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 달 살기 플랫폼 리브애니웨어(대표 김지연)가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도 진출했다고 13일 알렸다. 리브애니웨어는 각국 163개 도시에 있는 약 2만 채 이상의 숙소 중 각자 선호에 맞는 숙소를 맞춤 추천하고 있는 서비스다. 리브애니웨어에 따르면,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태국 내 숙소를 이미 1000채 넘게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진출한 말레이시아에도 약 100채에 가까운 숙소를 확보했다. 조호바루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영어 캠프와 국제 학교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도시다. 그동안은 영어 캠프와 국제 학교 근처의 숙소를 찾으려면 유학원을 통해 한정된 숙소나 비싼 호텔에 머물러야만 했다. 하지만 현재 자사 플랫폼에서는 유학원과 가까운 거리의 숙소,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인피니트 풀이 있는 숙소 등 각자의 선호에 따라 예약이 가능하다고 리브애니웨어 측은 설명했다. 리브애니웨어 김지연 대표는 “태국 진출을 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로 말레이시아 진출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해외 도시를 순차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 대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숲생태놀이문화협회(대표 전영숙)가 인천 미추홀구 도화초등학교 재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그림책놀이, 환경수업, 신체놀이 활동을 통해 결손 가정 청소년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에서 놀자 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학교에서 놀자는 1학기 뻔(Fun)한 PlayⅠ, 2학기 뻔(Fun)한 PlayⅡ로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수·금요일에는 그림책을 활용한 전통놀이, 다문화 세계놀이, 창의 미술놀이를 실시하고 화·목요일에는 기후, 환경에 관련된 그림책을 통해 생태 공예, 목공놀이, 생태 미술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저학년 위주의 아침형 돌봄 교실이기 때문에 돌봄 교실 활동이 궁금할 학부모들을 위해 전체 SNS방을 만들어 그날그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전송한다. 또한 학생들의 등교 상황이나 건강상태를 알려주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하며 도보나 학원 차량을 이용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입퇴실 알림 문자도 보낸다. 아침이 신나는 교실 ‘학교에서 놀자’는 1학기 10명으로 시작했으며 2학기에 4명이 더 참여해 현재 14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1학기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설날 연휴가 시작되고 귀성길이 시작됐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반적 불안감은 지울 수가 없다. 4월 총선을 앞둔 각 정당들은 설날 이후 공천 면접으로 분주해지는 사이에 민심은 예년보다 더 강력하고 날카롭게 변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정치인의 신뢰성에 대한 강한 질타로 쇄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분주해지는 결과를 가져왔고 그 중에 음주 운전은 악 중에 악으로 손꼽히고 있고 지속되는 지도층의 음주운전 사고로 대중들은 그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는 국민의 힘이지만 전신인 1997년 신한국당,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병역 비리로 인해 두 번이나 낙선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유권자들은 정치권이 최소한의 덕목을 갖춘 인재등용을 원하고 있다. 무소불의 권력자의 측근이거나, 대외적으로 성공한 이미지를 갖는 사람, 대중매체에 노출이 잦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지역과 무관한 사람에게 공천을 준다는 것에 이제 더 이상 납득하기 어려워하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인천선거관리위원회 등록 된 예비 후보는 13개 지역 81명으로 6.2:1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중 음주운전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하여 동인천역과 도원역 역사 안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2곳 역사 내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무인택배함 이전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다가구 주택 밀집 정도 등을 고려하여 설치됐다. 이용률이 저조한 곳에 설치된 택배함이 역사 내 이전 대상이 됐다. 역사는 사람들이 늦은 시간까지 많이 이용해 여성이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접근성도 높다. 무인택배함 이용자는 택배 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된다. 배송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수령자에게 보관함 인증 번호를 문자로 보낸다. 물품 보관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 시 24시간마다 1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동 인구와 실수요자가 많은 동인천·도원역 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여성분들이 안심하고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7일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가 생필품 11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기탁식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관내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생필품 상자를 준비하고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월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 현재식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치료비 지원 사업대상은 암종 구분없이 모든 암 환자가 대상이며, 건협 인천은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암 환자를 지원했다. 현재식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암치료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큰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옹진군청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 홍은희 원장은 이번 달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캠페인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이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이 속한 120여 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 내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에 느끼는 소외감을 없애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천여성운전자회 봉사자 20여 명은 재가장애인 가정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관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응급진료체계는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보건소는 설 연휴 시작인 9일에 비상진료를 진행한다. 민간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이 지정돼 운영된다. 인천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연휴인 9~12일까지 4일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8곳과 약국 14곳이 자율적으로 휴일에 문을 연다. 다만 당직의료기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 앱(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 770-5722~3)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기 바란다”며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월 2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970년 설립된 국제 반도체 협력기구로, 반도체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갖고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새너제이(San Jose)에 본부를 두고 있다. SEMI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전 세계 2,400여 개 회원사와 130만 명의 전문가가 가입해 있으며, 회원에게 ▲반도체 최신기술 및 시장 정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인 ‘SEMICON’을 통해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을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투자설명회와 투자전략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천TP는 SEMI에서 발간하는 반도체 산업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해 인천반도체포럼 회원사와 인천 반도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SEMI 글로벌 회원사의 국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TP가 SEMI에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인천의 수출 1위 품목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유정복 시장 인하대에서 미추홀구 신년 주민과의 간담회 '2024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에서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