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은 문화체육시설 부지로 설계까지 마친 부지에 중학교가 설립되는 건 맞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23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들에 따르면 주민들은 최근 LH과천의왕본부와 안양과천교육청, 과천시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 입장을 표명하며 지정타 내 원래의 문화체육공원 조성 계획을 없애고 중학교를 들이는 것에 대해 항의했다. 주민들은 “근린공원4 부지에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서는 것으로 발표가 된 상황이었고 LH와 과천시는 개발이익으로 이를 건립키로 했다. 설계공모까지 마쳤다”면서 “그런데 아직 착공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주민은 “분양 당시 분명 녹지로 표현됐고 과천시에서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한다고 발표해서 그렇게 믿고 분양을 받았다”면서 “그런데 입주하고 보니 공사를 중지시키고 좁은 땅에 중학교를 넣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모든 사태는 학령인구를 잘못 산정한 교육청과 과천시가 발단”이라며 “당초 중학교 부지에 유치원을 세웠다. 그리고 나서 중학교가 모자란다고 하니 공원을 내놓으라하는데 이게 말이 되느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최근 기사 편파 보도로 인해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개인에 대한 인권침해문제뿐 아니라, 언론이 기업 사냥꾼의 역할을 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매체를 통해 대 놓고 “국민의 알 권리를 이용”하는 행위는 자칫, 타깃을 정해 두들겨 패는 행패로 읽힐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 최소한의 기본인 상대측 반론권 기회도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기사를 올리고 대처하는 꼴사나운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가 하면, 자극성 있는 기사가 포털에 올라오면 팩트체크 없이 글을 변경해 릴레이 기사를 보도되고 있는 행태 또한 도를 넘어섰다. 그래서일까? “광산저널”은 “지주택 사냥꾼 껍질을 벗기다“라는 제목으로 사명(구일개발)을 거론하며, 지주택 사냥꾼으로 몰아가는 수차례 기사와 동영상을 매체와 유튜브에 올려 법적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관련한 반론 인터뷰 영상 보도이다.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언론은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과 영상 기술의 발달로 부정확하고 자극적인 가짜 왜곡 편파 뉴스로 인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최근 지역언론에서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윤리의식 마져도 져버리고 상대측에 대한 반론권 기회도 없이 아니면 말고 식의 자극적 기사와 영상 뉴스를 인터넷에 편파 왜곡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구일개발에 따르면, 지역 언론사인 00저널이 “지주택 사냥꾼 껍질을 벗기다“라는 기사 제목 등으로 팩트 체크도 없이 지역주택조합 사냥꾼으로 둔갑시켜 수차례 기사와 동영상을 00저널과 유튜브에 올려 막대한 피해입고 있다고 언론에 호소하고 나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지주택 사업이지만, 최근 지주택 조합 주최와 업무대행사의 나쁜 관행으로 인하여 조합원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들이 언론에 보도 되었다. 이번 언론 기사는 업무대행사와 조합장의 결탁과 나쁜 관행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 최근 언론 매체에서 국회가 선출한 진실화해위원 6인 중 1인이기도 한 허상수 ‘재경4.3희생자유족회’ 공동대표가 인사검증과정에서 발견된 결격사유로 탈락하여 임명장을 수여할 수 없다는 것이 대통령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이하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대표단은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은 진실화해위원회 허상수 위원을 즉시 임명하고, 과거사기본법 개정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월 20일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 인도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윤호상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상임대표 의장은 “과거사해결문제는 이념과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공정과 상식을 내세우고 정권교체를 이룩한 윤석열 정부는 7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과거사를 올바르게 청산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이하 관련법) 개정안을 선제적으로 통과시켜 사회대통합을 이룩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호상 의장은“국회는 행안위 법안소위에 장기간 상정 계류 중인 관련법 개정안을 즉각 통과시켜라! 만일 국민의 힘이 과거사를 부정하고 또 다시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K브랜드방송진흥원(대표 김원국)은 '2023 K브랜드문화축제'와 '‘K브랜드대상 시상식'을 오는 오는 5월 31일 세종대광개토관 켄벤션 C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K브랜드문화축제 행사는 K브랜드 기업 시상식, K팝 시상식, 월드피스발런티어미션 세계평화봉사사절단 임명식, 드레스 모델 선발대회,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 재현행사, 다문화 합창단 ‘KOREA 무지개 합창단’ 초정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펼친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월드피스발런티어미션(세계평화봉사단)선발대회를 비롯해 키즈패션모델대회, 한복모델선발대회, 그레이스최 패션쇼, K팝 공연, 대한민국브랜드 시상식 및 세종대왕납시오, 문화 합창단 ‘KOREA 무지개 합창단’ 초청 공연과 각 대학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월드피스발런티어미션 선발대회는 세계평화봉사사절단 임명식, 드레스패션쇼, 한복패션쇼, 시상식 등 순서로 진행되며, 모델연출감독 키즈부문 이나영 감독(유엔와이컴퍼니 대표), 한복, 드레스 부문 조현 감독(KBS스포츠예술과학원 교수)이 맡아서 진행한다. K브랜드문화축제 조직위원장 겸 K브랜드방송진흥원 김원국 대표는 "K브랜
