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사업소가 인천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17년 봄맞이 인천 꽃놀이 지도에 올라 봄의 ‘벚꽃’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관광광사는 꽃의 계절 봄을 맞아 매화, 진달래, 벚꽃, 유채꽃, 튤립, 개나리 등 봄꽃들을 볼 수 있는 2017 인천지역 꽃놀이 지도를 제작하여 시민들이 봄맞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천한 바 있다. 남동구 수산동에 위치한 수산정수사업소는 도로변 입구에서부터 정수장 정문 앞까지 약300m 가량의 오르막길을 따라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남녀노소가 산책하기에는 좋은 장소로 벚나무 옆에는 개나리도 함께 피어 있어 알록달록하고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김영준기자]트로트가수 나상도가 인천유나이티드 시즌 첫 승을 응원하기 위해 4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뜬다. 인천 구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전남의 6라운드 경기에 트로트가수 나상도가 방문해 인천 승리기원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방문하게 된 나상도는 트로트계의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로서 2011년 싱글앨범 ‘쌍쌍’으로 데뷔해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혀왔으며, 특유의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다양한 팬층을 형성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예명은 본인이 존경하는 국민 트로트가수 나훈아, 박상철, 설운도의 이름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나상도는 지난 4일 ‘벌떡 일어나’ 신곡을 발표한 트로트가수다. 신곡 ‘벌떡 일어나’는 세미트롯 장르로서 새 아침이 왔으니 전 국민이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일어나 힘을 내자는 뜻을 담고 있는 국민 응원가다.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가 반복되는 중동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코러스 김현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벌떡 일어나’는 발매 전부터
[김영준기자]필리핀 마닐라시의회의 크리스티앙 폴 위 의원을 단장으로 한 3명의 대표단이 4월 13일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했다. 마닐라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우호교류도시로서 양 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경제자유구역청 내 송도 홍보관 방문을 시작으로 하여, 인천시의회 예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방문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양도시간의 교류협력 및 친선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방문한 필리핀 마닐라시의회 대표단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인천광역시를 `경제자유구역인 송도, 청라, 영종을 비롯하여 GCF 사무국과 UN아태경제사회위원회 사무소 등 세계적인 국제기구가 위치한 국제 비즈니스 도시로서 마닐라시처럼 항만을 보유한 아시아의 관문도시‘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제갈원영 의장은 `2009년 양도시의회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우호교류 상호 방문이 전무하였으나, 이번 필리핀 마닐라시의회 대표단의 인천광역시의회 방문을 계기로 양도시의 우호교류 협력 관계가 다시 활성화 되어 양도시가 국제도시로서 도약 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3일 오후 3시 국회입법조사처 주최로 열린 「국회 선진화법과 다당제 하에서 협치방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19대 국회에서 시행된 ‘국회선진화법’의 가장 큰 변화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을 엄격하게 제한한 것" 이라면서 “이는 과거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으로 인해 여야 간 극심한 충돌 등 ‘동물국회’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에 따른 결과물" 이라고 말한 뒤 "그러나 다른 한 편에서는 ‘식물국회’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 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난 2월 제출된 특검 연장법의 경우, 많은 국민이 직권상정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안타깝게도 현행법상 불가능한 일이었다" 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한 "지금은 원내정당이 4개나 되는 다당체제로, 협치가 절실하다" 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양당체제 하에서 탄생된 국회 선진화법이 현재의 다당체제와 어떻게 조화를 이뤄나갈 수 있을지 지혜를 모아달라" 고 당부했다.
