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며 강화군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투표장에는 박용철 후보가 후보자의 모친을 모시고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용철 후보는 투표 후 "지금 강화군은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승과 발전의 적임자가 필요하다"면서 "신속한 군정안정과 중단없는 강화발전 이룰, 발로 뛰는 강화군수 후보인 박용철을 선택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코바체비치와 이현용 과장이 강원FC 8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은 지난달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8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돼 지난 3월 첫 시상을 진행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이 주어진다. 선수 부문 수상자 코바체비치는 지난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에 합류했다. 적응 기간 없이 바로 팀에 녹아들었다.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특히 8월 3경기에서 2골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팀의 순위 경쟁에 이바지했다. 90분 내내 열정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바체비치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큰 영광이다. 뜨거운 응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에 새로 합류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팬들, 구단, 선수단이 만족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함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즌 막바지에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한양대 정재권 감독(54)이 지난달 라오스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돼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나섰다. 라오스축구협회는 정 감독의 임시 합류를 요청하는 공문을 한양대학교에 보냈고, 한양대 이기정 총장은 국제교류 촉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수락했다. 정 감독은 약 한 달간 라오스 U-19 대표팀을 이끌며 비엔티안에서 열린 예선을 지휘했다. 라오스는 이란, 몽골, 인도와 G조에 속해 경기를 펼쳤다. 라오스는 첫 경기에서 이란에 8-0으로 대패했지만, 몽골을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며 희망을 이어갔다. 마지막 인도전에서는 2-0으로 아쉽게 패했으나, 후반 70분까지 0-0을 유지하며 저력을 보였다. 특히 몽골을 상대로 따낸 승리는 지난 2년동안 라오스가 얻은 첫 승리이다. 비록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짧은 기간동안 정 감독은 팀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라오스 축구 대표팀은 동남아시아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팀으로 평가되지만, 여전히 아시아 축구 강호들과의 격차가 존재하는 팀이다. 라오스 축구는 최근 한국 지도자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팀의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국민의힘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후보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종필)은 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용철 후보는 4·10 총선을 앞두고 박 후보는 "유권자들의 주거지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선거운동 의도는 없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지난 3월 인천 강화군에서 유권자들의 주거지를 직접 찾아 불법선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ISW SURF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된 2024년 인천 스타트업위크 참가한 스타트업 어센드컴퍼니가 새로운 미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어센드컴퍼니가 국내 최초 골프 홀컵 승 하강장치를 개발했다. 골프라는 스포츠 특성상 자연스럽게 허리가 회전하게 되는데 이동작은 척추앞쪽에 있는 허리디스크와 척추 뒤쪽에 있는 척추후관절에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홀컵이 승하강하게 되면서 골퍼들은 그나마 무리를 조금 받게 될수 있다. 향후 국가별로 납품계획을 갖고 있으며 파크골프 시장 등 전략적으로 몇 가지 추가적인 개발을 맞춘 뒤 글로벌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홀컵 승 하강 장치는 스크류로인해 승하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년간 연구 끝에 2024년 특허까지 취득 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어센드컴퍼니 송용하 대표는 “보수적인 골프업계 시장도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바뀌어야 한다. 대중적인 스포츠인 축구, 야구, 배구든 현재 많은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 방면 골프라는 스포츠는 보수적이라 그렇지 못한것같다. 우리 제품을 통해 허리가 안좋은 시니어 골퍼, 짧은 옷을 입게되는 여성골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손흥민의 발끝이 벼랑 끝에 몰린 홍명보호를 구했다. 손흥민은 이날 오만전에서 1골2도움으로 절대절명 승리가 필요한 홍명보감독에겐 절대적인 구세주였다. 9월10일 오만 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원정경기에서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전체적인 경기흐름은 팔레스타인전보다는 향상됐으나 고질적인 수비의 체계적인 모습은 많이 보완 해야할 부분으로 보이는 경기였다. 