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정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및 공직자 마인드 강화를 위한 월례조회 교육 내용을 내실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강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공무원의 업무량은 급속도로 늘어났으나 정원 수가 늘지 않는 상황에서 자기 계발 및 공직자 역량을 위한 별도의 교육은 꿈도 꾸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매월 실시하는 월례조회 시 직원 역량 및 공직자 마인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연간 일정으로 세워 착실히 시행하면서 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 시발점으로 지난 4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을 모시고 ‘지방자치시대 공직자의 가치관“ 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의를 들었다. 서울시장과 충북지사를 지내는 등 다양한 경력의 행정전문가로서 오랜 공직생활에서 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직장을 신바람 나는 일터로 생각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겨야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좋은 내용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들려주어 큰 공감을 받았다. 또한 이원종 위원장은 직원 강의 후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 공모사업 신청지인 애기봉을 둘러보고 사업 신청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는 등 관내 현안사업에
(차민선 기자) "오바마는 나라 망친 ‘동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출마한 사업가 카를로프 베루프가 현직대통령인 오바마에게 "오바마는 나라 망친 ‘동물" 이라며,비난을 퍼부었다 카를로프 베루프는 차기 미국 대선을 위한 공화당 경선에 출마했다가 중도 하차한 마르코 루비오 의원을 대신해 새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5명의 공화당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우리가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이 ‘동물’이 나라를 망치고, 국방부를 세 갈래로 쪼갰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를 다른 나라에 살게끔 하고 싶겠지만, 난 다른 나라가 아닌 위대한 미국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베루프의 밑도 끝도 없는 막말이 담긴 연설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되며 일파만파로 확산됐다. 사실상의 공화당 대선 후보로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를 능가하는 베루프의 막말을 접한 경쟁 후보들은 정파를 떠나 즉각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플로리다 지역구의 데이비드 졸리(공화당) 상원의원과 페트릭 머피(민주당) 상원의원은 베루프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쏟아지는 비난과비판에도 베루프는 자신의 발언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백악관 역시 논평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세연기자]알싸한 맛과 향이 코를 톡 쏘는 숙성 홍어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 새로운 상징 조형물이 빠르면 5월말께 설치된다. 시는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홍어거리 활성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전국 공모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했다”며, “현대적인 이미지를 대변하는 디자인이 야간 조명과 어울려 새로운 경관과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는 이와함께 지난 2012년부터 영산포 홍어거리 주변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여, 그동안 영산포 역사 갤러리와 일본인 지주 가옥을 새롭게 조성하였고, 지중화사업과 도로 정비는 물론 다양한 조형물 설치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장군의 아들 촬영지로 유명한 옛영산포극장 거리를 근대 개항기 모습으로 되살리는 근대 역사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있는 영산포 홍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남도의 대표 관광지로 알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중국 국영방송사 CC-TV 의 자회사인 화인 TV (인터넷 쇼핑몰 및 큐알 코드 사업 전문 방송)사는 5월 5일 북경시에 위치한 화인 TV 중국 본사에서 화인 TV 대표, 화인 TV 한국지사장 신현우, 예술총감 신영학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화인 TV 한국지사 법인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 화인티비 한국지사 신영학 예술총감(좌)과 화인티비 본사 도성공 총재(우) 화인 TV 한국지사 법인 조인식은 화인 TV 쇼핑몰, 모바일, 큐알코드 사업 및 한국 상품의 중국 홍보 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 중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한국과의 문화교류 및 한국 상품과의 다양한 엔터 콘테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였다 그와 더불어 '한국 화인 TV (지사장 신현우, 예술총감 신영학)'는 한국의 해피인(대표 심규홍)과 앞으로 중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의 모든 제품에 해피인 로고를 삽입하기로 했으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판매 대금의 1%를 중국의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위한 심장병 수술 등 기부 사업에 쓰이기로 협약을 맺었다. 한국의 해피인 대표 심규홍은 15년 전부터 행복뉴스, 기부 쇼핑몰 등을 진행했으며 신개념 행복 기부 쇼핑몰(특허출원)을
