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19일, 갑룡초교 정문 앞에서 강화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강화소방서 예방안전과, 갑룡초등학교 안전 히어로즈와 녹색어머니회,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강화군 안전보안관, 강화군 지역 자율방재단 등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점검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특히, 갑룡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함께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안전 신고 동참, 학교 주변 신호 준수 등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어른 안전보안관이 함께하는 첫 공식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이 전개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지난 5월 23일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2년간 안전보안관으로서 학교 주변의 안전 시설물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문화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강화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삼거2지구(삼거2리 일원 727필지), 덕하1지구(덕하1리 일원 254필지), 숭뢰1지구(숭뢰2리 일원 437필지)에 대해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8일~9일에는 각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정밀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2025년에는 3개 지구 총 1,418필지, 약 116만㎡를 경계 측량할 예정이며, 측량비는 국가 예산으로 시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가 분명해짐에 따라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이 반듯하게 정리돼 토지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사업지구 내 2/3 이상 동의가 있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주민설명회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많이 참석해 신청 동의를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 외 기타 자세한 주민
【우리일보 이기수기자】 | 6월지난 1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거행된 2024 슈퍼레이스 4 (GT-3라운드병행)썸머 야간라운드에서 전대회인 GT클래스 2라운드 준우승자인 이고레이싱 소속 “도깨비”정회원 선수가 우승의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레이싱도중 도깨비뿔조명 화이바를 쓰며 질주한 정회원은 야간레이싱에서 별명답게 “도깨비”불이 더욱 빛났던 우승레이싱이였다. 출발당시 이동호 와 문세은에게 선두자리를 내어주며3위로 출발한 정회원은 를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던중 총 21 바퀴(랩) 중 8 랩에서 2위 문세은을 따라잡으며 선두 이동호를 압박하기시작했다. 12 랩1번코너에서에서 과감한 아웃투인 커트진입을시도 역전과함께 선두를 탈환한후 16 초이상의 시간차를 두며 여유있게 결승점을 통과,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7년전 GT클래스 레이스에서 우승후 한체급올린 GT 레이스에서 활약하던 정회원은 올해부터 GT클래스로 한급내려서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불참했던 1 라운드를 제외하고 연속 포디움(시상대)에 올랐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서울영등포공고가 강릉에서 펼쳐진 ‘제29회 금강대기 고교축구리그’에서 2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등포공고는 13일 벌어진 동일대회 U-17 결승에서 경기화성FC U-17 팀을 4:2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한 기세를 이어 오늘(14일) 형님격인 동일대회 U-18마져 서울 상문고를 2:0 으로 제압하고 동반우승을 차지한 것.지난달 31일부터 14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 2024 금강대기 고교축구리그가 약 2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관중들과 내외빈들의 박수갈채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강릉강북공설운동장은 대망의 결승전을 보기 위해 전국각지의 관중과 응원단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등 축구관계자 및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문고는 4-3-3 전술로 FW 에 문현기,하유진,김민형이, 허지원,하승준,김도형이 허리를, 김우진-이태윤-김재우-임지현이 수비진을 구성해 경기에 임했다. 골키퍼는 김동건.영등포공고도 포백을 통해 김민성-김현민-김동화가 공격을, 이영진-김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에 있는 장애인보호 시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우리일보에 따르면, 강화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요한의 집'에서 장애인의 돌봄 사회복지사 A 씨와 시설 책임자인 B원장과 다툼에 끝에 흉기를 이용한 몸 싸움이 발생, 피해를 입은 이 시설 B 원장은 강화군내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고 A 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사건은 이날 오전 8시 40분 경 강화군 길상면 해란길 63-1 발달장애인시설인 요한의 집에서 사회복지사인 A 씨가 말다툼을 했고 그 과정에서 흉기를 사용해 A 씨가 원장 B씨를 상해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 씨와 B 원장은 지난해부터 발달장애인 폭행과 관련해 이견을 보여 왔으며, A씨는 공익제보를 통해 요한의 집에 입소한 한 발달장애인이 '폭행과 폭언으로 괴로움을 호소해 왔다'고 공익 제보를 통해 요한의 집 원장에게 알리면서 일이 불거졌다. 