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 의료원장 사임에 따라 공개모집한 인천시의료원 신임 원장에 김철수 박사(51년생)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철수 신임 인천시의료원장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전공 및 동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서울백병원 내과과장과 인하대병원에서 암센터소장을 지낸 내과전문의(혈액종양분과)다 . 대학조혈세포이식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학술 위원을 지냈으며, 40년간 암관련 질환 치료에 매진해 온 국내 암 전문가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거점공공병원 인천시의료원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적임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정자에 대한 신원조회 등 제반 절차를 진행 후 6월 중 임명할 예정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김철수 내정자는 “암관리 사업, 치매사업 추진, 만성질환자 관리, 감염병 관리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해야 할 주요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통한 시설 및 장비의 현대화를 통해 앞으로 인천의료원이 공공성과 경쟁력을 갖춘 시민의 의료기관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의 상승세를 앞세워 최하위 탈출에 도전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4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노린다. 인천은 이날 수원FC를 꺾을 경우 최하위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그야말로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인 셈이다. 자신감을 되찾은 인천, 여름 상승세 탈까? 인천에게 5, 6월 상승세는 과학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에도 인천은 5월에 리그 첫 승을 기록한 뒤 파죽의 3연승으로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올해도 그 상승세를 재연할 수 있을 분위기다. 지난 수원삼성전(2-2 무)에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지만 최근 2경기 연속 무패라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제는 확실히 자신감을 찾은 모양새다. 늘상 좋은 분위기를 타기 시작하면 그것을 이어가는 것이 강팀의 조건이다. 어렵게 탄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인천은 이번 수원FC와의 홈경기 승리가 무척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홈 3연전의 첫 시발점이기 때문에 첫
[김세연기자]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추진 중인 『범구민 책읽어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천중학교 독서동아리 회원 26명이 간호나라요양원을 찾아 입소어르신들께 책 읽어드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인천중학교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범구민 책읽어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지난 4월과 5월에 총 4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에 전통문화와 가족, 인생 등의 내용이 담긴 그림책을 선정, 사랑스러운 손자의 모습으로 정성껏 어르신들께 책을 읽어드렸다. 도서관은 인생의 소중한 가치와 철학이 담긴 그림책 책읽어주기 활동을 연수구 전 지역 전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재능나눔 독서학교를 통해 청소년과 어머니 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연수구립공공도서관 4개소와 아동센터 5개소에서 각각 토요일 오전과 평일 오후에 ‘책 읽어주는 언니오빠’와 ‘책 읽어주는 어머니’가 활동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듣는 이에 대한 사랑과 읽는 책에 대한 사랑이 담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 학교, 마을 공동체 상호간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국현기자]1997년 벨기에에서 열린 IFCM 창립 15주년 기념 세계합창제와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유로파 칸타타에서 3천여 명의 지휘자들로부터 세 번이나 기립박수를 받고, 2009년 ACDA컨벤션홀에서 미국합창연합회 50년 역사 이래 최초로 첫 곡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세계합창계의 전설이자 직업세계의 1인자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명예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여름 특집 판타스틱 코랄의 세계로 떠나보자 ! 성남시립합창단이 KBS TV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지휘를 맡았던 김태원의 지휘 멘토이자 박칼린의 스승이기도한 다시 만나기 힘든 합창계의 대부 윤학원 마에스트로의 지휘로 합창의 감동을 좋아하는 성남시민들을 위한 특별 여름 콘서트를 갖는다. 2016년 7월 1일(금) 저녁 8시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만나게 될 이 번 연주회에서 합창을 통해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기며 가슴 벅찬 감동의 세계로 몰아넣었던 남격 청춘합창단이 주었던 깊은 감동의 여운을 다시 맛볼 수 있다. 조명이 꺼진 캄캄한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되는 ‘반딧불 매스’를 시작으로 테너 이준근 독창에 이어 한
