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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권보장 및 증진관련 인기총 조찬모임

공청회 개최 ....시민의견 수렴

 

 

 

[김영준기자]-차별금지법 관련 인천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인천광역시 기독교 총연합회(총회장 전명구 이하 인기총)는 동성애 반대에 대한 모임을 갖고 지난 8월31일 남동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졌다.

인기총은 이날 대한민국이 가입·비준한 국제인권조약 및 국제관습법에 따라 인천광역시 시의회 이용범 시의원외 5인중 3인이 찬성 발의한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문제시되는 '차별금지법'과 같은 동성애 관련법이 국제관습에 따라 소수의 성적 일탈자들에 의해 오히려 사회에 역차별적인 성도덕의 타락과  성폭력 범죄가 심각한 문제를 된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하는 조례를 상정하지 못하도록 기독교 차원의 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 목사 진유신,이웅세,김흥수,노남근,지희수,김영진,송창학,김영분  장로 서성원,서태복,김원종,최조길,한영희,김성호,윤용상,허인애권사(우리기업 대표)한은희권사(엘에이치대표) 등 참석해 인천광역시 의회가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상정과 관련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제는 기독교계가 나서야 할때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인권조례안이 상정 되면 상정한 시의원들 낙선운동도 병행해서 진행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인기총은 이날 모임을 통해 인천광역시 시의회의 조례안 상정하기전 먼저 시민 공청회를 개최를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공감하고 사회 악인 동성애와 이슬람(is)테러와 관련된 조항을 삽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성적지향은 결국 동성애를 말하는 것으로, 이를 허용하면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 근본이 흔들리며 삶의 가치가 훼절되어 우리 국민들이 염려하는 일들이 순식간에 벌어질 수 있다”며 “동성애의 결과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보건비용의 증대로 사회안전망이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별정체성 역시 동성애와 연계가 되면서 가정의 의미가 사라지고, 이상하고 야릇한 가족형태가 이뤄져 비이성적인 사회가 될 전망이 크다”고 우려했다.

한편 진유신 특대위원장은 이 모임이 조찬모임을 통해 충문한 공감대가 형성됏다며 이제는 범 기독교계가 중심으로 종교를 떠나 초교파로 연합해 인천시민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전국적 "동성애 반대와 이슬람(is)테러)"에 대한 대연합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 "차별금지법"을 통과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는 9월28일(수)연합 기도회를 가질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이 집회가 일시적인 모임이 아니라 지속적인 범국민적인 모임으로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차별금지법은 대한민국 헌법의 평등 이념에 따라,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출신 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및 가족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범죄전력, 보호처분, 성적 지향, 학력,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하고자 제정 시도된 대한민국의 법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