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제도 시행 이전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청렴 교육은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정확한 내용 숙지를 목표로, 법의 제정배경 및 취지와 주요내용, 적용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구는 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 교육자료 등을 행정포털 게시판과 구청 홈페이지 ‘청렴알림마당’에 지속적으로 게재해 전 직원 및 구민들이 사전에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전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공직감찰 강화 및 클린(clean)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이번 명절부터는 선물을 받지도 주지도 않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구청장부터 솔선수범을 보일 것”이라며 “부서장 및 전 직원은 청탁금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청렴한 동구 실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청 월디축구동호회(회장 심규홍 생활청소팀장)는 최근 영종도 중산동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디차힐(원장 장진분)을 찾아 학용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사진)한 후, 학생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며 정담을 나눴다. 중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월디축구동호회는 ㈜대광ENG, G마트, 인현통닭, CJ제일제당(주)1공장.2공장.냉동공장, CJ라이온(주) 관계자, 심재영 단장(총무국장), 김홍남 고문(영종출장소장), 김영훈 중구의회 운영총무위원장,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규홍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생활시설을 찾아 어려움을 이해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여가활동을 통해 자긍심과 보람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세연기자]이 달에 인천에서 단 한 번의 전시회를 볼 시간밖에 없다면 9월 2일(금) ~ 9월 29일(목)까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를 추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예술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의 일환으로 학익여고 특수교사와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은 각박한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분명 녹록하지 않지만, 그들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또한, 특수교사가 말하는 ‘여기 우리들도 있었네’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특수학교 장애학생, 특수학급 장애학생, 졸업 후 성인기 장애인 등 세 가지 색으로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히 구필(口筆) 화가로 유명한 박성미 화가의 찬조 출품으로 전시를 관람하는 내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수 공예와 시각 이미지 작품 등 장애인들의 자존감과 공동체 작업 및 의식이 담겨있는 작품 30여 점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소소한 일상을 다룬 ‘이상희 행복한 일상전’이 열린다. 사실적인 묘사에 집중한 이상희 화가(제14회 인천 미술전람회 종합대상 수상)는 세밀한 작업을 통해 그 내면에서 풍기는 묘한 매
[김영준기자]연수구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의 해맑은 목소리와 표정으로 가득 채워졌다. 청학동에 위치한 반짝별 어린이집(원장 이종림)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찾아왔기 때문이다. 반짝별 어린이집은 6월 10일과 8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자선바자회에서 아이들이 각자 사용하던 신발과 옷가지 등을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연수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모금액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림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원생, 학부모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을 베풀어주신 반짝별 어린이집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올해로 화업 35년을 맞은 문홍규 화백은 순수한 감성으로 그린 작품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아련함과 따뜻함을 선물하는 미술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9월 1일(오늘) 오전 경기도 양평의 작업실에서 신작 "킬리만자로의 고독한 독수리"을 발표하였다. 평소 어릴 적 고향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작가의 시선으로 분석한 새, 물고기, 동물, 꽃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런 소재를 활용하여 편안함을 안겨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작 "킬리만자로의 고독한 독수리"는 황량한 사막의 거칠고, 삭막한 공기의 열악한 환경에서 강인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독수리의 모습을 그려 보고자 했다. 자연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어 실감나는 독수리를 그리고자 했으며, 맹수성을 표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작품 중에 "킬리만자로의 고독한 독수리"는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된 그림으로 평소 추구하는 방향으로 완성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였다. 구상을 하고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까지 생생한 모습의 독수리 표현 방법을 찾느라 수많은 고민을 하였고, 바탕화면과 독수리의 모습이 그려졌을 때 주위 동료들의 좋은 평가를 들은 후 용기를 얻어 완성도를
