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9월부터 보성군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과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자격증 과정’을 본격 운영해 지역 청년 역량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이 직접 강사가 돼 재능을 나누고, 동시에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형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 계발과 교류를 동시에 이루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최종 3명의 강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라탄 공예의 등 실습형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당 모집 인원은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자격증 대비반 10명, ▲라탄 공예 24명(회차 6명), ▲가죽공예 24명(회차 6명), ▲보성녹차 수제 막걸리 빚기 24명(회차 6명)이다.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2025년 청년센터 프로그램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하고, 온라인 접수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한다. 신청 및 문의는 보성군 청년센터(☎061-853-0969)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라탄 공예(4회), 가죽공예(4회) 프로그램은 청년 강사들에게는 실전 강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완주군 비봉면이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을 활발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비봉면에 따르면,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부녀회장 등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직접 배달까지 해 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418가구에 총 2,965여 채의 세탁 서비스가 제공됐다.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용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빨래방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이불이나 겨울옷처럼 부피가 큰 세탁물은 혼자 세탁하기 힘들었는데, 위원들과 부녀회장님들이 직접 수거해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미영 비봉면장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완주·전주 통합이 광역시 부재 한계를 뛰어넘어 대도시권 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KTX 등 광역 교통망 구축과 메가시티 발전 전략, 새만금 개발과의 연계성 강화 등 종합적 관점에서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29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전북 지방자치 30년 평가' 세션에서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하동현 전북대 교수와 이승모 자치인재개발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연구진들은 전북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광역도시권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별자치도로서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완주·전주 통합 등 대도시권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새만금 개발과 연계한 미래 지향적 발전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동현 전북대 교수는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새만금 개발이 핵심 과제로 유지됐지만,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자치권을 가진 스스로의 지역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유현 한양대 겸임교수는 "다른 지역은 광역자치단체장이 중앙정치와 연계성을 가지고 있지만 전북은 김관영 지사가 처음"이라며, 신도시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금융위원회 소속 이진수 부이사관을 8월 27일 자로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 임용장은 26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되며, 임기는 내년 8월 26일까지 1년이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인프라 확충, 금융기술 혁신 지원, 창업·벤처 정책 총괄을 담당하는 3급 국장급 핵심 직위다. 시는 중앙부처와의 전략적 인사교류를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산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원회에 파견하는 등 인적 순환을 제도화했다. 이진수 정책관은 2002년 행정고시 합격 후 금융위 글로벌금융과·중소금융과·행정인사과·은행과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고, 국제협력과 금융안정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하다. 학력은 연세대 경영학, 서울대 행정학 석사, 스위스 장크트갈렌대 경영학 석사 등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금융·창업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들 인선”이라며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금융계는 “전략적 인사로 금융 허브 도시 체질을 높이고 있다”며 시 행정을 호평했다. [다음은 이진수 금융창업정책관 프로필] ◆주요경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오는 8월 30일(토)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제주생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 마을을 잇고 시민을 잇다(생활문화마씸)’를 주제로 외부 출연팀 없이 외도·용담·삼양 다목적생활문화센터 소속 생활문화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체험 프로그램,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은 ▲1부 사전공연(15:30~18:00), ▲2부 식전공연(18:20~18:55), ▲3부 본공연(19:15~21:10)으로 진행되며, 총 19개 분야의 27개 팀(321명)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생활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민과 공동체 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국립대 인천대 RISE사업단이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한 '글로벌 대학과의 교류 및 해외 국제 물류시스템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물류 및 해양산업 분야의 국제 교류 활성화와 현장형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과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스마트물류공학전공)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국제 해운 물류 세미나 개최,' 인천대, 대만해양대, 베트남 해양대, 태국 부라파대 등 4개 대학 연구자들이 모여 'International Shipping Logistics Academic Seminar'를 열었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석·박사과정 학생 4명이 발표자로 참여해 국제 학술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해외 물류 시스템 현장 견학학,'해운 물류 강국인 대만의 물류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학생들은 기륭(Keelung) 컨테이너 터미널과 크루즈 여객 터미널을 견학하며 해운 운송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대만 최대 규모의 물류 창고인 APL을 방문해 스마트 물류 시스템의 기술적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옹진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5년 을지연습' 2일차 훈련에 돌입했다. 을지연습 1일차에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중앙 및 인천시의 훈련 메시지를 처리하며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1일차 훈련에서는 전시 행정 조직 및 예산 편성, 민방위 계획 시행, 피난민 수용 및 구호, 부상자 진료 대책 등 실질적인 전시 상황을 대비한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접적 지역 주민과 차량 이동 및 통제 훈련도 포함됐다. 또한, 주민 긴장 완화를 위한 대피소 편의시설 확충, 접경 지역 GPS 교란에 따른 어선 항행 지도, 대형 인명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보건 의료 방안 개선 등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훈련도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을지연습의 근본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옹진군의 상황에 맞는 GPS 교란 대응 방안 등을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2일차 훈련에도 완벽한 긴급 사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상가 임차인들이 권리금 회수 과정에서 임대인의 부당한 방해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법적 대응이 임차인을 지킬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안전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엄정숙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19일 “상가 임차인들이 자신의 권익을 지키려면 권리금 소송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며 “법정 다툼이 번거롭다고 포기하면 결국 더 큰 피해를 감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권리금은 상가 영업을 통해 형성된 무형의 가치를 다음 임차인에게 넘기며 받는 대가로, 단골 고객이나 매출 기반이 대표적이다. 치킨집을 수년간 운영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 뒤 가게를 넘길 때 받는 ‘영업권 대가’가 바로 권리금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임대인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신규 임차인과의 계약을 거부하거나, ‘직접 운영하겠다’는 거짓 주장으로 갱신을 막는 방식으로 권리금 회수를 방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갑작스러운 임대료 인상이나 까다로운 조건을 추가해 협상 자체를 무산시키는 경우도 대표적이다. 엄 변호사는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속에서 일부 건물주들이 ‘장사도 안 되는데 권리금이 무슨 소용이냐’며 임차인의 권리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유망기업 점프업 보증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8월 29일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재단에 12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 출연했으며, 재단은 출연금의 15배에 달하는 18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대출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성실상환 기업, 매출상승 기업, 교육·컨설팅 수료기업 등 특정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에는 보증한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대출 보증료는 연 1%의 고정금리로 책정되었으며,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후 4년 분할 상환) 또는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한 1년 단위로 운영된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사치·향락 업종 등), 연체·체납·과다 채무 등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보증드림 앱’ 또는 ‘하나원큐 앱’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완주군이 민간위탁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민간위탁사무 담당 공무원과 수탁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운영의 투명성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무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위탁 제도의 이해 ▲올해 3월 개정된 민간위탁 관리지침 공유 ▲감사 사례 분석 등이 포함됐다. 특히 회계 처리, 종합성과평가 등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완주군은 그동안 민간위탁사무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꾸준히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을 개정해 각 부서와 수탁기관에 배포했으며, 지난해 의회 간담회에서 지적된 전산회계시스템 미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일부 수탁기관에 전산회계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했다. 군은 향후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투명한 재정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간위탁사무는 군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투명성과 책임성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민간위탁사무 운영을 정착시켜 군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