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5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학습동아리 연구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학습동아리는 직원들의 구정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내부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월 모집된 30명의 참가자들이 5개팀으로 나눠 활동해 왔다. 참가자들은 연구학습과제의 기본 주제인 ‘동구의 성장 동력 창출’과 관심 분야의 연구주제를 팀별로 정해 활기찬 조직문화와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8개월 간 머리를 맞대고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대한 각 팀별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수도국산 동구를 품어 흐르다’(송림초교 뉴스테이 사업과 연계한 주변지역 활성화 계획) 주제의 ‘육룡이 나르샤’ 팀, ▲우수상은 ‘동간 기능조정을 통한 행복스케치’(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및 프로그램 개선) 주제의 ‘스케치북’팀, ▲장려상은 ‘Book적Book적 산책(冊)길 만들기’ 주제의 ‘동구의 후예들’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날 발표된 동아리 성과물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과제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국민통합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구는 자원순환과의 ‘생활폐기물 공동관리소 운영’과 가정정책과의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을 잇는 땡큐패밀리’로 2016년 국민통합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통합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7월 서면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25개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8월30일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구의 2개 사례만 서면심사를 통과했다. 시상식은 6일 서울 종로구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개최됐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호평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구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다른 분야의 우수사례들도 벤치마킹하고 정부3.0과 연계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대상은 서울 동대문구의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가 차지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주안4동은 6일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서울여성병원은 주안4동이 선정한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비와 관련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윤재 주안4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필두로 복지사각지대와 지역 자원 발굴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부를 통한 다양한 지역 자원을 폭넓게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4동은 지난달 나누리 인천 주안병원과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준기자]강등권 탈출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안재준과 배승진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었다. 안재준과 배승진은 2014시즌을 마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안산무궁화축구단으로 떠났다. 복무 기간 동안 안재준은 43경기 1득점, 배승진은 40경기 2득점 등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다시 인천에 복귀했다. 안재준은 2008시즌 입단 초기부터 주전 수비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팬들에게 인천의 아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2014시즌 인천에 입단한 배승진은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최근 수비가 불안한 인천에 있어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인천 팬들은 지난 5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한 이들을 향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부진으로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인천에게 있어 이들이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자리매김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인 셈이다. 안재준은 “전역을 명받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게 됐다. 지금 팀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배승진 역시도 “21개월 동안의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이렇게 다시 인천으로 돌아와서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이어 추석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57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한 경과 유통, 비위생적 취급, 허위표시 등 명절 성수기에 자주 일어나는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 추석 명절 점검에서는 주요 제수용품을 수거해 산패 여부와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들어 최근까지 위생 관련 법규 위반 사례는 없었으며 위생 또는 안전과 직접 연관되지 않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지도해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품 공급과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 및 성묘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수송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대중교통수단 확대, 교통 편의시설 점검, 성묘객 편의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내 이동인원은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경인·수인전철 이용객의 감소로 1일 평균, 평시(99만명) 대비 17%가 감소한 약 82만 명 정도로 예상했다. 하지만, 귀성길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천시에서는 가용 수송력을 동원해 수송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평시 운행수준을 유지하되,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는 평소 113대, 157회 운행하던 것을 57대를 증편해 170대, 214회 운행하고, 시외버스도 평소 413대, 743회 운행하던 것을 8대를 증편해 421대, 751회 운행할 계획이며 연안여객의 경우 도선은
[김영준기자]-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지난 9월 5일(월) 영흥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에서 「KOEN 드림키움 2016년도 지역주민자녀 학자금 및 영흥인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영흥본부 대표적인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으로서 올해 학자금은 중․고등학생 258명을 포함해 561명에게 3억 360만원을 지급했으며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7,946명에게 51억 2천만원을 지급했다. 영흥인재상은 영흥중․고등학교 학기말 성적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자기주도 학습 독려를 통한 지역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하여 올해는 총 18명에게 201만원의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날 김학빈 영흥본부장은 “영흥본부는 우리나라 최고의 최첨단 친환경 에너지 단지로서 지역주민과의 상생하고 공유가치창출(CSV)을 통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영흥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병열 영흥중·고등학교장은 학생들에게 “지원사업을 통해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환경과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안녕하십니까.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인천 연수구(을) 출신 국회의원 민경욱입니다. 먼저 이른 시간임에도 오늘 ‘창조경제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고령화 사회,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저성장 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통용되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비롯한 국가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하는 시대적 흐름에 직면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지난 2013년, 정부에서는 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해 범부처가 참여하는 ‘창조경제 실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후 창업생태계 조성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등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추진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플랫폼이 신설되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들이 개선되어 ‘제2의 벤처·창업 붐’이 일어났으며, 현재 신설법인 9만개, 2조원이 넘는 사상최대의 벤처 투자금액, 벤처기업 수 최초 3만개를 돌파 등 지금 이 순간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는 창조경제를 적극적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는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국에서 밀반입한 녹두를 숙주나물 재배공장에 납품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이모씨등 1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입건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중간유통책인 이모씨 등 2명은밀수품 수집상들로부터 수백톤의 녹두를 사들인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조사 과정에서, 농산물의 경우 자가소비용으로 세관신고 없이 1인당 최대 5kg이 통관하고 있는 점을 악용하여 수집상인 한모씨 등 4명은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인 1,000여명으로부터 녹두 약 500톤을 수집하여 중간유통책에 넘긴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수집상 및 중간유통책 일당은 밀반입된 녹두를 중국산 정식수입품으로 위장하기 위해 재포장 하였고, 중간유통책들은 국내 나물재배 최대 밀집지역인 경기 남부 일대 공장 8개소 등 총 10여개소의 숙주나물 재배공장에 500여톤의 녹두를 납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정상적으로 녹두를 수입할 경우 높은 관세를 물어야하기 때문에 정식 수입물량이 없는 녹두의 경우 밀반입된 것을 수집하면 손쉽게 차액을 보고 녹두 조달이 힘든 숙주공장 등지에 팔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또한 숙주
[김세연기자]가수송별양의 7집 모두지구인 일본 NHK방송국 합창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 2016년 8월21일 가수송별양이 세계평화페스티벌의 초청가수로 가면서 일본사이조시 기따중학교 학생들이 작사하고 송별양의 보컬을 지도하시는BJ 김현선생님께서 곡을붙이고 트로트계 대표아이돌가수송별양이 번역을하고 노래를 불러세계페스티벌 주제곡을 후원을받아서 만들어 송별7집으로 모두지구인 앨범이 탄생되어서 한국,일본,영어,중국어 4개국어로 2016년 8월15일에 발매출시되었다 . 8월21일 사이조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1층과2층 만석 관객 1500여분을 모시고 초청공연을 하였다.공연후 꼭 11일후에 일본에서 2년후에 열릴 2018년 세계평화 페스티벌 콘서트에 다시초청장을받았다9월2일부터 일본에서는 매일 소식을 보내주고있다. . 세계평화페스티벌 주제곡인 모두지구인을 작사한 일본 사이조시 기따중학교학생들이 2016년9월4일 오전8시부터 한시간동안고등학생부와 중학생부의 합창대회가 일본NHK방송국에서 예심대회를 주최하여 방송했다. 참가곡은 가수송별양의 7집 모두지구인을 불러서 금상을 받았다면서 방송중인 화면 을 송별양에게 보내왔다. 송별양이 기따중학교에 인사차 방문하였을때 연습장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