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7일까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파워셀러’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 파워셀러는 올해 시에서 진행하는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98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던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명칭을 변경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의 성공적인 e-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쇼핑과 마케팅 플랫폼 사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디자인 교육이 진행된다.
미리캔버스는 다수의 e-비즈니스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유명 웹 기반 그래픽 툴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과 전자우편(kkamja@gtp.or.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시민 파워셀러’ 프로그램은 e-비즈니스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스토어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