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체육진흥원(원장 홍진배)은 22일(수)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바로병원(원장 이정준)’과 지정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바로병원은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인 세분화 ‧ 전문화된 진료로 운동부 학생들의 질병 조기진단과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로병원은 척추 ‧ 관절 전문병원으로 분야별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대 운동부는 진료비 할인 및 각종 대회 시 의료진 및 구급차 우선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었다. 인천대 체육진흥원 홍진배 원장은 “인천 바로병원과 협약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사)대한노인회인천광역시중구지회(회장 김영팔) 영종LH7단지아파트경로당(회장 진창희)은 지난 16일 ‘어머니 손맛 두레나눔’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머니 손맛 두레나눔’ (고추장, 된장, 조선간장, 청국장 등) 사업확장을 위해 개최하였다. 사업장은(인천 중구 백운로14번길 28) 공기 좋은 영종 백운산 아래에 위치하며, 50여평의 넓은 평지에 100여개의 큰 전통항아리 및 메주를 만들어 전통 방식으로 경로당회원들이 힘을 모아 고추장, 된장, 조선간장, 청국장 등을 제조 판매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종LH7단지아파트경로당에서 1년여 판매한 수익금을 가지고 관내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에게 100만원에 상당하는 장학금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영종LH7단지아파트경로당 회원 어르신들도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지만,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모습에서 21세기 봉사하는 모범적인 노인상을 구현하는 대표경로당이라 할 수 있었다. 이날 김영팔 중구지회 회장은 축사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게 만들어준 김홍섭 중구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진창희 영종LH7단지아파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공간인 솔마루생활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이달 22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송림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10개반, 2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수업과정은 글씨연습과 부채를 활용한 작품 만들기로 진행되며, 22일 실시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저마다 직접 만든 예술작품을 보며 뿌듯해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차원에서 학교와 연계하여 시행된 이번 특강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참여 학교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아픔을준 세월호 참사에 원인제공자였던 세모그룹전 회장 故유병언 이 다시세간의주목을 받고있다. 침몰 당시 전체 승객 476명 중 30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250명의 어린 학생들이 희생돼 큰 충격을 안겨줬다. 검찰과 경찰은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대대적으로 수사를 벌였고, 세월호를 무리하게 개조한 것이 침몰의 주된 요인이라고 밝혀졌다. 이에 검찰은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이자 운영자였던 故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소환했지만, 故유병언은 자신이 세운 종교인 구원파의 왕궁으로 불리는 금수원에서 농성하며 끝내 불응했다. 결국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 유병언 일가를 포함해 도피를 돕는 주변 인물들까지 지명수배를 내렸다. 그러나 그 해 6월 유병언은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 있는 매실밭에서 변사체로 발견했고, 시체의 부패가 워낙 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DNA와 지문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국과수는 “고도의 시신 부패로 사망원인을 밝혀낼 수 없다”고 발표했고, 이후 갖가지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故유병언은 발견 당시 두꺼
(차민선 기자)지난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 의리, 대단해~' 특집으로 꾸며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수 이지혜, 전 수영선수 정다래,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국의 아이돌 광희가 전수영선수 정다래의 SNS 사진을 언급했다. 광희는 "모델처럼 예뻐서 난리가 났다"며 정다래의 미모를 칭찬하는 듯 하더니 "근데 실물이랑 사진이랑 너무 달랐다. 옆에 있는데 못 알아봤다"고 디스해 정다래를 당황하게 했다. 실제로 정다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팬들은 정다래의 연예인급 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정다래는 수영선수 출신답게 넓은 어깨를 자랑하며 함께 출연한 추성훈과 별반 차이 나지 않는 어깨너비 19인치를 기록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아름다운 '어깨 깡패'에 등극한 정다래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상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회 연습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정다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아서 선생님과 갈등이 많았다"라며 "연습기록이 경기 기록과 맞먹었는데 대회에만 나가면 기록이 안 나오더라"라