[김세연기자]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 학교,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 2015년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6년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는 제35회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 김동환 교장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장 김동환은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지역적으로 낙후되고 열악한 중학교를 부임 3년 만에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명품 행복학교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인천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렸을 뿐만 아니라, 공교육 내실화와 학교문화 혁신에 기여했다. 스승의 날의 포상은 교육에 사명감으로 헌신․전념하고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 한 우수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스승 존경의 풍토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함이다. 심사는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현직 교원(사립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포함) 및 교육(행정)기관(교육지원청, 사업소 등)의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에 헌신․전념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은 자, 미담사례 및 수범사례가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영종중학교 김
(차덕문 기자)가수겸 화가로 활동중인 조영남(71)씨가 대작논란에 휩싸였다. 조영남(71)씨는 지난 2009년부터 무명화가 A씨에게 1점에 10만 원 안팎의 돈을 주고 그림을 그리게 한 뒤 전시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화투 그림을 중심으로 작품의 90%가량을 그려주면 조영남이 나머지를 덧칠하고 서명한 뒤 작품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나 그가 그렸다고 주장한 화투 그림은 평균 수백만원에 거래됐다. 검찰은 16일 조영남의 소속사 및 조영남의 그림을 거래한 갤러리 등 총 네 곳을 압수 수색하고,다른 사람의 그림을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한 조영남에게 사기 혐의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지만 아이템을 의뢰해 조수를 두고 작품활동을 하는 건 미술계의 관행이라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평론가 진중권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념미술과 팝아트 이후 작가는 콘셉트만 제공하고 물리적 실행은 다른 이에 맡기는 게 꽤 일반화된 관행"이라며 "콘셉트를 제공한 사람이 조영남이라면 별 문제 없고, 그 콘셉트마저 다른 이가 제공한 것이라면 대작"이라 주장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의견이 엇갈리고있다."앤디 워홀도 조수가 그림을 그렸다"와 "하루하루 처
[김영준기자]남구는 지난 16일 학산소극장에서 한·중무술교류축제를 개최했다. 중국 측은 무술회원 100여명이 참여, 우리에게 익숙한 당랑권과 태극권 등을 선보였고.특히 팔과권, 통배권, 천시태극권처럼 다소 생소한 역동적인 무술도 선보였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남구 측은 몇몇 동호회가 태극권을 선보였으며,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벨리댄스 등을 선보였다 .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한·중무술교류 행사는 중국에 남구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무술을 기반으로 한 양국의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문화, 스포츠, 패션 등 다방면으로 한·중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영종동(동장 이진순)은 지난 16일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쓰레기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 저해 행위를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동네 환경취약지역과 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해 해당 통․반장과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진순 영종동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를 지원 받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인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천1백여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은 지난해 인천시 등 3개 시·도를 선정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각 시·도의 제안서를 종합 평가해 인천시 등 7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군·구 보건소, 교육청, 시 약사회·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업무 네트워크를 구성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불법 약물에 대한 폐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폐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인천시 관내 150개교 이상의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시범적으로 만6세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비 5천110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99개교, 17,685명을 대상으로 약에 대한 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김영준기자]오늘날의 기상관측은 단순히 일기예보만을 의미하지 않고 지진, 화산, 천문관측, 우주기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생활을 지켜주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근대에는 측우기와 수표 등과 같은 전통과학기술이 있었지만, 국가적 차원에서의 활용만 있었을 뿐 일반 민중에게까지 이론적으로 확대되지 못하였다. 근대 개항 후, 일본은 전쟁에 필요한 기상관측을 위해 1904년 4월 6일 제물포에 일본중앙기상대 제3임시관측소를 설치했다. 제물포 제3임시관측소는 현 중구청 뒤쪽 송학동에서 관측업무를 시작하여 1905년 1월 1일 응봉산 정상에 신축 청사가 완료되자 이전하였다. 1907년 4월 1일에는 기존의 임시관측소들이 인천의 통감부 관측소와 그 산하의 측후소로 개편되면서 인천은 신식 기상관측의 중심지로 주목받게 되었다. 1929년 1월에는 청사 신축과 더불어 9월에 적도의(赤道儀)라고 부르는 구경 15㎝ 초점거리 225㎝의 배율의 천체망원경을 설치하여 천문관측을 시작하였는데, 이것이 한국 최초의 망원경에 의한 천문관측의 시작이었다. 1939년에 ‘혜성’에 대한 관측 자료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때 혜성의 위치 측정을 위해 사용된 것이 이 굴절망원경이었다. 광복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