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청학련 동지회는, 지난 17일 긴급조치 사람들 외, 유신청산민주연대와,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발표 했다. 지난 11일 김명수 대법원은 70년대 박정희대통령이 발동한 불법적 긴급조치에 저항했던 한 모씨 등 5인이 평생 강요 당했던 피해를 국가에 배청구한 민사소송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던 내용을 17일 제1차 심리를 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박정희대통령 유신 정권에 항거하며 민주회복을 위해 투쟁한 민청학련동지회는 12월 17일 대법원의 긴급조치 국가배상 청구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를 계기로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을 바로 잡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2007년 이용훈 전 대법원장이 담화를 통해 유신시대 사법부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한 일이 있으나,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이를 판결로써 부정했고. 이번 전원합의체 회부를 계기로 판결을 바로잡음으로써 유신시대 사법부의 과오를 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여야 한다고 설명 했다. 한편 민청학련동지회는 판례변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이달 17일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대법원 정문 앞에서 (사)민주·인
서울시는 성수방면 월계1교부터 의정부 시계까지 총 6.85㎞ 구간 3차로를 이달 30일 0시부터 완전 개통 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설된 도봉지하차도는 성수방면으로 상계교 이전 본선에서 진입하여 초안산 앞까지 총연장 약 3km, 편도 3차로로 이어져 기존 상계교, 창동교, 녹천교에서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 진입로가 변경된다. 시는 교통정체 최소화와 혼선을 피하기 위하여 ‘21년 5월까지 기존 창동교부터 녹천교 1개차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통정환에 따른 모니터링과 전후 교통상황을 비교해서 개선대책을 마련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간선도로는 왕복 4차로로 그 기능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마다 상습 교통정체구간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번 성수방면 3차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도봉지하차도가 연장되고 기존 도로에 방음벽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된다. 도봉지하차도 상부 마들길을 확장 개통되어 지역 교통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다. 동부간선도로 확장 성수방면 개통에 따라 성수방면 3차로를 ‘12.30개통하여 교통 체증 해소 및 강북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환경부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으로, 오는 25일부터 서울지역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이 의무화 된다. 먹는 샘물과 음료 투명 페트병을 합성수지 플라스틱 용기류와 별도로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 플라스틱류 수거함과는 별도로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비닐, 마대 등 을 비치해야 한다. 또한 단독주택은 내년 12월부터 비닐과 투명 페트병만 배출‧수거하는 ‘요일제’가 의무화되며, 두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해야 한다. 의무화 후 투명 페트병만 별도 분리수거할 경우, 고품질 폐페트병의 해외 수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년 기준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 30만 톤 중 페트병 경우 80%가 재활용으로 24만 톤 정도로 재활용률이 높다. 그러나 다른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고 있어서 고부가가치 재활용엔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 및 자치구는, 서울시 전지역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상가지역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시범운영 홍보해 오고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에서 서계동, 중림동, 후암동, 회현동 등 주변 지역으로 연결되는 총 7.6km의 7개 길의 이름을 '서울로공공길'로 정하고, 모든 길과 시설물에 공동 적용될 통합브랜드로 공개 했다. 7개 연결길이 품고 있는 다양한 가치를 ‘과거와 현재의 풍경, 서울로와 주변 골목길이 공존하는 길’, ‘함께 채워가는 길’ 등 시민이 직접 채울 수 있도록 의미를 열어 놨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건축가 비니마스가, 서울로 7017을 설계했으며, 방사형 보행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도시재생을 제안함에 따라 시작되었다고 한다. 골목건축가들이 발굴한 다양한 프로젝트들 중에 실현성이 높은 사업들을 선별해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약 100억원을 투입해 13개 시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서울로 7017과 연계해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는 취지다. 'SOAP’는 ‘제부도 문화예술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IDEA 디자인 어워드 국제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업체이다. 서울시는 올해 4월 일반공개경쟁입찰과 제안서 평가를 거쳐 디자인스튜디오 ‘SOAP’를 용역사로 선정하고, 7월 '통합브랜드 개발 및 안내시설물 제작‧설치 용역'
지구는 코로나19 사상 초유의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12, 19일 오후 4시 40분 기준, coronaboard 실시간 상황판 의하면, 대한민국 확진자 48,570명, 사망자 659명, 격리해제 34,334명, 치명률 1.36%, 총검사자 3,656,247명으로 확인 됐다. 전세계는 76,038,932 확진자와 사망자 1,681,1881명으로 치명률 2,21%에 달한다. 서울시는 19일 오늘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주요 대책현황을 보도 했다. 市 확진환자는 14,240명으로 전일대비 384명 증가 했다. 멈출줄 모르고 연속되는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도 했다. 서울 주요 집단 발생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 내 환자, 간병인, 보호자 등 30명이 추가 확진 되면서, 구로구 병원소재 총 31명 확진자 발생, 성북구 소재 교회에서, 총 24명이 확진됐고, 동대문구 소재 교회에서 총 13명 확진자가 발생됐다고 전했다.