[김세연기자]동부교육지원청 소속 동부영재교육원(원장 김성기 교육장)은 6월 11일(토) 14시부터 동부영재교육원(만수북초 소재)에서 학생과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리더십 캠프는 영재교육원 학생들로 하여금 삶의 올바른 가치와 명확한 비전을 가짐으로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캠프의 1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NLP 정책연구소 소장 박정길 강사의‘아이덴티티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으며, 2부에서는 학급별로 분반하여 리더의 덕목 중‘그 분은 이런 분이야’등의 리더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리더의 의미와 역할은 국가와 인류에 공헌할 우리 영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강조하고, 영재원 학생들이 자아실현을 바탕으로 학문적 영재성 및 창의성과 함께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에 노력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당부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박문중 1학년 김진영학생의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스스로의 성공과 안정만을 추구하는 소극적인 리더가 아니라 자신의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10일 보건교육실에서 ‘튼튼한 우리 아기를 위한 이유식 교실’을 개최했다. 교육은 숭의보건지소 소속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초기 이유식을 시작할 때 주의사항과 관찰해야 하는 것들을 자세하게 알려줬다. 아기와 함께 참가한 엄마들은 교육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유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아기가 자라면 이유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세한 정보를 몰라 답답했다”며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섭 청장/김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은 지난 11일 인천역에서 중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하는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한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수익금 마련을 위해 지역복지분과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중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아름다운가게의 선별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구에서 활동하는 기업체 (CJ라이온, CJ제일제당인천공장, 인천냉동식품공장, 삼양사인천공장, 대한제당, 대한제분, 아시아판촉)에서 생활용품 등을 후원해 주어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는 의미 있는 나눔 장터가 되었다고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사랑과 정서적 지지를 받아야 하는 가정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이 보호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다”며 “가정 내 학대 피해에 노출된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물리적, 심리적 치유의 손길이 시급하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말했다. 모아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5월 26일과 6월 8일, 6월 10일 3일 간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공공일자리근로자의 취업의지 함양과 동기 부여를 위한 취업 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취업클리닉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동구여성일자리 등 관내 공공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9명을 대상으로 민간일자리 취업을 지원하는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인 인천중장년일자리센터와 인천광역건강증진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전문 강사의 연령별 차별화된 교육내용을 구성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고정원 인천중장년일자리지원센터 강사의 ‘장년 나침반 생애 설계프로그램’ 특강은 45세 이상 근로자에게 인생 후반전을 위한 가치를 탐색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일자리를 구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정은 마이크드림스쿨 원장의 ‘성공적인 자기경영 셀프 리더십’ 특강은 45세 미만 근로자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존감을 높이고, 참여자 개개인의 강점에 맞는 역량을 키워 민간일자리 취업을 준비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공공일자리근로자가 교육 수료 이후에도 동구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남동체육관에서 45개국 1천2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4회 FIG 세계 에어로빅체조 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재난안전, 대회홍보, 청소, 교통, 가로정비, 위생 등 10개 분야에 대한 최종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지난 9일 한태일부구청장 주재로 개최했다. 한태일 부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을 하고, 대회기간 중 많은 구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세계 최고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보면서 열띤 응원을 하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훈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가 지난 10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전통선술(한방기공체조)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20개팀 500여명이 선수로 출전해 팔단금, 서간이담공, 풍류검, 좌식 오금희, 역근경, 육자결, 풍류도인법, 태극검 등 한방기공체조 12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김포시보건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노인대학팀이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해 꾸준하게 수련해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연대회 단체전에서 송마리진료소팀이 종합우승, 리슈빌마을이 준우승, 노인대학이 3위에 입상을 비롯해 팀별로 장려상, 특별상, 특별화합상 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한의약건강증진허브보건소로 지정을 받아 매해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를 적극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보건소 3개팀, 보건진료소, 경로당 12개팀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공체조는 경락을 자극하고 호흡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운동으로 면역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전체적인 신체의 건강증진을 촉진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