1등급 층간소음 방지 기술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층간소음 갈등이 부른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총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24년 층간소음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이 층간소음을 경험했는데, 층간소음으로 인한 범죄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개인적 소송과 합의 외엔 이렇다 할 방법이 없어 속수무책인 실정이다.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LH에서 실제 공동주택 구조와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실험하였고, 총 9차례의 실증을 거쳐 현재 1등급 기술 12건을 확보했고, 1등급 기술이 적용된 바닥 구조에서는 4등급 바닥 구조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현격히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신축 주택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1등급 기술 적용을 의무화하고, 준공 후 성능검사 기준에 미달할 때 확실한 보완 시공과 배상이 될 수 있도록 사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