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인 ‘별별청년’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하는 ‘별별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19세~39세)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모임(커뮤니티)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0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활동 지원금 100만 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커뮤니티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안산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청년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교류회·공유회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커뮤니티는 오는 3월 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누리집 또는 상상대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고 있다”며 “‘별별청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안산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