[김영준기자]신속하고 원활한 구급활동을 위해 소방법령에 따라 각 소방서(119 구급대)마다 이륜차로서 교통정체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구급오토바이를 둘 수 있도록 정했지만, 실제 배치된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전국에 배치된 구급오토바이는 총 22대로 서울 지역에서만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16개 시·도의 구급오토바이는 단 1대도 없는 것이다. 현행 「소방력 기준에 관한 규칙(총리령)」에서는 구급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구급대별로 1대 이상의 구급오토바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으며, 구급오토바이 1대당 「3교대 근무인력」을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급오토바이 운영의 취지는 구급오토바이와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여, 구급오토바이가 현장에 먼저 도착한 후 의식불명 상태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1차적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목적과 진입로·도로 협소, 불법주정차, 각종 장애물 등으로 구급차가 진입하지 못할 때 해당 구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좋은 취지로 지난 20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전 미국 부동산연합회(National Association REALTORs 약자 NAR)가 주최 하는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가 오늘 9월 1일 10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 된 오늘 개막식에는 18개국 91개 참가 부스 담당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부동연합회 Sherri Meadows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기적인 침체기인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재벌들의 미국내 사업이 어려워져 이를 돌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NAR은 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렸다. 2015년 영어권 국가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세계부동산엑스포’를 개최하며 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한 NAR은 아시아 내 두 번째 개최지로 인천을 선택했다. 동북아시아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라는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NAR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인천시는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로 아시아 국가의 민간 부동산 개발 사업은 물론 아시아 국가 국책사업도 수주 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6 인천세계부동산엑스포>에는 전세계 18개 국가와 국내외 91개 부스가 참가한
[김국현기자]예산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 동안 예산전자공고 비만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몸짱맘짱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개인별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균 체중 102kg, 최대 체중 177kg에 달하는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연장되는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매일 오후 4시부터 4시간동안 전담 운동강사 3명이 진행하는 웨이트, 유산소 및 근력운동, 요가, 스트레칭 등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영양사로부터 다이어트 식단 및 비만관리 영양교육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영양과잉이 겹쳐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비만 및 성인병 발병률이 해마다 늘고 있어 예방대책이 절실하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비만관리와 예방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마이클 무어 감독 <다음 침공은 어디?> 국회 특별시사회가 국회의장실(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정진석 새누리당,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공동대표 노소영 박재갑 최열 최재천 한비야) 주최로 7일(수) 오후 3시30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여야 국회의원과 환경재단 2030에코포럼 회원, 그리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시사회는 환경, 복지, 노동 등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마이클 무어 감독의 최근작인 <다음 침공은 어디?>는 감독 자신이 펜타곤의 전사가 되어 다른 나라를 침공해 미국에 필요한 것을 가져온다는 설정으로 전개된다.. 미션에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 누구에게도 총을 쏘지 말 것, 기름을 약탈하지말 것, 미국인들에게 유용한 것을 가지고 돌아올 것 등이다. 이 지구상 어딘가에 미국을 압박하고 있는 사회 문제들을 풀어줄 해결책이 존재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전제 하에 감독의 여정은 출발한다. 감독은 이탈리아의 휴가제도,
[김세연기자]모두지구인의 가수송별양 대한민국 공헌대상 재능기부 공로대상 수상2016,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2016년 8월30일 화요일 오후2시에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2016,대한민국 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재능기부 공로대상의 영예를 트로트계 대표아이돌 가수송별(인천문학초6)양이 차지했다. 송별양은 축하공연으로 모두지구인을 한국어로 불러서 백범김구기념관을 가득메운 수상자들과 축하객들의 큰박수를 받았다. 이번시상은 2016 대한민국 충효대상 집행의원회에서 주최하고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대한민국 보훈방송,선데이타임즈에서 주관하여정치,경제,문화예술,사회,교육,의료,과학,사회공헌등의 부문에서국가의발전과해당분야에 위상을발휘한 공적이 있는분으로 선정하였다. 가수송별양은 세계평화페스티벌의 행사를위해 일본에갔을때도 잠시일정을 내어서 일본시코쿠 사이조시에 소재한 마츠보쿠리 요양병원과 사이세카이 병원의 환우들에게뉴욕에서온 오케스트라와함께 협연공연도했다. 또한일본에서조차 재능기부를통해 사랑을 베푼 송별양에게 큰박수를 보낸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