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8월 31일(수) 송기석의원이 대표발의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철규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32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송기석의원 대표발의): 학원설립·운영자, 교습자, 개인과외교습자, 강사 등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모의시험의 문제를 유출하거나 유출된 시험 문제를 학원이나 교습소 등의 학습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 -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철규의원 대표발의): 폐광지역 여행객이 폐광지역 내의 면세품판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주세·관세 및 담배소비세를 면제하거나 환급할 수 있도록 함.
[김국현기자]전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8월 30일(화) 영광 대마중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대전에 위치한 아인벤처스에 석재준 대표를 초빙해 “지식재산권 기초”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지역의 발명 교원들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IP 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발명교육을 이끌어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수정 담당자(영광 대마중학교)는 “지식재산으로부터 열악한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뜻깊은 시간이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도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교육사업이 지원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남지식재산센터는 도민들과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와 아이디어 창출 촉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도원 지하보도(참외전로 지하 244)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하고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은 직장 근무 등의 이유로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려운 여성 등 인천 시민을 위한 무료 서비스다. 택배함 이용자가 물품수령을 보관함 설치 주소(중구 참외전로 지하 244 무인택배보관함)로 지정하면 택배업체가 물품을 보관하면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이용자 휴대전화로 자동 발송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물품을 수령하게 된다.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보관기간은 48시간(2일) 원칙으로 기간이 경과될 경우 1일당 1,000원의 연체금이 부과되며 물품을 지정된 장소(서울시 구로구 도림천로 344 정현탑웨딩홀 B109호)에서 찾아야 한다. 택배함 크기는 대형 가로 42cm× 높이 42cm× 깊이 58cm, 소형 가로 42cm× 높이19.5cm × 깊이 58cm로 보관함에 들어가지 않는 큰 물건과 중량 30kg 이상의 물품은 보관이 어렵다. 그밖에 보관이 불가능한 물품은 위험물 및 독극물, 악취가 나고 부패 가능한 물품, 현금, 유가증권, 귀금속 등 귀중품(10만원 이상), 잡상행위 물품이다.
[김세연기자]인천남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화)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9월1일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오색송편 만들기와 전통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문화가 낯선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음식문화와 생활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주여성들은 형형색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복분자, 흑임자, 녹두 등 천연재료를 이용해 다섯가지 색깔의 오색송편 만들기와 올바르게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은 "TV에서만 보던 오색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니 예쁘고 맛도 좋아서 다가오는 추석에 맛있게 빚어 가족들에게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재학생들은 졸업 시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하고, 미주 및 유럽의 본교에서 수학 할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각 대학은 본교에서 파견된 우수한 교수진이 본교와 동일한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은 국내고교 출신자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4개 대학(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이 입주하고 있으며, 약 1,4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학생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1단계 건축은 2009년에 7월에 착공하여 2015년 12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학생 5,000명을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건축을 계획 중에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입주한 3개 대학의 개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우리 시는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 인프라 속에서 최고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 각 대학들도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밝혔다. 이영근 경제자유구역청장은“최고의 교육
[김영준기자]재단법인 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이사장 박영복)는 8월 31일(수)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원회는 이날 인천대 재학생 중 인천시 소재 고교출신자로 성적이 우수 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 1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1995년 인천대를 인천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전당으로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시립대학후원회’로 시작된 후원회는, 인천대가 2013년 국립대로 전환되자 2013. 2. 28 재단법인 국립인천대학교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 였으며, 그동안 총 40회에 걸쳐 11억9천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준기자]-차별금지법 관련 인천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인천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전명구 이하 인기총)는 동성애 반대에 대한 모임을 갖고 지난 8월31일 남동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졌다. 인기총은 이날 대한민국이 가입·비준한 국제인권조약 및 국제관습법에 따라 인천광역시 시의회 이용범 시의원외 5인중 3인이 찬성 발의한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문제시되는 '차별금지법'과 같은 동성애 관련법이 국제관습에 따라 소수의 성적 일탈자들에 의해 오히려 사회에 역차별적인 성도덕의 타락과 성폭력 범죄가 심각한 문제를 된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조례를 상정하지 못하도록 기독교 차원의 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목사 진유신,이웅세,김흥수,노남근,지희수,김영진,송창학,김영분 장로 서성원,서태복,김원종,최조길,한영희,김성호,윤용상,허인애권사(우리기업 대표)한은희권사(엘에이치대표) 등 참석해 인천광역시 의회가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상정과 관련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제는 기독교계가 나서야 할때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인권조례안이 상정 되면 상정한 시의원들 낙선운동도 병행해서 진행하
(차민선 기자)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이동통신 3사에 공급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례 없는 품귀 현상 속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을 남보다 먼저 구매한 소비자들이 오히려 불만을 쏟아내고있다. 공급중단 이유는 배터리 폭발 논란 때문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갤럭시노트7의 리콜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불에 탄 갤럭시노트7을 수거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갤럭시노트7의 국내 공급을 사실상 중단하고서도 내부적으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났을 발화 원인에 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과거 갤럭시 노트1의 베터리에서도 발열과 베터리 부프러오름으로인해 베터리 교체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부프러오름이 발생한 베터리는 베터리 제조업테중 한곳에서 제조된 베터리에서만 발생한 결함이었으나. 이번 캘럭시 노트7의 경우 정확한 원인이 파학되지않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 중으로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만에 하나 이용자 과실이 아닌 제품 결함 때문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리콜을 시행할 예정 이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늘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기 때문에 하자가 큰 사고로
(차덕문 기자)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과감한 정책 추진력으로 인해 ‘브라질의 대처’,‘철의 여인’이라고 불리던 지우마 호세프 전대통령이 끝내 실각했다.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은 브라질 민주 투사에서 탄핵 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31일(현지시간)브라질 상원은 이날 표결을 거쳐 전체의원 81명 중 찬성 61, 반대 20으로 호세프의 탄핵안을 가결시켰다고 현지 언론 오글로보가 보도했다. 한국시간 1일 오전 1시35분 현재 탄핵 정족수(전체의원 3분의 2 이상)인 54표를 넘어섰다. 상원 전체회의 최종표결에서 탄핵안이 통과되고 나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탄핵은 의회 쿠데타"라면서 미셰우 테메르 정부에 강력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 호세프 전 대통령은 "그들은 우리에게 이겼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착각"이라면서 "쿠데타 정부는 지칠 줄 모르는 강한 야당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역사는 끝나지 않았으며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해 정권을 되찾기 위한 행보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호세프 전 대통령 측은 상원의 탄핵안 가결에 반발하면서 대법원에 위헌소송을 제기할 뜻도 밝다 브라질에서는 과거에도 탄핵당한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및 공직자 마인드 강화를 위한 월례조회 교육 내용을 내실화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들어 매월 실시하는 월례조회 시 직원 역량 및 공직자 마인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연간 일정으로 세워 시행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오랜 공직생활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직 장관을 초빙해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체험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 4월 이원종 국무총리의 강의를 시발점으로 이번 9월은 강병규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2대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강병규 전 장관은 주 공직생활과 장관을 행정자치부에서 보낸 오랜 경력의 행정전문가로서 ”현 시대는 공직자에 대한 선망이 높은 시대이므로 공무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각자 업무에 충실해야 할 것이며, 또한 빅데이터 활용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현안 업무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라는 내용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들려주어 큰 공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