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기념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상생협력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20년 연속 무분규로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노사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이를 축하하고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대중 인천시의원(건설교통공위원회 위원장), 김성완 사장, 김현기 노조위원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 순서는 선포식 취지 및 행사 안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20년 노사 발자취 영상 시청 ▲외빈 축사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성완 사장과 김현기 위원장은 이날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을 통해 ▲상호 신뢰·존중을 통한 협력으로 공기업 사명 완수 ▲ 안전 최우선 가치로 신뢰받는 교통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일터 조성 등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정립과 인천시민의 교통서비스 편익 증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매년 준법투쟁과 파업이 반복되는 도시철도 운영환경 속에서 20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유정복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진행된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제13대 위원장 선거에서 현직 김현기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21년 인천시 산하기관 최연소 노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난 3년 동안 ▲직원 처우 개선 ▲안전인력 충원 ▲복지예산 확보 등 여러 성과를 이뤄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새로운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으로 조합원 수 2500명의 인천시 산하 최대규모의 노동조합을 이끈다. 김 위원장은 “직원이 만족해야 시민이 만족한다는 생각으로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인천시민들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1월 29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관제사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2024년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연구발표를 통해 관제사의 직무역량과 업무개선, 연구 활동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관제사 1명, 우수관제사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차가 된 이번 대회에는 최우수 관제사(BESCON, BESt train-traffic CONtroller)로 김건양 관제사를 우수관제사로 박현성 관제사 등 3명을 선발했다. 김건양 관제사는 2016년도에 입사하여 2019년에 최우수기관사인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에 선정된 경력이 있으며 올해 3번째 도전 만에 최우수관제사에 선발돼 공사 최초로 최우수기관사(Top-Con)와 최우수관제사(BESCON)에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관제사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제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도시철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중소벤처부 주관한 ‘2024상생결제 확산의 날’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정과제인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대·중소기업, 민간과 공공이 함께 이루어낸 상생결제 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상생결제제도는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고 구매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전자적 대금결제시스템으로 중소기업 등 관련 기업의 안정적인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1년 6월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한 이래 21년 128억원, 22년 346억원, 23년 279억원, 24년 11월까지 235억원 총 988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하여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공공)’ 단체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공사는 최근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되는 등 사회적약자기업 보호를 위한 노력을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23일 부평 소재 요리학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사랑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작년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직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석 인원을 작년 대비 두 배로 늘렸으며, 참가한 직원과 가족이 함께 비스킷 슈를 만들면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든 행복의 시작”이라며, “이번 행사가 임직원들이 가족과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셀트리온(셀트리온복지재단) 및 송도소방서와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체험장비를 송도 3개역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 수단이지만 제대로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장소, 시간상 어려움이 있다. 지난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코자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송도3개역(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인천대입구역)에 심페소생술 체험장비를 설치·운영하였고 이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번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 셀트리온복지재단이 기증한 체험장비가 추가 설치될 역사는 ▲지식정보단지역 ▲센트럴파크역 ▲국제업무지구역으로 장비를 통해 심폐소생술 영상시청, 심폐소생술 실습 및 평가게임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체험장비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4일 ESG청년보드 주관으로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ESG청년보드의 전통 행사로 직원과 그 가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관사 직업 체험과 도시철도 안전체험학습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이날 귤현차량사업소에 방문한 직원 및 가족들은 ▲모의운전실 견학 ▲비상인터폰 및 비상시 긴급탈출요령 교육 ▲검사고 및 주공장 견학 ▲교통안전 관련 O,X 퀴즈 ▲명예 기관사 임명장 수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아빠가 일하는 곳에 와서 지하철을 직접 운전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자랑스러웠어요!"라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세 번째로 진행된 어린이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통해 대내외 소통을 활성화하고 직원 가족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11월 13일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 노조의 교섭요구를 시작으로 20회의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교섭을 통해 20년 연속 평화적으로 임금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총인건비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 등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20년 연속 평화적으로 임금 협약을 함께 이루어낸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험생 및 동반 1인에게 평일 한정 50%(어른 11,000원 → 5,500원, 청소년 8,000원 → 4,000원) 할인된 요금이 적용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일대 6.1㎞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지난 2019년 개통 후 꾸준히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도 10월기준 23만명 이상이 다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이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하여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월미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