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과 습도가 높아 배탈날 일 많은 여름. 이 시기에는 기본적으로 면역이 약한 데다 아깝다고 상한 음식을 잘 버리지도 못하는 노인들에게서 식중독이 쉽게 발생한다. 노인들은 식중독에 한번 걸리면 젊은 사람보다 오래 앓으며 합병증도 잘 생기므로 증상이 가볍더라도 잘 대처해야 한다. 노인들이 알아두면 좋을 식중독과 이에 따른 탈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탈수에 취약한 노인들 설사를 하는 노인들이 가장 신경써야 할 점은 설사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해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다. 탈수는 젊은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안 되지만 노인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 병원에 입원하는 65세 이상의 환자 중 약 절반이 탈수와 관련있다는 통계 자료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수분 비율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는 체중의 약 70%가 수분이지만 노인은 50%도 되지 않는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노화로 인해 감각기능이 약해지면서 갈증중추의 기능도 떨어져 체내 수분이 감소해도 목마름을 못 느껴 수분섭취가 급격히 줄기 때문이다. 또한 수분 저장 창고의 역할을 하는 근육이 줄어들고 신장기능이 약해져 소변을 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2016년 7월 8일(금) 15시부터 3시간 동안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6 남구교육혁신지구 교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 토론회는 인천광역시 남구 관내 초, 중교 교감 및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 인천남구교육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고 있는 교원들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뜨거운 자리였다. 이 날, 토론회는 기조강연, 교육혁신지구 사업 안내, 원탁토론, 토론 소감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고, 10인 1그룹으로 배치된 교원들이 ‘학교문화개선 및 남구교육혁신지구(남구온마을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라는 논제로 원탁 토론을 하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였다. 남구교육혁신지구는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으로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을 목표로 공교육혁신, 선진교육협력모델 운영, 남구온마을교육 기반 구축의 정책지표를 선정하였는데, 이 날 토론회는 교원들에게 남구교육혁신지구의 3개 정책지표와 9개 세부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인천광역시 최초의 교육혁신지구라는 역사적인 인식을 갖고, 남구교육혁신지구의 성장 및 발전방안을 모
[김영준기자]백령면(면장 이철)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8일 마을주민, 백령면 공무원,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학생과 해병 6여단 장병 100명 등 총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피서지 해수욕장 대청결 운동”을 펼치며 깨끗한 백령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화는 이번달 15일에 개장 예정인 사곶해수욕장에 적치된 폐어구와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쓰레기를 수거해 백령면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해병 6여단 장병들은 피서지 해수욕장 대청결 운동과 더불어 관내 체육시설인 풋살경기장과 종합운동장의 풀베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희준 상사는 “군부대 장병들은 백령도 내 산골짜기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통해 깨끗한 백령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피서지 해수욕장 대청결 운동 참여 등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 면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군부대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
[김영준기자]최근 많은 사람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잦아지면서 그에따른 손목 건강에도 위험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전에는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만 생기던 질환이 손의 사용이 늘면서 다양한 연령대에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손목 건강을 위해서 스마트폰 사용 전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하겠습니다. 저희 현대유비스병원은 다양한 관절 질환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덕문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각) 새벽 이라크 바그다드의 상업지구 카라다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인해 28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딜 하무드 이라크 보건장관은 지난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이후 발생한 단일 테러로는 최대 인명 피해다.라고 전했다. 테러 발생 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는 테러가 본인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며 이라크 현지 언론들은 “카라다 지역은 수니파 주민과 기독교인도 상당히 섞여 사는 곳”이라며 IS의 무분별한 테러를 비판했다. 이번 최악의 테러로 민심이 동요하면서 이라크 치안 책임자인 모하마드 알갑반 내무장관이 물러났다. 한편 바그다드 시민 수천명은 6일 오후부터 테러 현장에 모여 자발적인 추모행사를 열었다. 추모행사엔 이라크 국기, 촛불을 든 시민이 속속 모여들었으며 희생자를 기억하면서 눈물을 보이는 이도 많았다. 이번 바그다드에서 일어난 자살 폭탄 테러는 이라크 정부군이 IS의 남부 거점인 팔루자 탈환을 선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했다. 이라크군은 지난달 26일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50㎞ 떨어진 팔루자를 IS로부터 완전히 수복했으며, 북부 IS 최대 거점인 모술 탈환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군산공장이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조업 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기업의 기술 및 교육 지원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이다 총 24개 기업이 참가해 서류심사, 현장확인 등의 예선을 거친 뒤 8개 기업이 최종본선에 진출, 2012~2015년 운영실적을 놓고 우열을 가렸다..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사내협력 4개사와 사외협력 5개사 등에 근무하는총 476명의 협력사 인원을 대상으로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안전관찰제, 위험성 평가 활동, 비상사태 대응훈련, 협력사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1년부터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사고예방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음. 2012년부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공생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췄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최성을)가 최근 고용노동부 2016년 재학생 직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 되었다. 총 사업비 1억 2360만원으로 재학생 1인당 월80만원을 지원하여 인문, 사회, 예체능계열 대학 재학생들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히 취업에 약한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 학생들에게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박준기(취업경력개발원장)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이 많았던 인문, 사회, 예체능계열 대학 재학생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대학생의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거점 국립대로서 지역사회의 청년 취업난 해결에도 대학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보건소 및 영종보건지소에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고혈압, 당뇨 만성질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염도(당)체험 및 건강시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의 효율적인 예방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저염, 저당, 저지방 및 당뇨식이에 대한 영양강좌(인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경자 교수)와 더불어 개인별 권장량에 맞는 건강식단을 안내(국가공인조리기능장 차원 교수)하고 염도계를 활용한 미각테스트(된장국) 등 참여자들의 저염식이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였다. 또한 강의 전후로 혈압․혈당검사와 건강상담이 제공되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음식을 싱겁게 섭취하는 게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매우 어려웠다”며 이번 시식회 참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저염식 실천의지를 다지고, 나에게 적합한 식단을 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실천(레드써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불법광고물신고 공무원 모니터단 59명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신고요령 및 풍수해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불법광고물신고 공무원 모니터단은 출·퇴근이나 출장시 또는 거주지 주변에서 불법광고물을 발견 시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를 이용해 불법광고물을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발견했을 때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를 활용한 불법유동광고물 신고 방법과, 장마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간판 신고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속한 불법광고물 신고로 불법유동광고물을 즉시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위험한 불법고정광고물은 자율정비 지원을 통한 신속한 철거로 옥외광고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 조성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연수구 연수청학도서관은 인천대학교와 현장교육․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주간 해돋이도서관에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총 3명으로 여름방학 동안 해돋이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통한 자료의 대출․반납 과정을 실습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 실무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해돋이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현장교육은 주 40시간 실습이 진행될 계획으로, 도서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 및 직장 분위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