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 전통시장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제공하며, 이를 완주하면 230여 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인천e지’ 앱을 통해 간편하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개의 코스로 구성된 투어를 통해 각 코스의 2~3개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GPS(전통시장 코스) 또는 QR(지하도상가 코스)을 이용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13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완주한 즉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코스 완주 시 받은 5천원 쿠폰은 16개 전통시장(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주안시민지하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열우물전통시장, 계산시장, 작전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신선한 먹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위생사협회와 안전 ‧ 보건 ‧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기초시설 고유사업과 연계해 환경위생 개선과 감염병 예방 등 공단 내 보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 △양 기관의 사업 추진 시 상호 프로그램 운영지원 및 홍보 협조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등과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의 환경위생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27일 인천시와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청 본관 2층 대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 인천사랑병원 김태완 이사장, 나은병원 지재철 행정원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 지역 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들이 병원을 내원할 경우 의료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원재 의료원장은 “본원의 이강일 이사장도 국가보훈대상자로 평소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고령의 보훈대상자분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구민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아파트 충전시설 이전 지원 등을 위한 구의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조례 개정과 함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자체 재원으로 지역 내 민간 공동주택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 등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단지별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23일 폐회한 제267회 구의회 임시회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와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원도심 17개 단지와 송도동 9개 단지 등 지역 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설치 지원을 위한 사업비 4억 5천500만 원도 확보했다. 그러나 구의회는 지역 내 민간 공동주택 181단지 등에 제공하기 위한 전기차 리튬배터리용 소화기 구입 예산은 안전성 미확보와 실효성 등을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리 주체별 신청서 접수와 타당성 검토 및 현장조사 등을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 위원회에서 선정된 단지별로 공사 시행과 보조금을 교부하는 절차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제267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8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8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관련 안건상정과 더불어 ▲전기차 화재사고의 예방 및 지자체의 대응 방안(박민협 의원) 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의견개진 및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해 감시용 CCTV를 열화상 CCTV로, 화재진압 장비를 담은 화재대응 용품 조문추가 등으로 해 수정가결햇고,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심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연수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원안가결햇고, 소관부서의 2024년도 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8월 20일, 21일 2일간에 걸쳐 청송유치원 5~7세 40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송유치원 어린이들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의회 건물 내부 방청석, 의장실‧의원실을 둘러보고, 상임위원회실 의사봉 체험 등을 통해 구의원이 하는 일을 체험하면서 연수구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의회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의사결정을 설명하고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접경지역 기습포격 등을 가정한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과 구호 훈련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훈련은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과 구호 과정을 연수구를 비롯해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대응했다. 유관기관과 함께 ▲서해5도 출도주민 신원 확인, ▲구호 물품 수령, ▲열사병 환자 발생, ▲실종자 구조, ▲북한군 위장과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을 숙지해 연습을 실전처럼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각자의 역할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송도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가 23일 개교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는 유럽 대학으로써는 국내 최초로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 2014년에 입주했고, "Dare to Think" 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이번 10주년 기념식에는 Rik Van de Walle (릭 반 데 발레) 본교 총장 및 주한 벨기에 전 대사 및 부대사, 정부 부처 관계자 등 글로벌 캠퍼스 개교를 지원하고 함께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개교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태준 글로벌 캠퍼스 총장의 축사에 이어 유정복 인천 시장, Michiel Ceulemans 벨기에 부대사, Arnoud De Meyer SMU 전 명예총장 및 관계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아울러 글로벌 캠퍼스 개교 및 성장에 지원하고 기여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수상하는 수여식이 이어졌다.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의 누적 졸업생 취업율은 95%에 달하며 이는 개교 이후 글로벌 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성과를 보여준다. 졸업생들은 서울대를 비롯해 국내 명문대학원 및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세계적인 해양 융복합 연구소 벨기에 겐트대 '마린유겐트 연구소'의 한국 개소식이 8월 22일,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IGC) 겐트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마린유겐트 연구소는 해양과 환경, 바이오 융복합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손꼽히며 교수와 연구진 규모만 500명이 넘는다. 해양 과학과 기술 분야를 선도할 마린유겐트코리아의 출범을 알린 본 행사에는 릭 반 드 발레 겐트대 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프랑수아 봉땅 前 주한 벨기에 대사,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 대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조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솅야오 탕 유엔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릭 반 드 발레 겐트대 총장은 "마린유겐트 연구소가 인천 송도를 글로벌 해양 연구의 중 심지로 만드는 핵심 기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마린유겐트코리아의 설립은 단순한 연구소 개소가 아니라 한국과 벨기에 간 협력을 토대로 글로 벌 해양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개소식에서 마린유겐트코리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송도에서 제3회 벨기에 문화축제 및 기념콘서트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의 개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수구청의 후원 아래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22일 겐트대에 따르면 한태준 총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벨기에 문화축제가 이제는 송도의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겐트대는 앞으로도 송도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벨기에 문화축제는 벨기에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있으며, 현장에는 벨기에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벨기에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벨기에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려, 참가자들은 벨기에의 문화와 6.25 참전국으로써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화 체험 공간을 만들고 있다. 또한 다이나믹듀오, 정동하, 에이핑크의 기념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