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제 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21일 유비스홀에서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유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 어린이집에서 5~7세 어린이들의 그림 총 184점이 출품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현대유비스병원은 생명존중, 사랑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면서 "이번 대회는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게 될 어린이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는 기회"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병원의 기여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것을 약속했다.
제8회 대회에서는 ‘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을 그린 꽃동네어린이집 김윤지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으며 그 외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1명, 입선 165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출품작을 슬라이드쇼로 보면서 아이들의 동심을 느꼈으며, 이성호 병원장과 이성재 소아청소년과 과장의 격려사와 시상으로 진행되었다. 각각의 수상자들이 호명되며 시상하는 동안 부모님 및 참석자들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는 등 시종일관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진 대회였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 제8회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4월 참가신청서 배부를 시작으로 5월 13일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 실시로 거행되었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현대유비스병원 1, 2층 외래센터에 전시되어 외래환자 및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