(차덕문 기자)지난 2014년 4월 15일 저녁 인천항을 출항한 세월호가 바다속에 잠든지 3년만,일수로 1073일 만인 03월23일 오늘 잠들어있던 세월호가 드디어 물 밖으로 인양되고있다. 많이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했던 세월호는 침몰당시 시신 미수습자 9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사망자 대분분이 꿈을 채펼쳐보지도 못한 아이들이었기에 더묵 마음 아픈 사고가 아닐수 없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은 세월호 선체는 해저면에서 24.4m까지 인양된 상황이다.원래 예정대로라면,오전11시경 인양이 마무리될것이라고 예상했으나,오전10시경 세월호 선체와 잭킹바지선간 간섭현상으로 인양작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 수면 위 13m까지 인양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체의 자세가 변동됨에 따라 잭킹바지선 와이어와 세월호 선체간 간섭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당초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작업이 23일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SNS 에는 일명"세월호 구름"이란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있다. 한정근 문화평론가는“이번 '세월호
[김국현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중앙아시아 수교 25주년’과 ‘고려인 정주 80주년’ 기념 일환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은 ‘실크로드에서 한국문화를 만나다’란 주제로 3월 25(토)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슈하바트 ‘막툼굴리 국립극장’, 3월 29일(수)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국립나보이극장’, 3월 31일(금) 카자흐스탄의 아스타나 ‘평화와 화합의 궁전’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중앙아시아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한국 드라마, 케이팝(K-POP) 등 새로운 한류가 태동하고 있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문화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여 중앙아시아 국민들과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80년 전 구소련 체제하의 극동지역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이주되었던 고려인들의 비극적인 역사를 뒤돌아보고, 이제는 현지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고려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게 맞이해줬던 중앙아시아 국민들과 다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에
[김영준기자]안산시는 대부도 대송습지 인근에서 멸종위기 2급이자 천연기념물(제243-1호)인 독수리 1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번에 방사 독수리는 지난달 13일 대부119안전센터로부터 인계받아 안산갈대습지 조류보호시설에서 보호 중이었으며, 인계당시 목 부위에 경미한 부상을 입고 탈진한 상태였다. 시는 독수리의 안전한 치료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를 진행, 음성으로 확인하고 부상부위 치료 및 건강상태 점검을 진행해온 결과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됐다고 판단해 방사를 결정했다. 독수리는 몸길이 98~107㎝, 체중7~12.5㎏, 날개 길이 250~295㎝의 대형 조류로 지중해 서부에서 동아시아에 걸쳐 분포하며 한국에는 월동을 위해 찾아온다. 안산지역에서는 최근까지 발견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5마리가 관찰됐고 그 중 한 마리가 부상당한 것으로 보이며, 독수리가 번식지인 몽골과 티베트 등지로 북상하는 시기에 맞춰 방사를 진행했다.
[김국현기자]신안군은 2017년 제10회 신안튤립축제를 임자도 대광해변 일원에서 4월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바다와 모래 그리고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12km 백사장 대광해변과 백만송이 튤립, 유채꽃밭, 각종 초화류가 어우러져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봄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그동안 주간에만 볼 수 있었던 화려한 튤립을 야간에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축제장 주변에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리빙스턴데이지, 비올라등과 함께 아름다운 봄꽃의 향기를 느낄수 있으며 다육식물 및 아열대식물 전시관이 있는 유리온실에서는 새우란 및 자생식물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섬」등산대회, 신안 새우란 및 자생식물 전시, 주민노래자랑, 신안튤립 학생사생대회가 축제기간 중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공연프로그램으로는 개막일 ‘난타공연’과 야간에 신안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좌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천사의소리 예술단 공연, 극단 새결의 ‘효불효교’
[김영준기자]용유동 주민센터(동장 최인선)는 지난 21일 2017년 새봄을 맞아 관광중구에 걸맞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새봄맞이 민·관합동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용유동 관내 자생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마시란 해변 및 주변 청소취약지에 방치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최인선 용유동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용유 전역에 걸쳐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