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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 연대 재확인으로 전당대회 화룡점정!

-김기현 후보, 동작을 당협 방문 나경원 전 대표와 함께 대통합과 총선 승리를 외치다!

 

【정치 - 이명신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ARS 투표가 시작되는 3월6일 동작을 당협에서 진행된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경원 전대표와 함께 압도적 승리를 외쳤다.

 

김 후보는 행사에 앞서 준비된 찹쌀떡을 건네받자 “연대라는 건 원래 같이 가는 것이다”고 말하며 나경원 전 대표와 나란히 먹으며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먼저 나경원 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승리를 위해 이번 전당대회에 좋은지도부가 들어서야 한다는 마음으로 오신걸로 안다”면서 “김기현 후보가 우리 당협에 방문하신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라고 했다”고 환영하며 박수를 유도했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김 후보는 “영원한 당원, 나경원 전대표님의 지역구에서 여러분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오늘은 화룡점정의 날이다. 당협 지구당 방문이 오늘로 마지막이 될것인데 그 피날레를 나경원 전 대표와 손잡고 한다”고 밝히면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서 “나 의원은 17대 때 같이 국회 입성하면서 20년간 한결같이 모진 풍상 겪어가면서 당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로 최일선에서 싸워오신 분이다.”고 말하며 “울산 시장 사건 당시 원내대표로 많은 도움을 주셨고 당차원에서 선거공작 진실을 밝히도록 노력해줬다. 저에게는 은인 같은 분이다”고 나경원 전대표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후보는 또 “영원한 동지라고 표현했는데 그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당이 스스로를 아끼고 가치를 존중해 주면서 뿌리를 키워나가면 보수정당 정권이 계속 지속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경원 전 대표가 그 최일선에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고 당을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한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나 의원은 17대 때 같이 국회 입성하면서 20년간 한결같이 모진 풍상 겪어가면서 당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로 최일선에서 싸워오신 분이다.”고 말하며 “울산 시장 사건 당시 원내대표로 많은 도움을 주셨고 당차원에서 선거공작 진실을 밝히도록 노력해줬다. 저에게는 은인 같은 분이다”고 나경원 전대표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후보는 또 “영원한 동지라고 표현했는데 그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당이 스스로를 아끼고 가치를 존중해 주면서 뿌리를 키워나가면 보수정당 정권이 계속 지속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경원 전 대표가 그 최일선에 있는 분이라 생각한다”고 당을 이끌어가는 지도자의 한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이번에 제가 역할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당의 지도자들이 큰 역할 할 수 있도록 바닥을 깔아드려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김-나연대의 환상적인 콤비를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고 선거 끝까지 응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행사 종료 후 이어진 기자들의 ‘높은 투표율’에 대한 질문에 “투표율이 높은 것은 김기현의 1차 압도적 과반을 이뤄야 한다는 당원분들의 열망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계속해 내부 분탕질하고 분열을 가속화하는 요인이 발생하는 것을 보는 당원들의 안정화에 대한 요구와 저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판단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기현 의원은 "1차에서 압도적인 과반 당선을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