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이명신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민주당이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통과될시 수혜를 받게 될 쌀창고의 절반이 호남 지역(광주, 전북, 전남)에 몰려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올해 2월말 기준 정부양곡(공공비축 및 시장격리)의 저장을 위하여 보관 계약이 완료된 전국 쌀창고 3480동의 50.6%인 1761동이 광주(19동), 전북(738동), 전남(1004동) 등 호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었다. (경기지역 : 89동) 한편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쌀 생산량 376만 2610톤 중 37%인 138만 8782톤이 호남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호남 지역이 전국 단위에서 차지하는 쌀창고 동수 비율(50.6%)이나 쌀창고 보관능력 비율(45.9%)보다 낮은 수치의 비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창고들이 호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최춘식 의원은 농림부의 자료를 분
【인천 - 이명신 기자】인천시가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정부 목표보다 5년 앞당겨 2030년까지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20일 지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시 지진 방재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사업, 지진 훈련·교육·홍보, 지진대피소 지정·관리뿐만 아니라 지자체 최초로 지진해일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진 방재 대책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 1월 9일 강화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을 계기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사업을 확대·강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뒤이어 지난 2월 튀르키예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지진 방재 전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총 1,985개소에 달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율을 행정안전부에서 계획한 2035년보다 5년 단축해 2030년 100% 달성하는 것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를 대규모 지진에 대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도 및 도로 시설(교량, 터널) 등 주요 공공시설과 지진재난 컨트롤 타워인 공공청사의 지진 안전성을 먼저
【인천 - 이명신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올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 추진으로 인천시의 발전과 세계적 도시로의 도약을 이뤄냈다며, 영종국제도시무료통행시민추진단(및 인천시총연합회)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규찬 영종무료통행시민추진단 공동대표, 이재구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공동대표, 영종학부모연대 박수현 공동대표는 20일 유정복 시장에게 ‘대한민국 미래성장 동력인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세계적 인천국제공항의 도약을 위해 정부와 협의해 영종대교․ 인천대교의 통행료에 대한 담대한 정책을 결정하고 인천시민(중구 영종, 옹진군 북도면)들의 통행료 무료화를 관철시킨 귀하께 인천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았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8일 영종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영종주민 이동권 보장과 정주여건의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 전면무료’시행과 ‘전국 최초 지역주민 감면 하이패스’의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타 민자도로에 비해 높게 책정된 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반값 이하로 인하’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인천 - 이명신 기자】750만 재외동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시민사회 원로들도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김교흥, 배준영, 윤상현, 정일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관련 경과 보고 및 유치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가 발표한 재외동포 접근 편의성, 역사성, 기대효과 등 인천 유치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9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2025 APEC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 (사진=인천시) 같은 날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2025 APEC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에서는 시민원로회원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응원하고 지지했다. 재외동포청 건립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안이나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 등 관련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52.93%로 과반승으로 김기현후보가 당대표로 선출됐다. 윤석열정부의 첫 전당대회서 당대표 당선이라는 의미도 남다를 것이다. 일명 윤심의 낙점에 친윤까지 지지를 고스란히 받아 당선됐다. 김기현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 "우리 여당은 야당과 달리 신뢰를 보여 주어야 하고 민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물가·집 값·일자리 문제의 해결과 노동개혁, 연금개역, 교육개혁을 실현 시키고, 오직 민생을 시종일관 책임지고 돌보는 정당, 유능한 정당, 일하는 정당 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당 대표 당선인은 "내년 총선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헌신과 희생을 다 하겠다"라고 하면서 총선을 이겨야 한다면 그 어떠한 모든 것도 감수 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결의를 보였다. 이어 김 당선인은 "희생하고 섬기면서 당원을 주인으로 모시는 대표가 되겠다"고 하면서 우리 모두 함께 손에 손을 잡고 국민의힘을 멋지게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 김기현 당 대표 당선자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제 인생에 가장 떨리고 벅찬 시간이다. 많은 선거를 치렀지만 이렇게 마음 졸이면서 결과를 기다리기는 처음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일편단심 저 김기현 우리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ARS 투표가 시작되는 3월6일 동작을 당협에서 진행된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경원 전대표와 함께 압도적 승리를 외쳤다. 