가습기살균제 시민운동 단체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제2차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가습기 살균제 참사 진상규명소위 위원장 등 고발 기자회견 보도자료 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 참사진상규명소위 위원장 등 공정입찰방해로 고발 했다. 시민단체는 “시민운동 신뢰회복 위해 읍참마속 심정으로 고발에 연대협력”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특조위 최예용 부위원장을 업무방해의 죄(형법 제314조 2항), 직권남용(형법 제123조), 강요의 죄 (형법 제324조)와 박항주 진상규명국장은 업무방해의 죄(형법 제314조 2항), 직권남용(형법 제123조), 강요의 죄(형법 제324조), 각 죄에 대한 방조 종범 (형법 제32조), 직무유기(형법 제122조)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참위 제1소위원회 소관인 '2020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찾기 조사'용역에 중대한 범죄 혐의가 있음을 인지하고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객관적 증거에 따르면, 최 부위원장은 자신의 권한과 지위를 악용하여 특조위가 발주한 용역입찰이 공정하게 진행되는 것을 방해한 의혹, 낙찰을 받은 업체에 자신이 지정한 특정단체와 협력할 것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오는 23일 부터 청소년들의 과학분야에 전문가 멘토링을 받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과학’을 주제로 진행하는 유튜브 공개강연은 매주 수요일마다 6 주간 진행할 예정이며,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들의 멘토단 참여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 된다. 정부출연·대학 연구원, 작가, 창업가 등 각 분야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의 젊은 과학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화상 멘토링은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 종사중인 11명의 과학자들이 멘토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 멘토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1인당 최대 6명을 모집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성과 자발성을 끌어올리고,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진행되며, 양질의 멘토링 운영을 위해 회차 당 만원의 참가비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내년부터 서울시는 비가 오거나 어두운 야간에도 잘 볼 수 있도록 기존 일반 도료 차선보다 최대 3배 이상 밝은 고성능 도료 차선도색을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내 차선도색을 전수조사한 결과, 반사성능이 떨어져서 도색을 다시 해야만 하는 구간이 절반에 달한다고 설명 했다. 기존 차선도색은 겨울철 제설제 사용과, 많은 차량 통행, 그리고 유지관리 미흡 등으로 인해 반사 성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시인성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우천 시에는 차선 반사성능이 관리기준치의 40~50% 수준에 그쳐 도료개선이 필요성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도료와, 유리알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방식의 재료로 기존보다 반사성능을 높인 고성능 차선도색을 만들고, 4개 노선인 서초대로와, 올림픽대로, 동일로, 아리수로를 연장 15㎞에 시험시공해 성능과 효과를 검증 했다. 시공 직후 실시한 시인성 평가 결과, 고성능 차선도색이 기존 도색에 비해 야간 건조 시 1.6배, 야간 우천 시엔 약 3배더 밝은 것으로 확인 됐다. 기존 차선도색 보다 단가가 약 30~40% 증가하지만, 앞서 '14년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에 고성능 차선도색을 적용한 후 교통사고가 23% 감소한
이달 말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랑천 겸재교 인근에 ‘책’을 테마로 한 마을이 생긴다. 거리를 따라 인문학, 디자인, 요리 등 7가지 테마의 공동체주택 7개 동이 조성 된다. 각 건물 1층에는 독립서점, 식당, 카페 등 건물별 테마에 맞게끔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생긴다. 건물 앞 공지에는 마을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의자와 꽃‧나무 등으로 주민쉼터를 조성해 ‘책 읽는 거리’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면목동 공동체주택마을 ‘도서당’을, 공동체주택과 상점 등 근린생활시설,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갖추고 이달 말 준공 예정 한다고 밝혔다. 주택과 쉼터 기반시설을 갖춘 ‘마을’ 단위로 조성하는 서울시 최초의 마을형 공동체주택 모델이다. ‘공동체주택’은 입주자들이 공동체 공간인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쓸 수 있는 형태의 거주 방식이다. 서울시는 공동체주택을 하나의 건물 형태로 공급한 바 있지만, 마을 단위 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공동체주택 예비인증을 받으면, 사업비의 최대 90%를 대출지원 받아 공동체 주택으로 신축이 가능하다 .이 지역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향후 대문 및 담장 교체, 창문교체 등 비용을 지원해주는 가꿈주택사
서울시 서정협 권한대행은 15일 오전 11시10분경 임시선별검사소 현장을 직접방문하고, 용산역 잔디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서 운영상황을 점검 했다. 서 대행은 용산구 관계자 등과 만나서,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서울시의 지원방안을 모색 했다. 7개 시립병원의 일반인 선제검사 방식을 예약검사에서 방문즉시검사로 변경한 후 4일 간 16명의 확진자를 발견한 사례에서 무증상자에 의한 ‘조용한 전파’가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무증상자에 의한 ‘조용한 전파’가 확산강조 했다. 코로나19 추가확산을 차단을 위해서 무증상 감염을 찾아내기 위한 선제검사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 마포구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행정 요원들 격려 했다. 서울시는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유무와 관계 없이 시민 원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콧속으로 검사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기존 방식 비인두도말 PCR 검사뿐 아니라 , 타액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14일 16개소를 시작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총 56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