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전북독립운동추념탑을 찾아 참배하며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3월 1일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역사를 기억하는 오늘, 희망을 여는 인천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도 활기차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참여한 범시민 국악합창단 ‘K-판’의 공연은 나라사랑의 울림을 전했으며,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화답 공연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형 태극기와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을 적는 체험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어록 멋글씨(캘리그래피)와 페이스페인팅, 독립투사 감옥 및 독립군 체험, 업사이클링 태극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이 추구했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동명대학교가 대학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이끌기 위한 주요 보직자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제교류, 뷰티예술, 미래융합 등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전면에 내세운 보직자 배치가 두드러진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산학 협업을 위한 조직 정비에 역량을 집중한 모습이다. 주요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국제교류본부장 겸 부산국제대학(BIC) 학장에 주상우 교수가 임명됐다. 뷰티예술대학장에는 태동숙 교수가, 미래융합대학장 겸 평생교육원장에는 김인숙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창의인재대학장 나승학, 글로벌취·창업센터장 한준기, 지산학협업센터장 박철수 등 대학 혁신을 이끌 핵심 보직자들이 각 분야의 수장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학은 국제최고경영자교육원과 교수학습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주요 지원 조직의 장도 새롭게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 중심의 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조직 정비를 통해 지산학 협업과 교육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동명대의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변경을 넘어 학령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서 부울경 지역 AI 분야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대학 측은 ‘해양 AX 인재양성 사업단’을 즉시 출범시키고,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를 포함한 3개 학부가 참여하는 다학제 융합 교육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류동근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의 첨단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업 규모는 2031년까지 5년간 국고 71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76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사업단은 국립한국해양대의 특성화 강점을 살려 디지털 해양, 스마트 선박, 해양 신재생에너지 등 3대 미래 핵심 산업 영역에 집중한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AI 전문 기술과 사이버 보안을 결합한 고도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교육 과정은 현장 실무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학 밀착형으로 설계됐다. 부산항만공사(BPA)와 HMM,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34개 주요 기관과 기업이 교육 과정 설계부터 인증까지 직접 참여한다. 학생들은 정규 교과 과정뿐만 아니라 산업체 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5일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을 열고 미래형 통합 지식 인프라의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개관한 ‘개교 80주년 기념도서관’인 신관과 기존 본관을 연계해 교육 및 연구 지원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대학은 학생과 연구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전면적으로 갖추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본관은 자료 중심의 연구 지원과 교수학습 기능에 집중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제자료실을 비롯해 강의·교육공간, 패컬티라운지, 해양시그니처존, 보존자료실 등이 배치됐다. 지난해 문을 연 신관이 소통과 협업 중심의 열린 학습 공간이라면, 본관은 깊이 있는 연구와 학문 탐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이 대학의 교육 혁신 의지를 담은 핵심 사업임을 강조했다. 류 총장은 조성된 공간이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터전이 되고 교수진에게는 연구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향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해양 특성화 대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학 도서관의 변신은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6일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해오름동맹 자문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신규 공동협력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의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지역 상생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도시발전 시행계획과 함께 시민 라운드 테이블 등 동맹 출범 10주년 기념행사 운영안이 다뤄졌다. 자문단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방재, 문화·관광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내놨다. 특히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행 전략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추진단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성을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앞서 자문단은 지난해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정책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10주년을 맞는 2026년이 세 도시의 공동 발전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방소멸의 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해오름동맹의 초광역 협력은 지역 생존을 위한 필수적 선택으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은 27일 부산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강당에서 본과 3학년 학생들의 임상 현장 진출을 기념하는 ‘가운 착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교육을 마친 예비 의료인들이 병원 현장 실습에 앞서 의료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전통적인 의식이다. 올해 가운을 입게 된 의학과 3학년 학생 70명은 부산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본격적인 실습에 돌입한다. 학생들은 단순한 술기 습득을 넘어 의료 윤리와 전문직업성,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습은 환자 안전 강화에 역점을 뒀다. 부산·경남 지역 5개 의과대학은 지난 23일 공동으로 ‘임상수행평가’를 시행해 실습생들의 역량을 사전 검증했다. 평가를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이날 임상수행역량 인증서가 수여되며 실제 의료 현장 투입에 앞서 신뢰도를 높였다. 지역 필수의료 붕괴 우려가 확산하는 시점에 배출된 예비 의사들의 첫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의미를 갖는다. 단순히 의학적 지식을 쌓는 과정을 넘어 지역 사회의 건강권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로서 사명감을 체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이들 이 향후 지역 의료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26일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신입생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교수와 주요 내빈, 신입생 및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은 총 1,565명이다. 단과대학별로는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이 7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해사대학 545명,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293명, 해양군사대학 11명 순이다. 신입생 대표 노민석 학생은 입학 선서를 통해 학칙 준수와 학문 탐구, 인격 수양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류동근 총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해양 명문대학의 일원이 된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류 총장은 대학 생활 동안 심도 있는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해양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재학생 동아리의 축하 공연은 캠퍼스에 활기를 더하며 신입생들의 긴장감을 해소했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거센 파도 속에서도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 전문 인력 양성의 본산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단순히 학생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총동창회(회장 이윤철)가 지난 2월 24일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제21·22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을 비롯해 총동창회 채영길 명예회장(21대)과 이윤철 신임 회장(22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동문 및 대학 주요 관계자,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도 결산 및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승인 등 정기총회 안건 처리에 이어, 제21대 채영길 회장의 이임식과 제22대 이윤철 신임 회장의 취임식,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문들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제21대 총동창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채영길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6년 새해에도 총동창회가 동문들의 든든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총동창회의 지휘봉을 잡은 제22대 이윤철 신임 회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를 졸업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지역의 근현대역사관과 경상남도기록원이 지역의 역사 자산을 지키고 공유하기 위해 행정 구역을 뛰어넘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동남권 근현대 역사 자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록 전문 기관 간의 역량을 결합해 파편화된 기록물을 하나의 맥락으로 잇는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인근 시도의 군정, 도정, 시정을 두루 거친 윤희윤 전 행정가의 재임 시절 사진 기록물 4천300여 장에 대한 디지털화 사업이 추진된다. 근현대역사관이 원본 자료를 내놓고, 경남기록원이 전문 장비를 동원해 고해상도 디지털 변환을 책임지는 형태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정치, 행정, 생활사를 담은 숨은 사료들을 발굴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기용 근현대역사관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동남권 기록물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하는 계기라며, 디지털화된 아카이브를 전시와 교육 등 다방면에 활용해 시민들에게 입체적인 지역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과거의 기록은 단절된 채 흩어져 있으면 낡은 종이조각에 불과하지만, 하나로 꿰어지면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 된다. 지자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