김 후보는 행사에 앞서 준비된 찹쌀떡을 건네받자 “연대라는 건 원래 같이 가는 것이다”고 말하며 나경원 전 대표와 나란히 먹으며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먼저 나경원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승리를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좋은지도부가 들어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오신걸로 안다”면서 “김기현 후보가 우리 당협에 방문하신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라고 했다”고 환영하며 박수를 유도했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김 후보는 “영원한 당원, 나경원 전대표님의 지역구에서 여러분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오늘은 화룡점정의 날이다. 당협 지구당 방문이 오늘로 마지막이 될것인데 그 피날레를 나경원 전 대표와 손잡고 한다”고 밝히면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서 “나 의원은 17대 때 같이 국회 입성하면서 20년간 한결같이 모진 풍상 겪어가면서 당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로 최일선에서 싸워오신 분이다.”고 말하며 “울산 시장 사건 당시 원내대표로 많은 도움을
국민의힘 책임 당원으로 구성 된 '대한민국발전포럼' 회원 일동은 3월 5일 15시 대산빌딩 4층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기현 후보, 당 대표 당선을 위한 결의문 하나 : 제 20대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통합하고, 무너진 백의민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발전 성공을 위해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x3) 하나 :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개혁, 연금개혁 및 교육개혁 3대 개혁 드라이브에 우리는 동참하며, 이를 위해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어 윤석열 대통령 개혁 성공의 밑거름이 되자.(x3) 하나 : 우리 주변의 삶의 의욕과 실의에 빠진 이웃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민의힘의 혁신적 개혁에 적극 동참하자.(x3) 하나 : 3월 8일은 우리 국민의힘 당 선거인단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이다. 김기현 후보가 국민의힘 당 대표로 당선되고,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위해 우리는 적극 지원한다.(x3) 하나 : 날로 격화되는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에 우리는 강력하게 규탄하며, 한·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김정은의 남침 야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는 전당대회 투표 첫날인 3월4일도 지역 당원들을 만나 당심을 듣고 압도적 지지를 위한 표밭 다지기에 전력을 쏟았다. 김 후보는 오전에 경북 김천 당협 당원연수에 참석하여 경북지역 민심을 들어본 뒤 곧장 부산으로 이동, 사하들 당협에서 진행되는 당원연수에 참석해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사하을 당협에서 김기현 후보는 조경태 전 당대표 후보와 따뜻하게 인사를 나눈 후 “조경태 의원을 볼 때마다 기적의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면서 “눈앞의 불이익을 다 감수하고 원칙과 소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걸어가며 성공신화를 만들어 낸 주인공이라 생각한다”고 높이 평가하며 김-조 연대의 돈독함을 과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 근본적으로 내년 총선을 이기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들어 내고 이어지는 지방선거, 대선에서 보수당이 계속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당내 분란이 없어야 하고, 내부 총질하면 안 되고, 당을 안정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두 번째로 민생을 잘 챙기는 유능한 여당이 돼야 한다”고 말하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3월 2일 일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합동연설회에서 분열의 정치를 끝내자고 선언하며 대통합의 당 대표가 될 것이라고 외쳤다. 3번째 연사로 나선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리더인 서울·인천·경기 당원동지들에게 인사하겠다”면서 깍듯한 인사로 연설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3년 전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 서울·인천·경기지역 121석 중 겨우 16석 13% 밖에 의석을 얻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당시 선거에서 실패한 지도자가 내년 총선에 앞장서면 다시 참패 결과 나올 것이다”라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지방선거 승리 등 이끌었던 김기현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또 김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선 2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하나는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경제를 살리고, 노동·연금·교육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한다” 면서 “그러려면 대통령과 소통이 잘되고 통합을 잘해야 하는데 당내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이 앞장서면 민생경제 해결이 어렵다”고 강조하며 울산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원내대표를 하며 민주당을 압도했던 경험있는 김기현이 적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오을 2월 28일 열린 대구·경북 합동 연설회에서 네가티브에 굴하지 않고 가열차게 당의 세력을 하나로 규합하여 내년 총선 압승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김기현 딩 대표 후보는 보수의 심장 보수의 자존심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주인공 대구·경북 당원 동지와 실업인 여러분께 저 김기현 큰 절 한번 올리겠다"라고 하면서 당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태영 유세총괄본부장은 선거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많은 인파 속에서도 유세 의전은 당 대표 후보님이 당원들과의 스킵쉽을 잘 할 수 있도록 더 당원들에게 다가가도록 경호 조율을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전문 대구 경북은 대한민국 핵심이었고 6.25 당시 낙동강 전선 사수해서 대한민국을 구해냈습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선진국으로 만들었던 사구팔의 주역 바로 그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님을 배출 해 낸 곳 이기도 합니다. 소박, 근면, 정직, 성실한 서민의 힘으로 부강한 나라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내셨던 박정희 대통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 입니다. 거기다가 나라를 망친 문재인 정권 쫒아 내고 윤석열 정부 탄생시킨 주인공이 바로 대구·경북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