우리일보 취재기자 현장을 방문 사건 경위를 묻자 요한의 집 한 관계자는 "사건에 대한 이떠한 질문과 답을 줄 수 없다"라며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 하기 바란다"라고 말을 아꼈다. 강화경찰서 한 수사관은 "현재 사건에 대한 진실을 조사중에 있다"며 "조사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으로부터 지난 25년 동안 농업진흥구역내에서 관리 운영비를 지원하며 운영해오던 운영자가 낚시터 허가 취소 통보를 받고 운영 중단 상태에 놓여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이 운영자는 최근 몇 년 사이 낚시터에 각종 시설물을 추가하고 물고기를 넣는 등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싯점에 군으로부터 허가 불허 통보를 받아 망연자실하고 있다.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1106에 위치한 ‘흥왕낚시터’는 지난 1998년 농협 조합장이던 L씨가 농업진흥구역내 18.3㏊에 강화군으로 최초 허가를 받아 운영돼 왔으며, 이어 농업진흥구역내 바다 및 마을 농경지에 수문을 관리하고 있는 수리계 직원이 허가를 내어 운영하다가 현재 A씨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우리일보와 공동취재에 따르면 낚시터를 운영해왔던 A 씨와 인근 농업지역내 수리계 관련 관계자, 그동안 ‘흥왕 저수지’는 수리계 직원들 4~5명이 인근 농업진흥구역내에 있는 농경지에 물을 대는 것은 물론 장마철 수문관리를 통해 농경지를 보호해 왔으며, 운영자는 ‘흥왕저수지‘에서 발생되는 낚시터 이익금으로 수리계 직원의 경비와 수문관리 용역비용 등을 지원해 왔다. 수리계 직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시의회에서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위해 콘트롤타워 전담부서와 적극적인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민·비례) 의원은 7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류에 대한 교육 예산이 터무니없이 적어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인천시 교육청의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해 말했다. 장성숙 의원은 “마약예방 교육을 위한 콘트롤타워가 없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교육청에서 마약류 예방교육 지원(교육자료)을 하고 있으나, 영상자료와 교육지도서 제작을 지원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인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중 44개 학교 2,5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23년 인천시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 보고서"를 토대로 마약류 약물 경험이 있는 0.5%의 수치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라고 말하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올바른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 교육대상자들의 마약류에 대한 인식 수준에 맞는 올바른 약물중독예방교육을 위해 교육콘텐츠가 보완되어야 한다”며 교육청의 의견에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친환경 식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으로 영양 특화사업"Eco(친환경)-식생활 미션 클리어!"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에서는 등록기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식생활 교육 및 나만의 텀블러 가방 꾸미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기관 내 구성원(원장, 조리원, 교사)에게 Eco-식생활 실천 방법에 대하여 교육했다. 또한 Eco-식생활 빙고판과 잔반 줄이기 실천 스티커판을 제공하여 교육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의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 텀블러 가방도 꾸며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어린이집 자체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향숙 센터장은 “오늘날의 영유아들은 기후 위기 가속화를 직면한 세대로 이번 사업의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기관 내 구성원(원장. 조리원, 교사) 모두 Eco-식생활을 실천해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지난 5일, 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참가한 인천 서구 중학생들은 고려대 캠퍼스를 방문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투어는 9번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중 세 번째였다. 학생들이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고려대학교의 유서 깊고 널찍한 중앙광장에 들어서며 시작됐다. 학생 홍보대사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야기를 통해 캠퍼스 곳곳에 숨겨진 특별한 장소와 그에 얽힌 역사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캠퍼스를 거닐었다. 학생들은 홍보대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투어 중 마주치는 다양한 대학생들의 활기찬 모습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주었다. 투어를 마치며, 한 참가 학생은 “막상 이곳에 와보니 평소 생각했던 것과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다른 부분이 많았다. 나도 이런 곳에서 꿈을 키워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 삼산.교동 강화남부 흥왕리 낙하물발견,군경출동 화학물질검사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