(차민선 기자) 오늘(13일)오전 발표된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일반인과 결혼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상대는 남양유업의 창업주의 외손녀 인 황하나씨 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남양유업 일가의 황하나씨가 맞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박유천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던 황하나씨와 가을 결혼을 약속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던 황하나 씨는 이날 오후 다시 공개로 전환하며 "아빠와 동생, 엄마 보구싶다. 오늘 같은 날 아빠도 없고, 내 동생도 없고, 엄마도 없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황하나 씨는 "나만 혼자 한국에 덩그러니. 우리 가족한테만 피해 없었음 좋겠다. 나는 욕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그런데 진짜 내 동생과 아빠 너무 보고 싶다. 보면 안겨서 울거다. 사랑하고 미안해 진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황하나 씨는 박유천에 대한 언급을 여전히 꺼리고 있다. 다만 미니마우스 사진을 게재하며 동방신기 시절부터 믹키유천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박유천을 떠올리게 했다. 현재 박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4월 15일(토)부터 7월 22일(토)까지 인천동춘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토요과학체험교실 및 멘토링’활동을 실시한다. 4개월간 총8회(월 2회, 토요일 10:30-12:30)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높여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LED풍력발전 에코워치 ▲탁구공 온도계 ▲간의 분문기 만들기 ▲화산 만들기 ▲자석 톡톡 인형 ▲LED창작용 등대 ▲애니메이션 착시 회전팽이 ▲탁구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오랜동안 과학체험 봉사활동 실시한 인천대 물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INU 과학체험봉사단’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기초과학의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실험들을 계획하고 있어 초등학생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체험교실을 준비한 허진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대학생 선배와의 체험교실 경험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건강한 어린이들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 앞으로도 대학의 각 전공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차민선 기자) 13일 오전 A매체는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결혼설을 보도했다.A매체는구체적인 설명없이 올 가을 박유천이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의 결혼 소식에 대해 듣지 못 했다"라며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 결혼 성지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해당 글은 13일 새벽에 작성된 글로 "내일? 이따? 구아이돌 결혼 기사 떠"라며 "여자는 어느 기업 딸"이라고 적혀 있었다. 단 박유천이라는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박유천 아니냐. 딱 맞네. 오늘 기사 떴잖아", "박유천 기사다", "대박이다",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거 맞으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글 주인공이 박유천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현재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26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한편 2004년 동방신기 싱글 앨범 'Hug'로 데뷔했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나온 박유천은 김재중, 김준수와 그룹 JYJ를 결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이후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차덕문 기자) 지난12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연상녀 매력 탐구편'에 배우 김혜진과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진은 자신의 가정사와 어두웠던 유년시절 ,그리고 연인 류상욱에 관해 이야기 했다. 화가로서 활동하고있는 배우 김혜진에게 화가 활동 이유에대해 "두 살 때 날 두고 간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시간을 표현한 것"이라 밝혔다. 지금도 엄마의 소식을 모른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한 김혜진은 화가로 활동하며 그 그리움을 풀어냈다. 특히 지난 2013년 김혜진의 첫 개인전 작품 중 `엄마 품`은 아픈 과거이자 치유의 대상이었던 어머니를 회상한 작품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에 출품해 당선되기도 했다. 당시 해당 작품은 갤러리에 전시되자마자 판매됐고, 김혜진은 개인전 작품을 완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기다림 시리즈 1-10번 작품은 김혜진이 살았던 집, 풍경, 마당, 골목들이 표현됐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기저귀천이 날리는 풍경 등이 들어가 호평 받았다. 또,김혜진은 10살 연하의 배우 류상욱과 교제9개월차이다.김혜진과 류상욱은 데뷔전부터 누나동생으로 알고지낸 사이이다. 김혜진은 “9년 절친으로 지내다가 현재는 교제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15일까지 군청 (환경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두고 각 면에‘산불방지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郡)은 산불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25일 인천연안여객 터미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면별로 선착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선정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불조심 기간 내 여객선 선내방송 및 마을방송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감시원을 통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흡연이나 화기ㆍ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와 논ㆍ밭두렁 소각행위 계도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이 많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진화에도 어려움이 많아 등산객 및 지역주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건강체험관은 8개 권역으로 나눠 공원, 아파트 단지 등 주민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오는 10월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건강체험관에는 나사렛국제병원 등 인천지역 4개 의료기관이 새롭게 합류, 총 19개 기관이 도수치료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첫 건강체험관은 지난 11일 남구청운동장에서 열렸다. 건강체험관에는 인천성모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등 10여개 의료기관과 남구정신보건센터 등이 참여, 복부초음파 검사와 스트레스 반응검사, 치매조기검진, 골다공증검사, 스포츠테이핑 등 총 18가지 건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260여명이 참여, 건강체크와 상담을 받았으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의료기관 진료안내 및 무료치매임상검사 등 연계서비스도 제공했다. 또 12일에는 주인공원에서 건강체험관을 개최, 230여명이 참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