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주)한국R&D(대표이사 박범열)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주)한국R&D는 2000년 창업,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의 신기술과 핵심 제조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열 대표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주)한국R&D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