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한국조지메이슨대(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난 13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함께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해변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인천 영종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인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4년째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 행사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중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자 재작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내 환경동아리 그린 패트리엇(Green Patriots)과 함께 진행되어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세 학교가 뭉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샤넌 데이비스(Shannon Davis) 한국조지메이슨대 교무처장 겸 산학단장,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의 구성원을 포함해 총 80여 명의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제학과 3학년 조윤서 그린 패트리엇 학생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2023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부터 마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은 2분 만에 한정수량 5,000장이 매진됐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12일 12시에 화려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헤드라이너로는 2001년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데뷔 이후 줄곧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스트록스가 지난 2006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후 17년 만에 출연이 결정되었다. 오아시스 출신 앤디벨이 속해 있는 영국 슈게이징 장르의 대표주자 라이드를 비롯하여 세계를 대표하는 10여 팀의 뮤지션들이 출연 예정이다. 국내 출연진은 특유의 실험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젊은 감각의 전설적인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모던락밴드로 얼터너티브, 사이키델릭, 프로그래시브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검정치마, 자우림의 보컬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보컬리스트 김윤아를 비롯해 새소년, 이승윤, 실리카겔, 카더가든, 갤럭시익스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 방향 모색을 위한‘2023 상반기 인천도시재생포럼’을 5월13일 10:00에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106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사례 및 전국 도시재생 사후관리 현황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 토론을 통하여 인천의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됐다. 인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이일희 센터장은 “이번 포럼이 현장과 학계의 의견을 모아서 적용 가능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방안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재생포럼은 인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한국도시재생학회·인하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시재생 관계자의 ‘교류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들에게 근로자 직업병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3일 태국의 사회보장청 소속 노동감독실 농룩 코보라쿨(NONGLUCK KOVORAKU) 실장, 산재보험위원회 살레 수케르드(SALEE SUKKERD) 위원장을 비롯한 산재감독관 소속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 방문은 태국의 산재보험 확대를 앞두고 근로자의 직업병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습득하기 위해 이뤄졌다. 태국은 최근 과로에 의한 뇌심혈관계질환을 산재로 보상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태국 사회보장청 관계자들은 사업장 근로자들에 대한 뇌심혈관계 질환 관리,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직업병 의심자 진료 등 산재보험 적용에 대한 선진화된 제도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은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예방, 진단, 치료 등 전분야에 걸쳐 선진화된 제도를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단은 근로자 건강관리 및 직업병 진료 시설 등을 견학하며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보건부 산하 노파라트 병원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지체장애인협회 미추홀구지회가 주최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효잔치’(이하 효잔치)가 지난 5일 11시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내빈, 봉사자를 포함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신바람봉사단(단장 김봉호)과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장 박수진)에서 공동주최하고 공자학교실천알리기운동본부(전순자)와 소리향기,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 너나우리봉사단, 사랑터봉사단이 주관했다. 행사의 사회는 김이재(배우)로 진행됐으며 사전행사부터 효잔치의 진행사회는 이광현(코리안소리향기대표)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순서로는 식전행사에 이어 김봉호 인천신바람예술단 단장은 “뜻 깊은 자리에서 인사드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을 드린다”는 인사로 행사가 시작했다. 이어 가용섭 사단법인 새시대노인회 인천총회장의 내빈소개와 함께 국민의례를 진행한 후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윤상현 국회의원은 축하 인사말에도 “우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경에 부모를 공경하면 장수하리라는 말이 있으며, 불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옹진군이 오는 25일 백령면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백령공항 건설 확정을 기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서해 최북단 지역인 백령도의 공항 건설이 확정되었다. 주민들의 해상교통 불편함이 해소되고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취지로 축하 연주회를 마련하였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백령도를 직접 방문해 백령면 주민 및 군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연주회는 백령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5월 25일(목) 18시에 개최되며,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임상훈 도서교통과장은 “이번 기념 연주회를 통해 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가 주어지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백령공항에 대한 홍보 효과 또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교통여건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가톨릭대와 ‘문화예술분야 발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 인천가톨릭대학교 송태일 총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인천공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 및 유기적 협력 △인천공항 미관개선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지원 등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양 기관은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천공항 캡스톤 교과목’을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캡스톤은 학생들에게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의 기획․설계․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인천공항 캡스톤’과정에서는 ‘인천공항 문화예술 시설’을 주제로 학생들이 문화예술작품을 스스로 기획․제작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인천공항 내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실무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인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오인영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장이 4월6일부터 25일까지 인천 미추홀구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건축조형물 미술작품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오인영 사진작가는 미추홀구 내 주요 공간에 설치된 미술작품들이 시민들 마음을 넉넉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점을 함께 느끼면서, 그때마다 사진으로 담아냈던 소중한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으로, 이번 전시 작품은 오 작가가 2015년부터 건축물 미술작품 조형물 총 121개 작품 중 30점을 선별·전시한다. 이와 관련 오인영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국내외 어려운 상황들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고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보다 더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전시회 개최를 후원해 준 사단법인 인천조형예술산업협회와 미추홀구도서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인천지부와 UPF 천주평화연합 부평지부(이하 UPF)가 지난 1일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 촉구’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의 인류 평화와 지속적인 평화운동을 활성화하고 하늘문화를 모범으로 삼아 평화정신을 널리 확산하여, 평화의 고귀함을 널리 전파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인천 주민들에게 평화의 고귀함을 전하는 활동을 추진하며, 전 세계 각 계층의 지도자들과 청년들이 평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어서 문화 신념 종교의 차이를 초월하고, 평화운동을 확대 조성에 양 기관이 공동협력할 계획이며, 두 단체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이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제적 평화운동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UPF 부평지부 지부장은 “금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양 단체의 공동의 추구하는 평화 사업들을 협력하자”며 “실질적인 평화실현과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석 HWPL 인천지부 지부장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MOU 협약식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
【우리일보 왕조위기자】 | 한국독도사랑연합중앙회가 주최로 29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계양구 서운동체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차옥경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독도사랑 ConCert가 개최됐다. 단장 차옥경 사회로 추억의 책가방(가수 박윤서)와 품 바 각설이(김충식)품바 각설이 꺼벙이(김주연)등 가수들의 출연으로 독도행사를 비가내리는 와중에도 지역주민 100여명이 자리를 뜨지 않고 많은 박 수 를 보내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홍보위원장 유정희의 홍보 활약과 가수 들과의 유대가 형성돼 공원에 나온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 한편 김만길 한국독도사랑연합중앙회장은 꾸준히 독도의중요성 독도가 우리 영토 라는 것을 문화를 통해 계속적으로 홍보 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독도는 크게 동도와 서도로 나뉘지만 실질적으로 99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 졌다며 지하자원은 말로할 수 없는 천연자원이며 심층 수 또한 천해의 자원이라며 그러하기에 독도는 꼭 우리손으로 지켜 내야 한다고 말했다.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4년여간 행사가 열리지 못했는데 이제 시민곁으로 다가가 독도를 알리는 행사가 자주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