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최석정)는 10일부터 22일까지 건설교통국 및 도시계획국 등을 포함한 총 9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교위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청취와 더불어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실태 및 현안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건교위 소속 위원들은 항동 라이프아파트 이주 청원 관련 민원현장, 계산택지내 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현장, 월미모노레일 사업현장 등 대규모 건설사업 현장 및 주민불편사항 발생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감사에 집중해 “현장중임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건교위는 현장감사를 통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주거생활 불편사항 및 안전 위해요소와 대규모 건설현장 등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김세연기자]8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영예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최우수선수(MVP)에는 정조국이 선정됐다. 정조국은 클래식 최초 한 시즌 20골을 기록하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득점왕에 올랐고, 생에 첫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03년 K리그 진출 이후 첫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K리그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문에도 처음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6 영플레이어의 영예는 안현범(제주)에게 돌아갔다. 프로 2년차인 안현범은 올 시즌 정규리그 8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ACL 진출을 이끌었다. 영플레이어 대상자는 만 23세 이하, 국내외 프로 출전햇수 3년 이내, 해당시즌 K리그 전체 경기 중 1/2 이상 출전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소속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하며, 구단에서 제출한 영플레이어상 후보를 토대로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후보선정위원회’를 통해 3명의 후보(안현범, 김동준, 송시우)가 선정된 바 있다. 챌린지 MVP는 20골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득점왕에 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8일(화)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창립 18주년 후원의 날’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북한핵과 미사일 도발로 인한 국제사회의 강도 높은 대북제재 및 개성공단의 폐쇄 등은 남북관계를 악화시켜왔다”면서 “그러나 평화의 근간을 허무는 북한의 잘못된 판단과 선택에 대해서는 단호한 비판과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다만, 남북관계를 이대로 두면 국민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져야한다”면서 “민간차원의 인도적 지원이나 비정치적 교류마저 정부가 가로막는 것은 남북관계의 긴 미래를 볼 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국회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와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 또한 국회, 민화협 등의 시민사회와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민화협 창립 18주년 후원의 날’ 행사에는 정세균 의장,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사덕 민화협 상임의장 등 민화협 임원, 회원단체 및 유관단체 관계자 3
[김영준기자]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교장 이원희)는 2016년 11월 12일(토)부터 이틀 간 ‘2016학년도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융복합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전국에 두 개밖에 없는 과학예술영재학교로서 우수한 교육활동으로 융합인재교육을 선도하고, 인천시 내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융합인재교육 활동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하였다. 인천시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초대하여 ‘기조 강연, 융복합 부스 체험, IASA 밴드 공연, IASA 천체관측교실, STEAM교육 교사 워크숍, 과학기술창업교육, Science Talk, STEAM 학술제, 융복합 산출물 전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 특히, 창의성 교육 전문가인 한국교원대학교 임웅 교수가 ‘새로움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한 융복합 부스 체험, 밴드 공연, 천체관측교실이 열려 영재학생들과 함께 과학을 탐구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 중·고등학생이 자신의 융합적 역량과 연구 활동을 뽐내는 Sc
[김영준기자]-정세균 의장은 11월 8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유엔 SDGs 이행과 국제개발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의 핵심 지향 중 하나가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미리 준비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말한 뒤 “이는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도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제대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국회, 행정부, 시민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한 뒤 "오늘 세미나에서 국회의원,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 등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입법과제를 도출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제안된 내용들을 20대 국회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이 개회사를, 권성동 국회 UN SDGs 포럼 대표, 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 문영기 KoFID 대표 등이 환영사를 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새마을회(회장 최석환)는 지난 5일 새마을문고 인천광역시동구지부(회장 김혜숙) 주최로 서림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함께 현장학습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시켜주고자 마련됐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알려진 강화군을 방문한 새마을문고와 서림초등학교 학생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고인돌, 고려궁지 등 유적지를 견학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자주의식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멀지 않은 강화도에 이렇게 많은 유적지가 있는지 몰랐다”며 “부모님과 함께 꼭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것은 미래에 큰 경쟁력이 된다”며 “오늘 현장학습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그려 나가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관교동새마을부녀회는 8일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다. 정금락 관교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 음식들을 어르신께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창덕 관교동 동장은 “어르신 생신상 나눔 행사를 후원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UN지속가능발전 목표 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구는 이달부터 경제·사회·환경적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대안적인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남구는 지난 4월8일 구청의 기획조정실과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획분과가 참여하는 남구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남구의 재정이나 제반 사회경제 분야 지표에서 저조한 여건을 극복하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유엔 SDGs를 비롯해 그간의 국내외 제반 지속가능발전지표들을 검토해 남구형 지속가능발전지표를 도출했다. 남구형 지속가능발전지표는 팀장급 공무원 150명과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한 추진단의 설명회와 우선순위 투표를 거쳐 34개로 확정됐다. 이후 9월19일부터 10월9일까지 주안미디어문화축제, 남구평생학습축제 등 주요행사에 참여한 총 718명 구민의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 9개 대표지표를 확정했다. 11월부터는 남구 지속가능성 평가위원회로 기능을 전환, 34개 지표에 대해 행정 각 팀의 검토를 거쳐 최근 3~5년의 지표별 추이를 분석함으로써 남구의 지속가능성을 진단, 평가할 예정이다. 내년 초에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김영준기자]-박근혜대통령이 이날 오전 국회를 전격 방문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국정을 정상화 시키는 것이 큰 책무라고 생각해 이렇게 의장을 만나러 왔다"며 우리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렵다 ,수출부진이 계속되고 내부적으로 조선·해운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는데 어려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위해 힘으로 모으는데 국회가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지난 김병준 국무총리 카드를 지명 6일만에 사실상 철회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국회 추천으로 새로 임명하는 총리지명자에게 내각 통할 전권을 부여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혀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정국 수습 국면으로 들어갈 지 주목되고 있다. 이에 정 의장은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도 많이 걱정하고 좌절감도 느끼고 있다면 어려운시기를 함께 보내고 있는데 대통령께서 힘든 걸음을 했다고 생각하고 이럴때 일 수록 민심을 잘 받들어야 한다"면서 "지난 주말에도 국민들의 촛불 민심을 찰 수용해서 이 위기를 극복해서 전화 위복의 계기로 꼭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11월 5일 제 2차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팸투어를 통하여 무의도 등 해양관광 홍보에 나섰다. 지난 9월24일에 위촉된 18명의 SNS 기자단들은 이번 팸 투어 코스인 월미 문화의 거리,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 무의바다 누리길, 하나개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팸투어에 대한 여행기를 본인의 블로그인 웨이보는 물론 SNS 계정에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침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 약 8시간에 걸쳐 실시된 팸 투어에서 첫 방문지인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카페촌 등을 둘러보고 다음에 친구들과 다시 오겠다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한국전통공원에서는 남녀 학생이 한 조로 구성하여 널 뛰기 시합을 하기도 했다. 월미공원 전망대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하여 인천으로부터 바다 건너 약 800㎞ 떨어져 있는 중국을 바라다보면서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무의바다 누리길에서는 등산과 섬 일주를 했다. 학생들은 한국에 온 후 처음 해 보는 등산으로 초반에는 힘들어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섬 주변의 경관과 가을 경치를 즐기면서 일정을 소화했다. ○ 이번 팸 투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