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양희은 촛불집회 깜짝등장

집회참석한 모든이의 가슴을 먹먹하게해.

(차민선 기자) 가수 양희은이 지난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 집회 참여 소감을 밝히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가수 양희은은 27일  자신의 SNS 를 통해  "어젯밤 광화문에서.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 그곳에 있는 이들과 함께 불렀다! 대구에서 올라가 시간 맞추기가 정말 애가 탔으나 보람이 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를 열창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마이크를 손에 꼭 쥔 채 관객들을 향해 서 있는 양희은의 환한 웃음이 눈길을 끈다. 이날 양희은은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를 연달아 열창하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양희은이 무대에 등장하자 큰 함성이 터져나왔으며,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양희은의 노래에 '떼창'으로 화답해 눈길을 모았다. 

 

가수 양희은이 촛불집회 참여 소감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촛불집회 무대에 오른 양희은의 노래는 집회에 참여한 모든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