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지난 5일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强小農)’을 육성하기 위한 포도강소농 자율모임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강소농 자율모임체(대표 이범대)는 지난 2011년 강소농 사업이 시작된 초창기부터 농업 경영혁신을 위한 비즈니스모델개발, 새기술 관련교육 이수, 강소농 시범사업 참여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7월까지 매월 첫째 화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포도 재배농가의 재배기술 및 경영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4월 첫회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의 포도 영양생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5월 농가들이 알아야 할 세무·회계, 6월 농업경영 회계실무, 7월 고품질 포도 재배기술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6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오늘 교육에서는 추후 친환경 석회유황합제 만들기 실습교육, 포도 소포장 박스 제작사업 의뢰 등 고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함으로써 농업경영관리에 대한 포도 농업경영체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권혁준 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사 잘 짓는 기술 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을 통한
(이은석 기자)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람회 공식 마스코트 ‘eco-5 family’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나타나 인기를 독차지 했다. ‘eco-5 family’는 지난 5일 오후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광주 개막전을 찾아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응원전 못지않은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eco-5 family’는 이날 개막전을 찾은 프로야구팬들에게 박람회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내달 5일 열리는 박람회 개최 소식을 전하고 시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야구팬들은 ‘eco-5 family’에게 다가가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특히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은 ‘eco-5 family’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함박웃음을 달기도 했다. 한 시민은 “인터넷이나 방송 등 여러 자료들을 통해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잘 알고 있다. 오늘 ‘eco-5 family’의 활약을 보면서 이제 박람회가 코 앞에 다가왔구나 하는 생
(차덕문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내비게이션의 시군 경계변경 안내멘트를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입니다.”로 수정했다. 시는 시군 경계변경시 기존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물과 운하의 도시 김포” 등으로 안내되던 멘트를 지난 1일 시정구호 변경에 맞춰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로 수정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적으로는 ㈜맵퍼스의 아틀란 내비게이션에 적용돼 최신 버전의 경우 새로운 멘트로 안내된다. ㈜맵퍼스는 차량용 및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 앱인 ‘아틀란’을 운영하는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다. 시는 지속적으로 각 내비게이션 제작업체와 협의해 안내 멘트를 변경해 나갈 계획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비게이션 안내멘트를 일원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김포를 방문하는 운전자 등에게 통일된 김포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훈 기자) 이상복은 경제적 이유로 진료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9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구강관리 서비스는 ‘밝은 웃음과 함께하는 건강한 내 치아’로 개별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의료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무료 치과진료의 기회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사업내용으로는 교육과 함께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치료대상자 선정을 위해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강 위생관리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배부한다. 또한 4월부터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강화군보건소 치과실로 예약 방문토록 하여 무료치과 진료를 연중 실시해 준다. 권오준 강화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구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보건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건강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소재 명진뷔페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9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외식업지부(지부장 하재동)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받아야 하는 식품위생법규 해설과 식품안전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좋은 식단 실천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로가 많은 영업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우리군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내·외국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달 12일부터 개최되는 고려산 진달래축제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하여 친절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인 강화섬쌀로 바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 강화군의 특색 있는 음식을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외식산업의 발전 기회로 삼아 『다시 찾고 싶은 강화』를 만들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 강화섬쌀을 사용하여 전국 최고의 쌀밥 제공, 강화섬쌀밥 한정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6일 보건교육실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진행했다. 노인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골절이나 뇌손상 등으로 이어져 장기간 입원을 요하거나 합병증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숭의보건지소는 노인들의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시키는 낙상예방운동프로그램을 8주 과정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전문강사가 근력 강화 운동을 반복적으로 자세하게 가르쳐줘 어려운 동작도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며 “운동을 하니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4월 16일 장봉도에서 ‘제7회 장봉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한 시간 이내로 당일 여행이 가능한 섬으로 군도를 따라 약2km에 걸쳐 벚나무가 터널처럼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가막머리전망대 임도 주변에도 3km의 벚나무가 있어 섬에서 마지막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장봉도 벚나무 주변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늦게까지 개화되어 분홍, 노랑, 백색의 삼색을 즐길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개최되는 축제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바다의 경치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향연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 정보화 교육은 세대 및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정보격차 해소 교육대상자로 지정된 기초생활수급자와 결혼이민자, 고령자 등을 우선순위로 모집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블로그 만들기(오전 10시~12시) ▲컴퓨터 활용 및 엑셀 사용하기(오후 1시 30분~3시 30분) 두 과목이 마련됐으며,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엑셀의 기본적인 사용법과, 홍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로그 운영법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대에 발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6일(수)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2015년도 우수창업동아리 시상식 및 2016년 신규창업동아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Creative Bro(대표 김범준, 인천대 창의인재개발학과) 등 총 6개 우수 창업동아리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고, 2016 신규창업동아리 20개팀에 대한 협약식이 있었다. 우수창업동아리에게는 팀당 500만원, 신규창업동아리에게는 팀당 300만원 등 총 9,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식 단장은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창업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라며, “대학생의 성공 창업을 위해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2015년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사업기간 동안 총 31개의 창업동아리에 창업아이템 개발을 위한 아이템 개발비 및 컨설팅과 창업 교육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및 SK청년비상 프로그램을 통해 40개 이상의 동아리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차덕문 기자)'파나마 페이퍼스' 연루 의혹을 받았던 아이슬란드 총리가 사임한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각) 시그뮌뒤르 다비드 귄뢰이그손 아이슬란드 총리가 사임했다. 이로써 귄뢰이그손 총리는 전·현직 정치 거물들이 대거 연루된 이번 탈세 의혹으로 사임하는 첫 현직 국가 지도자가 됐다. 앞서 귄뢰이그손 총리는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을 요구했다. 하지만 올라프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다른 정당 지도자들과 상의해야 한다고 거부하자 결국 사임을 선택했다. '파나마 페이퍼스'에 따르면 귄뢰이그손 총리와 그의 부인이 파나마 최대 로펌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의 도움을 받아 2007년 조세회피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윈트리스'라는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귄뢰이그손 총리는 재산공개일 직전인 2009년 12월 31일 윈트리스의 지분 50%를부인에게 단돈 1달러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