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12일, 교육부 이영 차관에게 친전을 보내고 전화통화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가칭)해양5초 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촉구했다. 총 27,945세대가 들어설 송도국제도시의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는 2016년 12월까지 5개 블록 8,113세대의 주택 사업이 승인되어 2018년 11월에서 2020년 2월까지 입주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해양1초 1교만 신설 승인이 돼 있어 2020년에는 유입 학생 규모가 약 2,600여명, 급당인원 62.7명으로 예상되는 등 과밀 문제가 심각해 (가칭)해양5초 개교를 통한 분리 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도로 등의 기반 시설 공사와 주택 건설 공사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2018년 11월 공동주택 최초 입주 이후에도 주택건설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학습 환경 보호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4블록(2,100세대)의 경우 약 681명의 학생들이 2019년 7월 입주 이후부터 (가칭)해양5초 개교 시까지 주택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을 거쳐서 (가칭)해양1초까지 약1.6㎞를 도보로
[김영준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4월 12일 인천동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특수학교 33개교 5,098명에 대한“119와 함께하는 안심수학여행”사업을 본격 지원하기 시작했다. 소방본부는 재난에 취약한 초등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자 교육청과 협력하여 안심수학여행을 지난해부터 시작하였으며, 시민들의 높은 정책만족도에 따라 지원횟수를 전년대비 170% 늘어난 46회를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청각 및 지체장애인 학교에 대하여도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장애학생들에 대한 안전권 확보에도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선정된 학교에 대하여는 일선 소방현장 경력이 풍부한 구조·구급대원 2명이 동행하여 현장학습 시설물 및 숙박업소 안전점검과 유사시 적절하고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문호 소방본부장은 “학부모 등 시민들이 자녀의 안전에 대한 근심을 덜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의장 : 우리 좀 늦은 감이 잇습니다만 후보님들 축하드립니다. 사실 어떤분께는 축하인사도 제대로 못 드렷는데 오늘 이렇게 자리 마련돼서 후보님들 축하드리고 다섯분 다 참석햇음 좋앗을텐데 아쉽기는 해도 세분이 참석해주셔서 감사. 우리 이주영 위워장 중심으로 해서 개헌특위에서 회의도 십여차례 하고 특위를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도 만들어서 거기는 한 53분 정도 참여하셧죠? 전직 의장님들이 위워장 하시고 해서 활발하게 우리 의원들간에 아니면 시민사회 학계 간 전체적으로 밖에서 개헌논의 활발히 이루고 잇어서 이번에는 논의 시작된지 벌써 십년 지났다. 2005년부터햇으니까. 이번 20대 국회는 개헌이 꼭 성사되지 않을까, 아마 그것이 우리 의원들의 절대 다수가 이제 열망하는 것이고 국민들로부터도 상당한 지지와 성원 받고있고, 작년 우리 정치적 어려움 겪으며 더 많은 국민들이 개헌필요성 공감하는것 같다. 그런 개헌은 누가 혼자할수잇는 일 아니고 국회와 대통과도 긴밀하게 서로 의논, 협력하면서 큰 어려움 없이 스무스하게 잘 추진되고 그 과정에서 국미들의 공감대가 만들어져야 의미가 잇는거라 생각하기때문에 아마 우리 특위에서는 후보님들 말씀을 잘 듣고 싶은 욕심이
[김영준기자]서구 청라1동 소재 인천청라초등학교 5-6학년 학생회 임원 35명은 4월 12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에서 개최하는 의정아카데미 제158회 청소년 의정교실에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시의원과 간부공무원이 되어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조례 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와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 및 검토보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조례를 확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모의의회에 앞서 의회소개와 전문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들은 후에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 등 2건을 상정하여 열띤 토론을 통해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대하여 등 8건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지원정책에 대하여 등 3건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게 진행된 스피치 특강과 모의의회 회의 때 발언을 해보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서 너무 좋았고, 시의원이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인천청라초등학교 소재지가 지역
[김국현기자]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의 회의 개최를 정례화 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했다. 동 위원회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확정, 접경특화발전지구의 지정·해제, 접경지역의 발전 및 주민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접경지역 지원정책의 최고의결기구로서, 행정자치부장관·기획재정부장관 등의 국무위원이 참여하며 위원장은 국무총리이다. 국회가 김포 등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하여 특별법상 동 위원회의 운영 규정을 정하였지만, 정부의 위원회 운영 성과는 1년마다 1번의 서면회의만 있었을 뿐이다. 