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이 서구 9개 보훈단체가 입주 중인 서구 보훈회관에 정기후원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정기후원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장성 조합 이사장과 기업 대표, 서구 보훈단체협의회 조봉선 회장과 각 보훈단체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협동조합은 보훈회관 운영과 보훈대상자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장성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후와 활동 지원을 위해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며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신세계자원을 포함해 ▲선정유리 ▲승용상사 ▲원준설 ▲엔씨알 ▲유창테크 ▲태영상사 ▲현대호이스트 등이 정기후원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중에서도 특히 기업인들께서 서구 보훈 가족과 단체에 대한 후원을 해주셨다”며 “이를 연계할 수 있어 기쁘며 구 또한 이러한 선행을 이어받아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내 발생폐기물에 대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재활용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설립된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 사업협동조합은 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십정2동은 27일 해솔 어린이집으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해솔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어린이집 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장은영 해솔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힘겹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드리고, 십정2동도 지역복지 향상에 협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성문화센터에서 겨울방학특강 성교육 방탈출·추리프로그램 ‘검은 양을 찾아라’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5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탈출 게임 형식의 미션 수행 활동을 통해 경계존중, 사춘기의 이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평등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방탈출 이후에는 추가 미션으로 검은 양의 물건을 통해 성별, 직업, 나이 등을 추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검은 양의 물건에 대해 토론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고정관념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문화 속에서 답습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길 바란다”며 “건강한 성가치관을 가진 나 자신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여름방학특강은 7월에 예정돼 있으며, 누리집(https://www.icbp.go.kr/gende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이 특색있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해 '인천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동문안 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폐허로 방치돼 있던 동광직물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문화 가꾸기 사업', '새시장·서문안 마을 새뜰마을 사업',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등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동문안마을이 2022년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과 2023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약 114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했다. 동문안마을은 20년 이상의 건축물이 89.4%, 2019년 대비 사업체는 9.7%, 인구는 22.2% 감소하며 마을 전체가 슬림화 되고 있으며, 기초 생활 인프라 또한 열악한 상태로 기반 시설 구축이 필요한 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가 27일 효성동 소재 뉴서울 5차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아파트 화재와 그에 따른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인명피해 저감 및 피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초기진압‧통보‧피난대피 등 대응 훈련 ▲대상별 특성과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한 현장 대응훈련 ▲출동단계, 상황판단, 임무부여 등 상황별 지휘훈련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특수차량 활용 주민 대피, 부서 위치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훈련을 실시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주차사업부가 지난 23일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와 지역상생을 위한 ‘친환경 세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사업부와 서구지역자활센터는 다음달 4일부터 매주 월, 화, 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곶누리주차장에서 친환경 세차를 운영해 주차장 이용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자활센터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세차란 차량 내외부와 타이어를 고압스팀으로 세차하는 방식으로, 세차 시간은 1대당 40분 정도 소요된다. 자활센터장은 “친환경 세차 운영 업무협약으로 안정적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세차 이용 고객의 만족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의 활성화와 구민의 편의를 크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연희청소년센터는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몽」의 위촉식을 지난 24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6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수여와 연희청소년센터 기관 및 역할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목적 및 구성 등 청소년 자치활동 이해 도모를 위한 내용으로 기획했다. 청몽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해 청소년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sns활동 등 홍보 활동을 기반으로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김 아무게는 “올해는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아이디어 넘치고 활발한 청몽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희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돕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연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17명으로 학업우수생(48명), 예체능 특기생(20명), 드림장학생(49명)이 포함됐으며, 1억7,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2017년부터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하여 학업우수생 외에 예체능 특기생과 복지 대상 드림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혜 분야 확대로 장학금 지급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인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주변 지역 1,404명 학생에게 18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6일 2024년 상반기 시‧도 인사교류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 서장과 각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인사교류에 따라 경기소방본부 부천소방서에서 계양소방서로 전입한 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인사교류는 시‧도간 인력 균형 배치 및 소방행정 균형발전, 연고지 근무 희망 등 인사 고충 해소와 원활한 인사 운영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강 서장은 “계양소방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지역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부평구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출판기념회에서 선거구민 등을 대상으로 기부행위를 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자 A와 공모자 B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와 B는 작년 11월 개최된 예비후보자 A의 출판기념회에서 총 441만 원 상당의 더치커피 450개와 전문예술인의 공연을 선거구민 등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자 포함. 이하 같음)는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같은 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에 의하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한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부평구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선거인에 대한 매수 및 기부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철저하게 조사하여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