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제물포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이종복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한길자 부구청장, 이영환 인천시의회 의원,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병희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에서 준비한 여성대학의 강의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여성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강생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명절을 맞아 관내기업들과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7일 구청광장에서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가 기업체 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한 20kg 쌀 335포를 전달했다. , 8일에는 서재영 현대제철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구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뜻을 담아 생필품 250세트를 전달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을 마련해 준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제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많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관내 곳곳에서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소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송림4동에서는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 등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림4동의 6개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가 지원한 후원금으로, 관내 백합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빚은 송편 30박스와 재래시장 상품권 90만원을 관내 차상위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8일 송현1․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40세대에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필요한 재료 구입에서부터 빚고 찌고 포장하고 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함께 오순도순 모여 정성을 담아 빚은 송편을 나눠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송편을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받게 돼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선관위는 추석 명절을 전후하여 정당·국회의원·입후보 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규 및 주요 위반 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할 수 있는 행위로는 ▲ 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가 소속 상근직원이나 소속 또는 차하급기관·단체·시설의 대표자에게 의례적인 선물을 해당 기관·단체·시설의 명의로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내의 전·의경이 근무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추석 인사말을 자동동보통신을 이용하여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 다만, ▲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추석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유권자의 경우에도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음식물을 제공받을 경우 최고 3천만원 범위에서 10배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중국에서 환전상을 운영하면서 국내에 계좌를 개설한 후, 한국과 중국 간 550억원 상당을 불법으로 송금대행(속칭 환치기)한 고OO(남, 만70세)와 환치기계좌를 이용해 밀수입자금, 관세포탈자금 등을 지급한 무역업자 10명을 외환거래법 및 관세법위반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수법) 고OO는 본인과 처 명의로 국내에 8개 계좌를 개설하고, ‘11. 8. ~ ’16. 7. 8. 5년간 총 17,000여회에 걸쳐, 한국과 중국 간 송금을 원하는 사람들로부터 국내에서 입금 받은 후, 중국에서 송금의뢰인이 지정하는 수취인에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이체, 지급하는 수법으로 총 550억원 상당의 무등록 외국환 업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법 송금액 용처) 이번 환치기 계좌에 입금된 자금은 ①인천항 보따리상을 이용해 중국에서 고추 등 농산물을 밀수입한 대금과 ②중국에서 수입되는 물품 가격을 낮게 신고한 차액 대금 등으로, 이는 세관에 납부해야 할 관세를 포탈할 목적으로 사용됐다. (향후계획)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불법 환치기업체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외환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해 국부의 해외유출을 방지함과 동시에 불법자금의
[김영준기자]옹진군은 9월 6일 백령면에 이어, 지난 8일 영흥면에서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3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피노키오가 뚱뚱해졌어요”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소재로 음식의 소중함, 편식 예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아동기 발달단계에 따른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개최하였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주인공 ‘피노키오’가 등장하여 편식방지 및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실천방법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대한 내용으로 춤과 율동이 섞인 뮤지컬식 탈 인형극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음식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올바른 식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 교육을 통한 간접 부모교육 확산으로 음식문화개선 습관을 유도하여 가정에서부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들에게 올바른 음식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우리나라 경찰차가 「미국·독일·일본·호주·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찰차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차량성능이 최하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찰차(쏘나타 기준)는 주요 선진국 경찰차 15대와 비교시 「최대출력에서 15위, 제로백 16위, 배기량 최하위」를 기록해 모든 면에서 성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주요 경찰차로 쓰고 있는 소나타 모델의 경우, 최대출력 166hp, 제로백 11.9초, 배기량 2,000cc의 사양인 반면에, 타 선진국들의 경찰차들은 최대출력 200~400hp대, 제로백 3.6~9.4초, 배기량 6,200cc까지의 고성능 사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의 경찰차는 강력한 힘과 가속능력 등 고성능의 차량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313대의 고속도로순찰차 중 2,000cc 이상의 차량은 단 1대도 없었다. ※ 고속도로 경호용 차량 2대 제외심지어 고속도로순찰차를 포함한 112·교통용 등 전체 경찰차 5,086대 중에서도 승합차를 제외시 2,000cc 이상의 차량은
[김영준기자]렛츠런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충훈)는 2016년 4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방문 신청 및 인터넷 신청(http://문화공감센터.com) 모두 가능하다. 강좌는 요가와 댄스, 승마 등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강좌, 플루트를 비롯 우쿨렐레, 통기타, 노래교실(사진) 등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강좌, 정리수납, 꽃꽂이, 천연비누 만들기 등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강좌까지 모두 20여개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 단기과정으로 4주 완성 음치탈출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강좌는 3개월 기준 1만원~4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 가능하며, 특히 중구 소재 9개 동(신포동, 중앙동, 관동, 답동, 송학동, 송월동, 신생동, 신흥동, 항동) 거주자는 1개 강좌 무료 수강이 가능하며, 상기 9개 동 이외의 중구 거주자는 1개 강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충훈 센터장은 “최고 수준의 강사와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활력 넘치는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좌 관련 사항은 (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국회도서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9개 청년단체와 함께‘청년에게 듣는다’행사를 개최했다. 열정페이 근절을 위한 현장방문(8.19)과 ‘송해 청년 SOS 펀드’1호 후원(8.24)에 이은 세 번째 청년 민생행보다. ‘청년에게 듣는다’행사는 청년 일자리, 주거, 학자금 대출 등 청년 문제를 청년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듣고 국회의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단체 대표자 9명과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청년 푸드트럭’이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음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중 청년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과 주거난 등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정부정책을 비판하고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려 애썼다. 이에 정 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이 취업난과 열정페이, 주거난과 학자금대출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정부가 손에 잡히는 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정부의 공식 청년실업률은 9.2%(7월 기준)이지만 사실상 실업자까지 포함한 청년 체감실업률이 30%를 상회하는 현실을 정부가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 의장은 또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열정페이 청년이 2013년 45만명에서
[송성춘기자]인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5가정에 한가위 선물을 전달했다. 권순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이웃들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매년 명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선물을 마련, 지역 내 소외된 가정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또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전기안전점검, 무료 설비교체 등의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