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 협의회(협의회장 이선화)는 지난 25일 강화읍 남산리 소재 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700포기의 김장김치는 13개 읍‧면으로 배부되어 강화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이선화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회원 및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조금이나마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