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모든 국민은 성별, 종교, 인종, 세대, 지역, 정치적 견해,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나 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문화 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며 문화를 향유할 권리가 있다. (문화기본법 제4조, 이하 문화권)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 자원봉사애원(이사장 최영선)은 모나 용평(대표이사 신달순)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틈새계층, 장애가정, 한부모가정, 새터민 가정 등 총 50가정을 선정해 무료 숙박권과 발왕산 케이블카 이용권을 지원하는 '2025 모나 용평 숙박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여행이나 문화 체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일상에 작은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렇듯 숙박권 지원사업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며,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선정된 50가정 중 11가정이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된다. 평소 생계와 간병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25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기독교연합(KCA) 주최,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 기독교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죄사함의 복음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11일 저녁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저녁 7시 30분, 오전 10시30분 총 5차례 강연이 진행되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송으로 세미나가 시작된다. 특히, 13일(화) 저녁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콘서트가 공연된다. 이번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의 설립자이며 범세계적인 기독교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의 설립자다. 평신도에서부터 기독교 지도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삶에서의 문제와 신앙의 한계로 어려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성경을 바탕으로 한 죄사함의 복음을 전하며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 죄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5,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참가자 중 약 30%인 1,700여 명이 타지역에서 방문했고, 외국인 참가자도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제물포 지역 상권에서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물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 상상플랫폼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소개와 ‘인천의 섬 사진전’ 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2,500명분을 지원하며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대회 종료 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한 스포츠 셀럽들과 함께하는 도보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우리일보 차홍규 기자】 |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과 이응선 수석 부회장 양병구 사무국장과 주태환 한중미술협회 후원회장 및 이응권 전 건양대 학장 등 한중미술협회 회원 일행 9명은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중국의 선양시, 선양시 도시대학, 노신미술대학, 료녕성, 길림성 등의 초대를 받아 15일 동안 중국 여러 곳을 다니며 성공적인 출장을 마쳤다. 한중미술협회는 차홍규 회장이 북경 칭화대 미대 재직 중이던 2009년 설립 된 미술협회로 그간 국내 미술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초대 전시를 소화하는 협회로, 한중미협 차홍규 회장이 중국의 여러 명문대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가운데 김지윤 박사의 하북미술대 정교수 취임, 양병구 사무국장의 하북미대 초빙교수 임용에 이어 이응선 수석 부회장도 선양 도시대학에 영구 초빙 교수로 임용되었다. 또한 이번 출장에서 협회의 차홍규, 이응선, 양병구 3인의 심양 도시대학 개인 초대전과 정원일, 한서경, 이병선 3인의 단체전도 함께 이루어져 해외 출장과 병행하여 초대전시도 다채롭게 함께 진행하였고,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최희덕 총영사의 초대로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총영사관의 중점 과제인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의 한국주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2025년 사람나눔 효잔치 및 노래자랑 동행 콘서트’가 5월6일 오전10시부터 미추홀구 대강당에서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번 '동행 콘서트' 행사장는 이승재 사회로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지회,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라이온스 나우리밴드 주최하고,사랑의열매 지파운데이션 등 알트컬처 등 후원한가운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미추홀구의원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동행 콘서트’를 이끈 ‘라이온스 나우밴드’는 트롯트, 가요,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대중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가수들이 직접 노래 불러 장애인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나우리밴드의 라이브연주에 맞춰 장애인들의 노래자랑 사전신청자 15명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동행 콘서트’에 ‘댄싱리 방송댄스팀’과 ‘인천실용댄스연합 뉴트밸리’, 대금 연주가 유강민이 무대에 올라 춤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 송수연 상임회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너무나 보람된다 콘서트 형식의 이런 행사를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6일 영덕 산불 현장을 방문 후 포항 죽도 시장 방문 및 오찬을 마치고 APEC 회의장 경주 하이코 방문했다. 일정을 소화하던 김문수 후보는 돌연 일정을 취소하고 상경하기로 결정했다. 김 후보는 "당에서 3차 경선을 통해 뽑은 국민의힘 공식 후보를 강제로 끌어 내리려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후보는 "이럴 거면 경선을 왜 세 차례나 했느냐"고 따져 묻고서는 "서울에 올라가서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현재 국민의힘은 내일 전당원 단일화 찬반조사로 김문수 후보를 압박하는 형국이다. 이날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참석 후 김 후보를 만나러 대구로 이동하는 등 당의 공식 후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한 어긋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대표 조혜란) 경북포항지부가 공식 출범을 알린 가운데 치매예방 캠페인 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영일대 해수욕장 앞에서 경북 포항지부 회원 23명이 모여 거리 행진을 통해 치매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치매예방 캠페인에 나선 경북 포항지부 회원들은 평균나이 72세로 '영일16세 치어로빅 팀'으로 구성돼 있어 지역사회에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뇌 신경운동 ▲뇌 체조 치어로빅 운동을 통해 뇌와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치매예방 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힘찬 구호와 함께 30분 가까이 율동을 선보이던 회원들 앞에 지나가던 어린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시민, 해수욕장에 나온 시민들도 부러운 시선과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줬다. 회원들은 30분 간의 율동 후 본격적으로 영일대 해수욕장 부근을 빠른 걸음으로 걸으며 치매예방 캠페인을 큰 소리로 홍보했다. 치매예방 캠페인 띠를 몸에 부착하고 거리 홍보에 나선 회원 전체는 "몸과 마음이 좋고, 인생이 즐겁고 행복해요. 치매 걱정없어요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축구동호인 최대 축제인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전지훈련의 메카 창녕군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경남축구협회, 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5월 8일, 9일 양일간 창녕스포츠파크 축구장 등 10개 구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76팀 약 2,0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청년부(14팀), 장년부(14팀), 노장부(18팀), 실버부(16팀), 황금부(14팀) 등 전국 동호인 권역별 쟁쟁한 전통강호 총 76팀이 도전장을 내밀어 지난 3월 13일 오후 2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대표자회의에서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총 109 경기을 치러 각 부 우승팀을 가린다. 애초 이번대회는 3 월말 개최계획이였으나 당시 전국민의 이목이쏠린 의성 대형산불사태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각부별로 경기장을 구분하여 총 10개 구장(창녕스포츠파크 1,2,3,4,5,6,7구장, 창녕군공설운동장, 오리정축구장, 대합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개최지 경남지역은 창녕군FC(청년부), 고성군40(장년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5월5일 법화사 대적광전에서 열린 불기 2569(2025)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여 헌화와 관욕 및 축사를 하였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해 창의와 체험,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어린이 K-POP 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고,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의 기념사,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의 축사에 이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어린이 4명이 직접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며, 어린이가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어른들과 함께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대축제는 ▲즐기GO(올림픽게임, 기차놀이, O,X퀴즈, 카네이션만들기 등) ▲꿈꾸GO(공룡을 찾아라, 팝아트 만들기,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 ▲웃GO(달고나게임,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쳐 등) ▲지키GO(친환경 가방꾸미기, 생태퀴즈카드, 모기퇴치 스프레이 등) ▲체험하GO(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알아보GO(도내 기관 프로그램) ▲공연보GO(마술공연, 지브리&디즈니 콘서트, 태권도 시범공연 등) 등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7개 테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