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설 연휴를 앞둔 8일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현장점검 및 여객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날 공사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설명절 특별행사 ‘2024 청룡의 해, 설날 날아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내·외국인등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며 한 해에 좋은 일과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룡의 해’를 주제로 태평무, 사물놀이, 부채춤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미니 족자 만들기, 청룡 타투 무료체험행사 등을 진행해 내‧외국인 여행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떡메치기 체험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용띠 직원인 공사 김은강 대리, 공사에서 파견근무 중인 스키폴 공항 소속 Gijs Konink(하이스 코닉), 한국문화재재단 임재주 사업이사가 참여해 2024년 인천공항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했다. 이에 앞서 공사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후보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지율 수치 등 그 결과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내부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당헌·당규 또는 경선후보자간 서면합의에 따라 당내경선을 대체하는 여론조사는 정당 명의로 실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29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먹는 물 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안전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시설‧경비‧청소) ▶현업근로자 산업안전관리(급식실‧통학보조) 등 교내‧외 안전 위험 요인별 총 7개 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통학 안전 분야는 점검을 통해 학교별로 긴급 조치할 부분은 우선 조치하고, 그 외 미흡한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자체나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기타 분야는 분야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별로 자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단순 조치 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조치하고, 개선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안은 교육청에서 현장 점검 후 위험 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철저한 종합점검을 통해 2024학년도 신학기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과 염려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없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둔 7일 도성훈 교육감,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서구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격려를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행사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자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찾았고, 거리두기 시기에는 전통시장 꾸러미 상품을 주문 배달받는 등 지속적으로 상생을 위한 공동체 관계를 실천했다. 지난 해 7월에는 경제교육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한 인천 미래 교육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장바구니를 사전에 배부했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앞으로도 전통시장 홍보 활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하여 동인천역과 도원역 역사 안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2곳 역사 내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무인택배함 이전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다가구 주택 밀집 정도 등을 고려하여 설치됐다. 이용률이 저조한 곳에 설치된 택배함이 역사 내 이전 대상이 됐다. 역사는 사람들이 늦은 시간까지 많이 이용해 여성이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또 접근성도 높다. 무인택배함 이용자는 택배 수령지를 무인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된다. 배송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고 수령자에게 보관함 인증 번호를 문자로 보낸다. 물품 보관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 시 24시간마다 1천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유동 인구와 실수요자가 많은 동인천·도원역 내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내 여성분들이 안심하고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이하‘행동캠프’)는 정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의 행동캠프는 지난 2일 오후 청년선거대책위원장 등 책임자급 71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청년층 지지세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선대위원 임명 행사에선 20~30대 위주로 구성된 청년선대위원들이 총선 승리를 향한 다짐과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김준 청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보수가 똘똘 뭉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정용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며 큰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웠다. 고아라 차세대여성선대위원장은 “당진 출신의 이전 국회의원들은 중앙에서 너무 존재감이 없어 속상했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이번에는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모두가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후보를 당진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그 사람이 바로 정용선 후보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하며 정용선을 연호했다. 이어 청년 3명의 지지발언이 계속됐다. 청년들은 "정 후보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후보이자, 청년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박진웅(46세) 강북구 갑 국민의 힘 예비후보는 2월 8일(목) 오전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국민의 힘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 국민의 힘 중앙 및 시, 도 청년들과 함께하는 노인 및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국민의 힘 비상대책 위원회 위원장, 김경율, 박은식, 윤도현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종혁 조직부총장, 김예령 대변인, 김형동 비상대책 위원장 비서실장, 김선동 국민의 힘 서울시당 위원장, 박진웅 강북갑 예비후보, 심성훈 영입인재, 청년 지방의원, 중앙 및 시, 도 청년위원회 등 100여명이 어려운 이웃 연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했다. 박 예비후보는 설 연휴를 맞으며 노원 구 중계 동 백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석 하면서 언제나 희로애락을 함께 한 국민의 힘 당원 여러분과 연탄 나눔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계 동 어르신들이 따뜻한 방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에 직면한 백사마을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7일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가 생필품 11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기탁식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관내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생필품 상자를 준비하고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대국민 설 메시지를 노래로 전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노래를 통한 문화의 에너지로 국민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됐으며, 대통령과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직원들의 자녀들과 참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영상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국정 운영의 비전인 ‘따뜻한 정부’를 국민들께 직접 전했다.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는 지난해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10.18)에서 경찰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부른 가수 변진섭의 노래로, 대통령은 “노래 가사처럼 따뜻한 손을 내미는 것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이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번 합창에서 대통령은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파트를 솔로로 직접 불렀습니다. 대통령은 이어서 “사랑이 필요한 설 명절입니다. 새해, 저와 저희 대통령실 직원 모두,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7일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문하고자 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위문물품(과일)을 직접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궁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항상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보훈단체 회원들도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가 설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모두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