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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4.10 총선】 음주 운전만큼은 안된다..강력해진 총선 설 민심

범죄도 경력으로 여기는 정치인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설날 연휴가 시작되고 귀성길이 시작됐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전반적 불안감은 지울 수가 없다. 


4월 총선을 앞둔 각 정당들은 설날 이후 공천 면접으로 분주해지는 사이에 민심은 예년보다 더 강력하고 날카롭게 변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정치인의 신뢰성에 대한 강한 질타로 쇄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분주해지는 결과를 가져왔고 그 중에 음주 운전은 악 중에 악으로 손꼽히고 있고 지속되는 지도층의 음주운전 사고로 대중들은 그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타는 국민의 힘이지만 전신인 1997년 신한국당, 2002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병역 비리로 인해 두 번이나 낙선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유권자들은 정치권이 최소한의 덕목을 갖춘 인재등용을 원하고 있다. 


무소불의 권력자의 측근이거나, 대외적으로 성공한 이미지를 갖는 사람, 대중매체에 노출이 잦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지역과 무관한 사람에게 공천을 준다는 것에 이제 더 이상 납득하기 어려워하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인천선거관리위원회 등록 된 예비 후보는 13개 지역 81명으로 6.2:1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중 음주운전이 가장 많은 6건이고 공직선거법, 사기 등 다양한 전과기록에 3범이상도 4명이나 된다.


익명을 요구하는 정당 관계자는 "출마는 자유의사이지만 최소한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반성도 없이 공천신청한다는 자체가 많은 파장들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들 중 상당수는 공천에서 배제되면 또 무소속 출마와 타당 이동을 쉽게 선택해 정치권을 쓰레기로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