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순천 낙안배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다. 올해 첫 출하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광주, 대전, 대구 등 주요 도매시장과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첫 출하 물량은 30톤 규모이며, 향후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약 5,600톤 이상 출하될 예정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낙안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세심한 재배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 배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출하되는 낙안배는 저장성 및 과육의 아삭함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낙안배는 2002년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지에 195t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별과 출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공동관리와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낙안배는 개화기 저온 피해를 딛고 맺은 값진 결실로 첫 수확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순천시를 대표하는 농산물로서 낙안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 최고의 명품 배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6일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새만금~부안~고창~영광~무안~목포) 및 영호남내륙철도(부안~김제~전주~김천)를 연말에 반영해 고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철도를 통해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 편익 증진과 국가 산업망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연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가 반영돼야 하는 필요성을 철도정책과장에게 설명했다. 서해안철도 구축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국내·외 무역 전진기지로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또 영호남내륙철도 역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서해안과 동해안의 철도 시대를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익스트림 관광형 새만금 국가항,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무안국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오후 5시 광안리 ‘브롱스 브루잉컴퍼니’에서 구글코리아와 함께 ‘AI 스타트업 스쿨’ 출범을 기념하는 ‘스페셜 스타트업 포차’를 연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 총괄, 지역 창업지원기관장, 스타트업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프로그램 소개와 협력 퍼포먼스, 기념촬영이 이어지고, 2부 구글 전문가 세션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수석 엔지니어의 ‘생성형 AI 시대, 스타트업 생존 전략’, 구글 커스터머솔루션 매니저의 ‘AI 마케팅’ 강연이 진행된다. 3부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의료 IT 스타트업 메디아크 이찬형 대표가 ‘AI로 여는 헬스케어의 미래’ 경험을 공유해 실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교육은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로 진행된다. ‘이노베이터박스’ 모니카 강, 구글 엔지니어, AI 선도 스타트업 대표 등 전문 연사가 무료 강연을 맡고, 4~5회차는 구글 AI 스튜디오 실습 등 기술 심화로 구성된다. 수료자에게는 시·구글 창업지원사업 심사 가점, 구글 명의 수료증, 투자사 상담(멘토링), 부산기술창업투자원 IR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정읍시가 25일부터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시작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 도움을 보탠다. 접수는 9월 12일까지다. 신청 장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다. 이번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경기 둔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소상공인의 버팀목을 키우는 데 방점을 뒀다. 지급 방식은 정읍사랑상품권 50만원이며, 자격 확인을 거쳐 10월 중 순차 지급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정읍시에 있고, 사업장도 정읍시에 있어야 한다. 전년도 매출액은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하고 공동대표(법인 포함)는 대표 1인만 받을 수 있다. 2024년 매출이 없거나, 공고일 기준 휴·폐업 상태인 경우는 대상에서 빠진다. 비영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정읍시가 정한 제외 업종인 태양광발전업과 전자상거래업도 해당하지 않는다. 1차 지급 대상자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이학수 시장은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다. 이번 지원이 숨 고를 시간을 드리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현장 체감형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차 지원에서 4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역사 6개 역 10개소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 ‘휴(休)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지상역사는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무더위나 한파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휴(休) 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기실 내부는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인원감지 센서와 타이머 조명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는 등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설치해 교통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와 투척용 소화기를 갖춰 안전성도 강화했다. 편의시설로는 유·무선 충전기와 선반을 비치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휴대기기 충전이나 짐 보관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휴(休) 스테이션’은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스마트 배려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3개소를 추가 설치해, 모든 지상역사에 ‘휴(休) 스테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8월 28일 남원이음센터 3층 공유강의실에서 ‘청년 창업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JBNU 지역발전연구원(남원발전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 수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최근 남원시는 인구 감소,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으로 산업 기반과 지역 활력이 약화하고 있다. 특히 창업 기반 시설 부족으로 청년층의 정착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이에 따라 청년 창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상권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은 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이수영 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 위기 진단, 청년 창업과 상권 활성화 사례 분석, 남원형 창업 거리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원시 공무원과 지역 내 관련기관 인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 방향 모색 및 상권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교육을 통해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전남 함평군 대동면 향교 숲이 여름 끝자락, 보랏빛 맥문동으로 물들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지정된 향교 숲은 수백 년을 버텨온 느티나무·팽나무·개서어나무가 어우러진 장엄한 고목 숲으로, 오랜 세월 지역민의 쉼터이자 역사·문화적 상징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 숲에 심어진 맥문동은 8월 중순부터 피어나 9월 초 절정을 이루며, 고목이 드리운 그늘 아래 보랏빛 융단처럼 숲을 수놓는다. 숲 사이로 이어진 꽃길은 짙은 녹음과 어우러져 산책과 사진 촬영에 더없이 좋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함평군은 2023년 시범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맥문동 식재 면적을 본격적으로 넓히고 있어, 향후 숲 전체를 사계절 머물고 싶은 힐링 공간이자 전국에서 대표적인 맥문동 관광명소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인근 함평 향교와 월산사를 연계한 국가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숲과 꽃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천연기념물 숲은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생활 속 힐링 공간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맥문동 개화기에 숲을 찾는 분들이 고목의 위용과 보랏빛 꽃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6일 의회 의장실에서 전북지방변호사회, 전주가정법원설치추진특별위원회와 함께 전주가정법원 및 완주군법원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 전북지방변호사회 김학수 회장, 전주가정법원설치추진특별위원회 김정호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 법원 설치 방안과 관련 법안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완주군 주민들은 재판 및 각종 사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전주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내 법원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호영 국회의원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용진읍에 법원을 설치해 주민들의 재판 접근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김학수 회장은 “전주가정법원 및 완주군법원 설치는 주민 편의 향상은 물론, 법조계의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강한 지지를 표했다. 김정호 위원장도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국회와 적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2030년까지 포도, 복숭아 등 6개 주요 작목을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 규모 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는 ‘춘향애인’으로 2013년부터 채소류, 과일류 등 총 35개 품목에 활용되고 있다. 타 지역 프리미엄 공동브랜드 수준의 엄격한 관리 체계를 자랑하는 ‘춘향애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취급액 증대와 수상실적으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위계 없는 단일브랜드 체계로는 최고급 이미지 형성에 한계가 있어, 프리미엄 라인인 ‘춘향애인 진’(가칭)을 신설, 브랜드에 위계를 부여하여 차별화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76억 원을 투입하여 생산분야와 유통분야를 동시에 육성한다. 생산분야로는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신기술 교육 및 농가 조직화를 통해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농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분야로는 기존 브랜드인 ‘춘향애인’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동시에 프리미엄 농산물 ‘춘향애인 진’(가칭)을 통해 전국 주요 백화점, 금융기관‧기업 선물시장 등 신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K-문화사절단(인천세계로배움학교)'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어 기반으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K-문화사절단은 이주배경 학생과 비이주배경 학생이 지도교사와 함께 한 팀을 이루어 구성됐다. 특히 베트남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베트남 방문에 앞서 학생들은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베트남 문화를 배우는 사전 교육을 받았다. 또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사전 교류를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현지에서는 ▲ K-팝, 태권 댄스, 드라마 속 한국어 배우기, 전통놀이 등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한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교육영사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호치민 한국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동 탐구를 하며, 앞으로 베트남 분들과 함께 일하는 직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