실제 홍철호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 9월말까지 최근 5년간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의 대면회의가 개최된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홍철호 의원은 동 위원회가 낙후된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주민의 복지향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위원회 회의를 분기별로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개최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홍철호 의원은 “정례화 된 위원회 대면회의를 통하여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국립 인천대학교와 함께 4월 12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인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 수행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대는 2017년 인천 구단의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인천 구단은 인천대 축구부에 대한 축구용품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인적 교류의 확대를 통해 축구선수 발굴 및 영입 등에도 힘을 모은다. 특히 ‘산학협력사업 프로젝트’를 진행, 인천대 재학 중인 우수 인재를 인천 구단의 잠재적인 스포츠산업 요원으로 육성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공헌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동 사업을 시행하고, 올 시즌 인천 구단 홈경기 중 ‘인천대학교 브랜드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병일 인천 구단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인천대의 축구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며 “향후 양 기관의 관계강화를 통해 인천 지역 사회 발전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인천이라는 이름을 함께 쓰는 교육기관과 프로스포츠 구단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김세연기자]훤칠한 체격에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 중저음의 소프트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박태산이 ‘트로트 메들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부드러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노을빛 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태산이 ‘홍원빈(박산) 트로트 베스트’ 앨범 발표, 감상용 메들리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2장의 CD와 1장의 DVD로 구성된 ‘홍원빈(박산) 트로트 베스트’ 앨범은 트로트하면 신나는 음악, 특히 성인 가요 메들리는 정신없이 몰아치는 댄스편곡이 굳건하게 자리잡은 메들리 시장에 차분히 감상하며 때론 감성에 젖어 함께 노래를 부를 만한 성인 가요 명곡을 담았다. 본인의 히트곡인 ‘노을빛 사랑’을 비롯해 김경남 ‘님의 향기’ 최희준 ‘하숙생’ 문주란 ‘돌지 않는 풍차’ 도성 ‘배신자’ 최갑석 ‘삼팔선의 봄’ 배호 ‘역에선 가로등’ 오기택 ‘영등포의 밤’ 나훈아 ‘붉은 입술’ 등 감수성을 자극하는 트로트 명곡이 총망라됐다 . 또한 진시몬 ‘보약같은 친구’ 설운도 ‘보랏빛 엽서’ 신유 ‘사문진나루터’ 조항조 ‘때’ 등 최근 가장 핫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곡들도 박태산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새롭게 선보였다. 우리민족의 한이 담긴 노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오는 5월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마다 봄꽃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송현공원에서 가족단위로 역사와 미술 체험학습도 실시하고 아이들이게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에 숨겨진 봄꽃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송현 공원에 꽃이 만발하는 4, 5월 두 달간,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달동네놀이체험관 교실에서 실시되며 ▲수도국산의 역사와 유래배우기 ▲수도국산의 봄꽃을 주제로 한 자연놀이 ▲전통부채를 활용한 수묵담채화 기법으로 봄꽃그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와 자연을 접목한 체험교실로 꽃이 만발한 송현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꽃놀이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름, 가을에도 계절 특색을 감안한 다양한 체험교실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11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어 2017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 이의신청 건에 대해 심의했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 10명과 이의신청 담당 감정평가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정창래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특수토지인 인천국제공항 토지 운서동 2114번지 외 9필지의 가격이 수도권 공항인 김포공항에 대비 현저히 낮을 뿐 아니라 공항 인근지역에 비해 낮게 평가되었다며 표준지공시지가의 상향 조정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또한 위원회는 공항지역 내 토지에 대한 이용 상황별 공부 정리, 국제업무지구 상업용 토지의 가격 수준별 표준지 신규설치 등도 구의 의견으로 의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의 강력한 상향 조정 요구 등의 의견은 오는 4월21일 재공시 될 2017년 1월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에 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인하대 정책대학원의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적기업의 경영문제 개선, 전문지식 습득 기회 제공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사회적경제 조직 종사자가 인하대 정책대학원 지원시 장학금(매 학기 수업료 40%) 지급, 정책대학원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인하대 재학생 현장실습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은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 김진영 인하대 정책대원장, 이왕원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진영 인하대 정책대학원장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추진하게 돼 뜻 깊다”며 “상호 발전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의 니즈에 맞는 전문과정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인하대학교가 산학협력의 선봉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