이날 한국은 선발에 골키퍼 조현우 수비 김민재, 정우영,이명제 정승현 미들 황인범,이강인,손흥민, 공격 황희찬 ,오세훈,설영우 선수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주심은 중국의 마닝. 한국과 악연이 있는 심판이다. 그는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바레인전을 관장했다. 당시 그는 한국 선수들에겐 유독 엄격한 잣대로 판정하며 무려 5장의 경고를 꺼내 들었었다. 한국은 경기시작과 함께 전반3분 이강인의 유효슛으로 포문을연후 오만의 진영에서 많은 챤스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4분 코너킥상황에서 정승현이 헤딩으로 떨군볼을 박용우가 논스톱 터닝슛시도했지만 오만골키퍼가 눈부신 반사신경으로 선방한 장면은 오늘경기의흐름을 좋게가져가는듯했다 전반 9분 손흥민 오만진영 중앙으로 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단 두경기만에 국가대표축구팀감독의 경질론이 대두될 수있다. 바로 홍명보감독,선임과정서부터 많은 이슈를 달아온 홍감독의 국대감독 임명이기에 찬성론 보다는 반대하는 의견이 더욱 많았다. 월드컵 3차예선 홈경기에서 한국보다 한참아래인 FIFA 96위인 팔레스타인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감독의 선임과정보다 더큰 전술부재라는 의구심만 들게만든 경기력... 공수의 간격이 벌어지며 팔레스타인의 역습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수비력과 공격전개에 있어서 이렇다할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채 탄색만 자아낸채 득점없이 끝난 1 차예선전은 많은 축구팬과 언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대로라면 한국축구의 몰락이아닌 사망 그자체라는 부정론이 꼬리에꼬리를 물었다. 세계정상급 선수를 대거 보유한 대한민국이기에 전술에대한 감독의 이해도보다는 그라운드에서 뛰고있는 선수들에게 감독의 팀전술에대한 색깔은 그 어디에도 나타나지않았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에 따라 알아서 골을 넣어달라는 생각을 들게한 지난 팔레스타인전이다. 파울루벤투감독 사임이후 클린스만 감독과 비교해도 전혀 개선되지않는 감독의 전술부재.그 결과는 첫판부터 삐걱거리며 많은 우려를 자아냈다 오늘 저녁 2차전인 오만 원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설매장 운영은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 진행한 특설매장 운영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우수한 강화군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용산역을 찾는 서울 시민과 귀성객에게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강화섬쌀 ▲강화섬약쑥 ▲강화속노랑고구마 ▲강화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가공 제품 등이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농특산물은 해풍 좋고,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된 만큼 맛과 질이 뛰어나다”며, “다가오는 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강화농특산물을 먹고, 나누며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일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본격 돌입했다. 부서별 회계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내년도 재정전망 및 예산운영 방향,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사항 안내, ▲예산편성 사전 절차 안내, ▲세입·세출예산 입력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추진 사업 반영, 사전 이행절차 수행, 예산심의 등 본예산 편성 절차를 마무리한 뒤 12월경 강화군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승섭 행정복지국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국세 및 지방세수 부진 현상이 지속되는 등 세입여건이 어려워 건전재정 기조 확립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관행적 사업,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기존 사업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통해 군민 체감형 사업에 투자 재원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 대건고가 2024 고등리고 왕중왕전겸 제 79회 고교축구선수권대회(8월12일~8월27일 경북안동)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연(15) 선수의 헤딩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올시즌 2관왕이자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평택진위고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물이고인 잔디위에서 공이 굴러가다 멈췄다. 그럼에도 대건고 선수 들은 이를 악물고 한 발짝을 더 뛰었다. 난타전으로 흐르던 경기에서 대건고가 기선을 잡았다. 전반 28분 1학년 수비수 김정연의 머리 에서 골이 나왔다.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김정연이 타점높은 헤딩슛을시도, 공은 땅에 한 번 튕겨서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득점이후 대건고는 수비에 치우치지 않고 추가득점을 위해 거센 공격을 이어갔다.이재환과 수비수 황지성(3학년)을 중심으로 빠른 공수 전환을 펼 쳤다. 이재환은 192cm의 키에도 양발을 가리지 않고 잘 쓰는 선수,이재환은 벼락 같은 슈팅으로대건고의 공격을 이끌었고 황지성은 탄탄한 수비로 리드를지켜냈다. 경기전 대건고 선배인 정우영선수가이 당부했던 전방 압박도 경기 내내 이어졌다. 평택 진위의 거센 반격에도 대건고는 한 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 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