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제11기 김포시 베이비부머・청년 등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이종경 경제환경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김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에 실제 필요한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지역 사회 내의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었다. 이날 주부와 청소년들의 공간 쉐어링을 주제로 ‘마이달링 프로젝트’를 발표한 나경민 대표를 비롯해 총 5개의 우수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이 선정돼 시상됐다. 선정된 우수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 대표들은 앞으로 창업 분야별 심화컨설팅과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 오디션에서 우수팀(25개팀 선발 예정)으로 선정되면 각각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실제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종경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사회적경제 사업아이템이 우리시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오는 27일(금)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휴먼브랜드 연구소 더 인(人)』의 대표 박성심 강사와 권민호 수석강사가 지난해에 이어 “힐링과 소통을 통한 내면의식 혁파와 신선한 변화를 행동으로 연결하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공직에 입문한 신규공직자들을 위한 ‘CS(고객만족)교육’도 병행된다. 시 담당자는 “민원응대 스킬향상과 능동적인 업무처리가 시민섬김의 소통행정으로 이어져 행정서비스 향상과 공직자 자긍심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하반기에도 민원접점(창구,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의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해 시민의 공복으로써의 역할을 다지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덕문 기자) 서해뱃길과 서울․개성을 잇는 조강(祖江)이 힘차게 흐르는 역사와 예절의 고장인 월곶면 지역에 면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가 어우러진 복합청사가 완공돼 오는 28일~29일까지 청사 이전작업을 마무리하고, 30일부터 새청사 업무를 시작한다. 월곶면 복합청사는 월곶면 복지회관이 있었던 부지(군하로 263 일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연면적 2,338.72㎡)로 61억9,31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의 면사무소 업무뿐 아니라 헬스장․에어로빅․요가․노래교실 등 주민의 문화․여가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1층은 복지팀․민원팀․산업개발팀 업무를 위한 공간과 보건지소로, 지상2층은 총무팀 업무 공간 외에 농업인상담소․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단체 사무실로, 지상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공간과 대회의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모 월곶면장은 “우리 지역에 훌륭한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과 지역면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강한 삶을 위한 헬스․에어로빅과 정서함양을 위한 노래
(차민선 기자) 강화군이 관광과 더불어 굴뚝 없는 산업의 한 축인 스포츠 분야를 집중 육성해 체육의 메카로 강화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군체육회 통합 출범과 함께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화’ 조성을 위한 ‘강화군 스포츠 종합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스포츠 종합 발전계획’은 이상복 군수가 “군민이 필요로 하는 체육시설을 집중 육성하여 체육인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체육산업 육성을 위한 스포츠 종합 발전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는 특별지시에 의해 이루어졌다. 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스포츠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문화관광과 연계한 체육 산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민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의 육성·발전과 함께 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자발적 체육활동을 유도하여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연도별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3개년도에 걸쳐 총 예산액 1백67억 4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임순택 기자) 강화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순)는 지난 1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홀씨 입양 사업’을 추진했다. ‘행복 홀씨 입양 사업’은 공원, 유원지,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이나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꽃 가꾸기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행복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 사업이다. 이임순 회장은 “행복 홀씨 입양사업이 새마을 가꾸기 사업과 다를 바 없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행복 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홍보대사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강화읍에서는 처음으로 신문리 부부한의원~공설 운동장 구간에 대한 임대 신청서를 제출한 후 강화읍 대표 관광지인 용흥궁 주차장 화단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권태길 강화읍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강화읍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가 홀씨가 되어 강화읍 전역으로 퍼지는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화읍 관계자는 ‘행복 홀씨 입양 사업’을 추진하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로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공동체 의식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5월 31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
