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ISW SURF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된 2024년 인천 스타트업위크 참가한 스타트업 어센드컴퍼니가 새로운 미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어센드컴퍼니가 국내 최초 골프 홀컵 승 하강장치를 개발했다. 골프라는 스포츠 특성상 자연스럽게 허리가 회전하게 되는데 이동작은 척추앞쪽에 있는 허리디스크와 척추 뒤쪽에 있는 척추후관절에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홀컵이 승하강하게 되면서 골퍼들은 그나마 무리를 조금 받게 될수 있다.
향후 국가별로 납품계획을 갖고 있으며 파크골프 시장 등 전략적으로 몇 가지 추가적인 개발을 맞춘 뒤 글로벌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홀컵 승 하강 장치는 스크류로인해 승하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년간 연구 끝에 2024년 특허까지 취득 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어센드컴퍼니 송용하 대표는 “보수적인 골프업계 시장도 미래지향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바뀌어야 한다. 대중적인 스포츠인 축구, 야구, 배구든 현재 많은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 방면 골프라는 스포츠는 보수적이라 그렇지 못한것같다. 우리 제품을 통해 허리가 안좋은 시니어 골퍼, 짧은 옷을 입게되는 여성골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홀컵이 승 하강 하게 되면서 골프장에서는 광고주를 잡을수 있는 큰효과를 누릴수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 “ISW SURF 스타트업위크를 비롯해 다양한 컨텐츠에 참여해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후에도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골퍼들의 편의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