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 신포동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자율회는 최근 이충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장, 통장, 주민자치위원, 수혜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포동주민센터에서‘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 6월 개최된 신포국제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초생활수급자 200명에게 한국마사회로부터 기탁된 온누리상품권 1,000장(1천만원 상당)을 배부해 연안어시장 및 신흥시장에 사용하도록 했다. 이충훈 센터장은 “올해 상.하반기 2번이나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동영상참조
(차민선 기자) 가수 양희은이 지난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 집회 참여 소감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가수 양희은은 27일 자신의 SNS 를 통해 "어젯밤 광화문에서.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 그곳에 있는 이들과 함께 불렀다! 대구에서 올라가 시간 맞추기가 정말 애가 탔으나 보람이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를 열창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마이크를 손에 꼭 쥔 채 관객들을 향해 서 있는 양희은의 환한 웃음이 눈길을 끈다. 이날 양희은은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를 연달아 열창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양희은이 무대에 등장하자 큰 함성이 터져나왔으며,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양희은의 노래에 '떼창'으로 화답해 눈길을 모았다. 가수 양희은이 촛불집회 참여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촛불집회 무대에 오른 양희은의 노래는 집회에 참여한 모든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차덕문 기자) 문화계황태자라 불리우며,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차은택씨가 사실은 최순실의 명령에 의해 움직이는 꼭두각시로 운직여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검찰 관계자는 "최순실이 체육계 이권사업에는 자신과 김종 전 차관이 나서고 문화계 이권 사업에는 차은택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차은택 측은 "차은택이 뭘 많이 한 것처럼 포장됐지만 최순실 씨의 꼭두각시였다"면서 포스코 계열의 광고 회사 '포레카' 지분 인수 시도도 차은택이 아닌 최순실의 아이디어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차은택의 소유로 알려진 '플레이그라운드' 역시 최순실이 출자금의 80%를 낸 회사로 실질적인 주인은 최순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씨의 변호인 김종민 변호사는 차씨가 구속기소된 27일 오후 취재진과 만나 최순실씨 측이 차씨에게 "다 떠안고 가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김 변호사는 "차은택이 중국에 있을 때 김성현(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이 전화해 '회장(최순실)이 형이 다 안고 가야 한대. 난 이번에 조금 가볍게 안고 갈 거야'라고 말했다. 그래서 차은택이 '네가 그런얘기를 할 수 있느냐'고 했더니 그 이후 통화가 끊겼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
(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에서는,11월 24일(목)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김포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뺑소니 교통사고 추발 운동 및 교통사고발생 방지 결의대회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방송차량을 에스코트하여 김포관내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안매켜소 운동(안전띠매시고 전조등 방향지시등 켜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줄임말)을 홍보하며 그 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히 주간에 전조등을 켰을 때 시속에 상관없이 최소 10m이상 위험을 먼저 인식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우 등 교통약자의 차량 인식률을 2배 이상 높여주고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점을 강조하였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경찰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통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 협의회(협의회장 이선화)는 지난 25일 강화읍 남산리 소재 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700포기의 김장김치는 13개 읍‧면으로 배부되어 강화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이선화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회원 및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귀농귀촌자들에게 꼭 필요한 용접과 농용 엔진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에서 농업에 종사하려면 농사기술과, 농기계 사용방법 등 다양한 기술이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의 경우에는 그 밖에도 가정에서 필요한 기초용접법, 나무장작을 준비하기 위한 엔진톱 사용방법 등이 함께 필요하다. 강화군은 지난 23일과 24일 2일간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러한 신규 농업인과 기존 농업인의 기술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6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버터 용접기와 농용 엔진톱을 이용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접의 경우 직접 철판을 용접해 가면서 용접 실력을 키웠으며, 엔진톱의 경우에는 전기톱과 엔진톱의 장단점 비교, 체인 교환 방법, 그리고 통나무 절단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받은 박일선 씨는 “저희 같이 시골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희 같은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교육을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기선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혜란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5일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족 어우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다문화 가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족 어우름의 날’은 강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한 해 동안의 사업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센터 회원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과 솜씨들을 뽐내는 시간들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화군에서 이주 여성들의 친정부모님 6명을 초청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자리가 되었다. 이상복 군수는 축사에서 “다문화가정 덕분에 아이들의 소리가 많이 들려온다”며, “앞으로도 친정부모 초청행사, 국제전화통화료 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전담 민원상담실 운영, 국비 무료 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 결혼이주 여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택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군민과 기업에 불편을 주고 있는 각종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공동으로 규제개혁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규제개선 건의사항 총 31건 중 21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현안규제인 문화재 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지역, 보전산지 완화 등에 대한 강화군의 입장을 제시했다. 이어 규제개선추진단과 군 투자유치담당관 및 실무부서 팀장들이 함께 현안규제를 풀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규제개선추진단은 강화군의 가장 큰 현안규제인 문화재 구역범위 완화를 위해 강화외성, 강화산성, 돈대, 개벌 및 저어새 번식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불합리하게 지정된 강화군의 문화재 구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규제가 완화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규제개선추진단 관계자는 “이날 군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중 21건을 검토한 후 중앙 소관부처와 인천시에 개선을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덕문 기자)김포시는 25일 시장(유영록)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전문가,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둔치활용 기본구상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위 용역은 향후 김포 한강 둔치공간의 체계적 발전방향과 전략적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시에서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8월24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의 기본방향을 세웠고,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본구상의 초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한강둔치활용 기본구상 초안을 설명하고, 초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개선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김포 지역의 특성에 맞춰 감성수변문화지구, 에코힐링지구, 스포츠·레저지구로 테마를 나눠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었다. 금번 회의로 기본구상 초안에 대한 각 분야의(체육, 도로, 공원, 환경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어 점차 한강둔치 활용 기본구상에 대한 윤곽이 그려지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김포만의 특성과 역동성을 담아 낼 수 있는 한강으로, 참여위원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보존과 친수공간의 조화롭고 시민이 공감하는 둔치활용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11월 25일 외국계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진출한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증설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시장 외에도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영근 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난 2014년 중구 영종도에 입주한 후 인천지역의 수출을 주도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 매출이 약 8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최근 반도체패키징 시장은 사물인터넷 등과 같이 더 얇고 소형화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와 여러 수동소자들을 통합해 패키징하는 것이 제품 소형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향후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변주영 투자유치전략본부장은 “스태츠칩팩코리아가 자유무역지역 내 앵커시설로 자리 잡아 영종지역은 물론 인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세계적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메카’로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