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 학교,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 2015년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6년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는 제35회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 김동환 교장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장 김동환은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지역적으로 낙후되고 열악한 중학교를 부임 3년 만에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명품 행복학교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인천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렸을 뿐만 아니라, 공교육 내실화와 학교문화 혁신에 기여했다.

스승의 날의 포상은 교육에 사명감으로 헌신․전념하고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 한 우수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스승 존경의 풍토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자 함이다.

심사는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현직 교원(사립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포함) 및 교육(행정)기관(교육지원청, 사업소 등)의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에 헌신․전념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은 자, 미담사례 및 수범사례가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영종중학교 김동환 교장은 36년간 근무하는 동안 지역의 2세 교육에 전념하면서 교장부임 3년을 통하여 「대한민국 미래학교로 지정,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행복학교 만들기, 선도적인 자유학기제 운영과 확산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교육활동,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를 통한 교육기부 및 평생교육 활성화, 안전하고 회복적인 생활지도 운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 기술교육 활동의 활성화, 인성교육과 정서순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다양한 교육활동,  국악 특성화 사업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소통과 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교육, 스마트한 교육환경 조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공헌함을 인정 받았다.

영종중학교 김모 교사는“언제나 변함없이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해 교사들과 수시로 협의하는 근면 성실 한 선배 교사와같았다 ”고 했다. 염승렬(학생회장)은“학생들에게 항상 따뜻함으로 대해주시며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로 맞이하는 캐릭터 등교 맞이 행사에 늘 참여하고, 출근 후에 학생들과 같은 생활복으로 갈아입고 도서관, 급식소에서 학생들과 어울리는 눈높이 맞춤 학교생활,급식지도를 직접 하시면 문제점을 체크하는 어머니 같아 수시로 교장실을 찾아가 자신의 공약사업에 대해 대화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