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5 (일)

  • 맑음동두천 -4.8℃
  • 구름많음백령도 0.8℃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1.8℃
  • 맑음인천 -1.2℃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0.6℃
  • 광주 0.1℃
  • 맑음부산 1.5℃
  • 흐림고창 -0.8℃
  • 흐림제주 6.8℃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인천교통공사, 2024년 최우수관제사에 김건양 관제사 선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1월 29일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관제사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2024년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연구발표를 통해 관제사의 직무역량과 업무개선, 연구 활동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관제사 1명, 우수관제사 3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차가 된 이번 대회에는 최우수 관제사(BESCON, BESt train-traffic CONtroller)로 김건양 관제사를 우수관제사로 박현성 관제사 등 3명을 선발했다.

 

김건양 관제사는 2016년도에 입사하여 2019년에 최우수기관사인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에 선정된 경력이 있으며 올해 3번째 도전 만에 최우수관제사에 선발돼 공사 최초로 최우수기관사(Top-Con)와 최우수관제사(BESCON)에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대회에 우수관제사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제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도시철도 컨트롤타워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