(차민선 기자)강화군구 이상복은 봄철농번기 를 맞아 도로 주행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의 도로주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강화를 찾는 여행객에게도 도로에서의 농기계 추월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강화군은 수도권 안에서도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많은 농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로 주행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몇 가지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농기계는 운전자 1명만 승차해야 한다. 경운기, 트랙터의 옆 좌석이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우고 도로를 이동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력을 저하시키고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둘째, 도로에서 주행하는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등)는 등화장치를 반드시 부착하고 운전해야 한다. 야간 주행에는 전방에서 주행하고 있는 농기계가 잘 안 보이는 경우가 있어 반사판 등으로 나의 존재를 충분히 알려야 한다. 특히 등화장치는 의무 부착하는 것으로, 야간 주행 시 점등하고 운전해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셋째, 도로 주행 시에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도로에서 선회할 경우에는 반드시 방향지시 등을 작동하고 진행해야 하며, 야간에는 등화
(차덕문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9일 갑곳리 소재 강화전쟁박물관 주차장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발생에 따른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을 점검하는 현장 훈련으로 강화소방서, 강화경찰서, 해병5연대, 민방위대원 등 300여 명의 인원과 한국전력 강화지사 복구차량 등 장비 17대가 참여했다. 이날 집중 호우에 따른 다수의 이재민과 사상자가 발생한 사항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이재민 구호 활동과 유관기관 대처 등 재난현장본부 운영 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단계별로 재난 발생 초기 대응, 재난대처 활동, 피해수습 및 복구활동, 훈련 종료 후 심폐소생술 시현 및 체험의 순서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규모 풍수해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이 함께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 계획을 논의하는 도상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재난사고의 조기 수습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강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는 23일 밤 20시 20분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추정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 중이다 신고접수 23일 20시 20분에 신고자백령병원 의사 조모씨와 보호자 이모씨(응급환자의 아들)신고했다.응급환자 이모씨(82세, 여) 외 보호자 1명, 보건의 1명 동행했다.- 환자의상태(증상) : 급성 심근경색으로 저혈압 상태, 3차 의료기관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가 시급하다. 조치방법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응급환자 인천해경 연안부두로 긴급 이송중(해경전용부두 도착예정시간 : 03:00) 조치사항 경비함정 길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 가동, 환자의 상태 지속 모니터링중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제 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21일 유비스홀에서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유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 어린이집에서 5~7세 어린이들의 그림 총 184점이 출품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현대유비스병원은 생명존중, 사랑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면서 "이번 대회는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될 어린이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는 기회"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병원의 기여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것을 약속했다. 제8회 대회에서는 ‘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을 그린 꽃동네어린이집 김윤지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1명, 입선 165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출품작을 슬라이드쇼로 보면서 아이들의 동심을 느꼈으며, 이성호 병원장과 이성재 소아청소년과 과장의 격려사와 시상으로 진행되었다. 각각의 수상자들이 호명되며 시상하는 동안 부모님 및 참석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15.11월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만으로부터 관상용 새우 44,933마리를 수입함에 있어 일부(526마리)는 휴대품으로 위장하여 밀수입하고 나머지는 정상가격(시가 1억4천만원)의 10%정도로 저가 수입한 수족관 운영업자 A씨(남, 당 43세)를 관세법위반으로 불구속입건하였다. (밀수입 수법) A씨는 국내 아쿠아-펫 매니아층에서 인기있는 크리스탈레드쉬림프(CRS), 블랙킹콩쉬림프(BKK)를 신속반입하려고 대만 현지에서 직접구입한 후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하면서, 2리터 크기의 비닐팩을 2중 포장하여 여행용 가방에 넣어 휴대품인 것처럼 위장하여 반입하는 수법으로 관상용 새우 526마리를 밀수하고, (저가 수입) 관상용 새우 44,407마리 시가 1억4천만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식용 새우 가격 수준인 구매가격의 10%정도로 저가 수입신고하는 방법으로 관세 등을 포탈한 혐의다 . A씨는 관상용 새우를 대만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1마리에 수백만원을 초과하는 일부 품종(레드 타이완핀토, 갤럭시 피쉬본 등)을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한 사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계획)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