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 기자)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동수)은 지난 30일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친절·질서·청결 결의대회 및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실천사항으로 내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하기, 친절히 응대하기, 양보운전하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안전수칙 지키기, 내 집 앞 내가 쓸기, 무단투기 하지 않기, 화단 및 빈터 가꾸기, 공공시설 깨끗이 사용하기 등 15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강화의 첫인상이 될 주민들의 미소와 친절은 많은 관광객을 강화로 유인하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모든 군민들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에 적극 동참하여 「2018, friendly 강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각 단체는 결의대회를 마친 후 ‘제10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대비해 고려산, 봉천산, 창후항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식목 행사 및 화단 정비, 쓰레기 수거 등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