【우리일보 이승호 기자】 |한국환경생물학회가 “침입 외래종의 환경영향”란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4월 19일~21일 (2박3일) 간 강원도 강원도 양양 솔비치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침입 외래종의 환경영향” 주제로 다양한 세션으로 많은 대학 교수진들이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중이다. 이날 오후2시 삼육대학교 김동건 교수는“정수장 소형생물제어 및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환경생물학적 방제”란 세션 소개를 시작으로 여러명의 교수들이 특성 및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채선하는“산화제별 깔다구 유종의 불활성화 특성 평가”란 주제로 발표하였고, 삼육대학교 윤태중 교수는“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정수장내 소형생물 제어”란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춘계학술대회에서 바이오환경사업단(주) 대표 유승렬는“이산화염소수(CLO2) 핵심은 O2를 잡아두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내일 2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는 지난 5일 마포구 노을캠핑장에서 제9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오감만족 캠핑스포츠’를 열고 동대문구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이사장 강용대) 소속 장애인 20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언어의 장벽, 열악한 환경 등의 문제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주한외국인근로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시작된 무료의료봉사이다. 특히 ‘제9회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서로에게 희망이 되자는 취지로 기획된 장애인 대상 ‘마음치유 봉사’이다. 서대문지부는 ‘오감만족 캠핑스포츠’란 타이틀 아래 지부 회원들과 장애인들이 미니 스포츠를 즐기며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맹꽁이버스 투어 ▲레크레이션(판뒤집기, 투호, 비행기 날리기) ▲노을감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회원 중 이상기씨는 "돌이 되기 전에 그네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입어 70년 한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왔다. 그간 혼자 살며 외롭고 힘들었다"며 행사를 마련한 서대문지부에 특히 감사를 표했다. 또 이씨는 “상암동 매립지를 공원으로 조성했다는 얘기를 뉴스로만 접했었는데 직접 와 보니 멋지다”며 “궂은 날씨였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순천 상사호(주암 조절지댐)를 방문, 남부지역 가뭄 상황과 댐 용수공급 실태를 확인하고,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국민 불편이 없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상사호를 포함한 섬진강 유역의 주암·수어댐은 여수·순천 등 10개 시군과 광주광역시 일원에 약 125만 톤/일의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전남지역 최대 광역 댐이다. 섬진강유역은 주요 댐 물의 80%를 유역 외 지역에 공급하고 있으며, 여수·광양산단 등 공업용수 이용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가뭄에 구조적으로 취약하다. ※ 공업용수 비중- 전국 8%, 한강 6%, 낙동강 10%, 금강 7%, 영산강 1%, 섬진강 16% 현재 주암댐 저수율은 20.9%(본댐 17.8%·조절지댐 26.6%)로, 지난해 8월부터 댐 가뭄 심각 단계에 진입했다. 주암댐으로부터 일부 용수를 공급받는 수어댐도 심각 단계로 관리되고 있다. 본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10% 대로 떨어진 것은 2009년 4월(19.8%) 이후 14년 만이다. ※ (2015~2018년) 4회 주의 / (2022년) 관심(6.27.)→주의(7.7.)→심각(8.30.) 한화진 장관은 현장 브리핑을
대한삼보연맹은 오는 4월 9일 한국삼보센터(천안)에서 제2차 삼보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5일 열렸던 1차 선발전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선발전은 올해 6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삼보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참가 접수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다. 1,2차 선발전의 우승자가 동일할 경우는 그 선수가 국제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후보가 되고, 우승자가 다를 경우는 1차 우승자와 2차 우승자가 대회 당일에 대결을 하여 후보를 뽑는다. 국가대표선발전 최종 우승자라고 해서 모두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아니며, 출전할 수 있는 자격만 주어진다. 최종 국제대회 출전 선수는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우승자들 중에서 선정하며, 출전 인원은 경기력향상위원회와 대한삼보연맹 회장단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올해 하반기 국제대회 출전 선수는 7월부터 개최되는 두 번의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9일 오전 8시 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열린'제32회 구리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표창을 전달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체육회(회장 윤재근)와 구리시축구협회(회장 이재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평소 기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이고,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구는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데다 오는 9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예정된 만큼 구리시도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대한축구협회 주관 K4리그 참가를 위한 (가칭)구리시민축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