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최석정)는 10일부터 22일까지 건설교통국 및 도시계획국 등을 포함한 총 9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교위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청취와 더불어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실태 및 현안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건교위 소속 위원들은 항동 라이프아파트 이주 청원 관련 민원현장, 계산택지내 주차전용건축물 민간투자사업현장, 월미모노레일 사업현장 등 대규모 건설사업 현장 및 주민불편사항 발생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감사에 집중해 “현장중임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건교위는 현장감사를 통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주거생활 불편사항 및 안전 위해요소와 대규모 건설현장 등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