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그 무엇보다 교육경비 등의 교육적 투자가 필요하다. 잘 아시다시피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은 비단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학부모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학부모들은 끊임없이 자녀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더 나은 교육여건을 찾아 떠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지역은 청.장년층이 모두 떠나고, 노인만 남아 노령화되고 존폐의 위기를 겪게 되는 악순환만이 계속되기 마련이다 . 이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젊은 부모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교육 기반시설 확충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가까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와 국제학교를 비롯 교육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기 시흥시를 비롯 교육혁신지구에서는 민.관.학이 협력해 근본적인 교육구조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중구도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고, 향후 백년대계를 위해 아낌없는 교육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나 아직 중구에서는 이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 현재 지역 초등학교에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4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6박 8일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IPU(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회연맹)에 참석해 주제발표하고, 주요참석국 의회지도자들과 양자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정 의장은 우리와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동 주요국인 아랍에미레이트와 쿠웨이트를 방문해 에너지 분야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4월 2일(일)에 열리는 제136차 IPU총회에서 ‘대한민국의 불평등해소 노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불평등 해소를 위한 우리 국회와 정부의 정책 및 성과를 소개하며, 북한 등 개도국의 불평등 문제해결 노력을 지원하는 IPU 중심의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특히 정 의장은 IPU총회 기간 중 독일, 이란, 러시아, 인도 등 주요국 의장들과의 양자 면담을 통해 유라시아 공동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올해 6월 우리 국회가 개최하는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북한과의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6자회담 당사국 의회대화」 구상에 대
[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지난 3월 30일 선수 추가등록까지 모두 마감한 결과, K리그 클래식은 하대성(서울), 오르샤(울산) 등 419명, 챌린지는 백성동(수원FC), 조석재(안양) 등 360명이 등록했다. K리그 클래식의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4.9명, 챌린지 팀별 평균 등록인원은 36명이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수원과 상주가 각 41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등록했고, 대구가 39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남은 가장 적은 28명을 등록했다. K리그 챌린지에서는 경남과 서울이랜드가 가장 많은 39명을 등록했으며, 아산이 가장 적은 32명을 등록했다.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3명)에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선수 1명을 추가로 보유하는 아시아쿼터까지 채워 외국인 선수를 4명씩 등록한 팀들은 전북, 제주, 울산, 전남, 수원, 포항, 인천 성남, 수원FC, 부천, 부산 등 총 11개 팀으로, 작년(전북, 서울 2개팀)과 비교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한편, K리그 선수의 등록기간은 정기등록기간과 추가등록기간으로 구분되며, 연맹은 등록기간을 정하여 클럽에 공지한다. 정기등록기간은 매년 1월부터 최대 12주 이내로, 원칙적으로 모든 선수는 이
[김영준기자]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윤경현)는 지난 3월 31일,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과 함께 50여명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무상 임대해 준 600여 평의 텃밭에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심은 감자는 가을에 수확하여 서구 관내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게 되는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으로서,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가지역 입주업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지난해에도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감자 300박스를 수확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에서 함께 나서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윤경현 본부장은 정부3.0 정책 관련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탁,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 입주업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차민선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배우 최민용 과 걸그룸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런닝맨은 봄철 입맛을 돋워 줄 멤버들의 추천 맛집 레이스 '런슐랭 특집'으로 진행됐다.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최민용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등장부터 멤버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폭소를 자아냈는데, 과거 시트콤(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바로 나온 듯 체육선생님의 모습 그대로 등장했던 것이다. 런닝맨에 출연한다고 맞춤 복장으로 신경 써서 직접 준비했다는 최민용은 기능성 트레이닝복 세트에 런닝화,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심오한 각오를 내비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민용은 "서울방송은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냉동인간(?)의 면모를 보였고,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함께출연한 게스트'에이핑크' 윤보미는 녹화 내내 이어진 맛집 투어에도 쉴 새 없이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먹방돌'의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또,13일SNS 상에는 서울 지하철에서 미션을 수행 중인 최민용과 윤보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SBS ‘런닝맨’ 측 관계자는“최민용과 윤보미가 ‘런닝맨’ 촬영을 마쳤다
(차덕문 기자) 31일 오후 1시45분 ,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7km 지점에서 규모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7분뒤인 1시5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6km 지점에서 규모2.5의지진이 또 한번 일어났다 기상청의 지진경보 시스템에 의하면 이번지진은 지난해9월12일 일어났던 지진의 여진으로 보고있다 9.12지진 이후로 지금까지 600회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28일에도 오후 3시45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5km지점에서 규모2.0의 지진이 발생한바 있다.
(이은석 기자)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동수)은 지난 30일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친절·질서·청결 결의대회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점면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남·녀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서강화농협, 하점파출소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최고의 친절과 미소, 질서와 청결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에 적극 동참할 것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강화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실천사항으로 내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하기, 친절히 응대하기, 양보운전하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안전수칙 지키기, 내 집 앞 내가 쓸기, 무단투기 하지 않기, 화단 및 빈터 가꾸기, 공공시설 깨끗이 사용하기 등 15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강화의 첫인상이 될 주민들의 미소와 친절은 많은 관광객을 강화로 유인하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모든 군민들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에 적극 동참하여 「2018, friendly 강화」를 만들어 가
(차덕문 기자) 이상복 강화군수가 지난 29일 군수실에서 해병대 발전과 해병대원의 복지후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병대 사령관으로부터 명예해병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은 강화군청을 직접 방문해 이상복 군수에게 명예해병 임명장과 명예해병증, 인식표, 빨간명찰과 함께 팔각모를 수여했다. 이상복 군수는 최전방 지역인 강화군에서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화군 지역 주둔 군부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부대 진입로 포장 등 시설 지원과 체력단련기구 지원 및 문화탐방 체험 등 장병들의 복지후생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으로 민‧관‧군의 유대를 강화했으며, 한강하구 중립수역 중국어선 불법조업 퇴거 작전 수행에도 적극 지원했다. 특히, 군인으로서의 국방의무 외에도 농번기철 영농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군인들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해 주면서 대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다. 아울러,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해병대와
(임순택 기자) 지역인재 육성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교육하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강화군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 계획이 청신호를 알리며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3년 내에 (재)강화군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매년 10억원 이상씩 장학기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강화군장학회에 출연할 장학기금 10억원을 편성하고 강화군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2003년도에 설립된 강화군장학회는 민간 기금 출연 저조 및 금융기관의 금리 인하 등으로 현재의 기금에 의존한 이자만으로는 장학 사업을 활성화시킬 수 없는 실정이었다. 군은 지난해 말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강화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 및 장학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제언한 바 있다. 그 결과 강화군장학회 및 강화군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강화군의회도 강화군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원금을 출연하는 장학기금 출연에 대해 동의했다. 현재 강화군장학
(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최재천)은,3. 30.(목) 김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17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포교육청을 비롯한 관내 39개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들로 구성된 어폴・학폴 단장 및 회원들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날 발대식 축하를 위해 분진중학교 학생들의 밴드공연 외 가현초등학교 학생들과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함께 “꿈꾸지 않으면” 이라는 노래에 맞추어 합창 및 수화 공연을 펼쳤다. 김포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는 김포지역 초등학교 24개교 1458명 및 중학교 15개교 600명으로 구성되었다. 어머니폴리스는 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주로 하교 시간대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하고, 학부모폴리스는 중학교 학부모들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학교폭력 발생이 빈번한 시간대인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교내·외 순찰활동을 한다. 최재천 김포경찰서장은 “학부모님들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대아동 범죄, 학교폭력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