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의 현대사 - 인하대학교, 설립자 이승만 대통령의 설립 정신‘민족교육’ 함양 승화 대한민국 초대 이승만 대통령(1875~1965)의 ‘민족교육’함양이라는 설립 정신이 잃지 않고, 국내에서 ‘인하대학교(仁荷大學校)’로 승화됐다. 인하대학교의 교명 ‘인하(仁荷)’는 인천(仁川)과 미국 하와이(荷 口+圭 伊)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교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하대학교는 이역만리 태평양 한가운데의 섬 하와이와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 *사진 설명: 1954년 10월 개교식에 참석한 설립자 이승만 대통령(왼쪽 세 번째)이 학교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6.25전쟁의 와중이던 1952년 미국 하와이 교포 이주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뒤떨어진 우리나라의 공업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자 양성을 위해 구상에 따라 인하대학교가 출범하게 됐다. 학교 설립에 필요한 재원으로는 하와이 교포의 2세 교육을 위해 당시 이승만 박사가 설립 운영했던 한인기독학원(Korea Christian Institute)을 1950년 10월 처분한 대금(미화 13만8500달러)과, 하와이 교포들의 정성어린 성금, 그리고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19개국 205개사가 참가해 3천여 점의 제품을 선보임. 두산인프라코어는 1600㎡ 규모의 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해 굴삭기,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신제품이 포함된 건설기계 14대와 산업용 엔진, 밥캣 제품 등 총 22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미니굴삭기와 3단 붐(굴삭기 팔 부분) 굴삭기를 처음 공개하고 사전계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ICT기술을 건설기계에 접목한 두산커넥트(DoosanCONNECT™) 솔루션을 현장에서 시연할계획임. 두산커넥트는 장비 위치와 가동 상황, 엔진과 유압계통 등 주요 시스템의 상태를 수집, 가공하여 효율적인 장비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임. 원격으로 장비를 진단하고 보수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두산케어(DoosanCARE)’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휠로더의 작업 중량을 자동으로 측정해 작업자에게 알려주는 웨잉(Weighing) 시스템, 굴삭기 작업 현장을 360도 화면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뷰(AVM) 시스템, 후방경보
부영그룹이 총 사업비 7천200억 원을 투입해 연수구 동춘동 911일대 49만9천㎡에 2020년 상반기 ‘송도테마파크’ 개장을 두고 시, 시민단체 간에 마찰을 빚고 있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난23일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열고 “부영이 시에 제출한 자료에는 슈퍼자이로타워 건설비가 200억인데, 2011년 미국 댈러스에 건설된 동종 놀이기구 제작비는 약 146억원으로 64억 원을 부풀린 의혹이 있다”고 건설비 과다계상을 문제 삼고 있다 이에대해 부영관계자는 “놀이 시설 등에 대한 제반비용 등 슈퍼자이로타워의 각종 시설과 운영에 따른 비용이 산정되었다”며 일축했다. 이에 주민 A씨는 “부영건설이 송도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일대는 십수년간 슬럼화가 되어 있어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면서 “갑자기 시민단체가 개발이익 환원 등 투자 규모에 대한 의혹등을 제기하는 의도를 모르겠다”며 반발했다 또 주민 B씨는 “64억원의 부풀린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수년전부터 철근 등 각종 자재들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 6년전의 건설비를 기준삼아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시민단체가 납득이 안간다”며서 “일부 시민단체의 무차별적인 의혹제기로 지역발전이 오히려
(차덕문 기자)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입국장면을 언급하며 비난했다. 김무성의원은 일주일간의 일본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김무성의원은 입국당시 일명"노 룩 패스(No look pass)" 신공을 선보였다. "노 룩 패스(No look pass")란 스포츠 용어로 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뜻이다. 김무성의원이 자신을 마중나온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고 캐리어를 자연스럽게 밀어보낸 것 이다. 이를본 많은 이들은 앞다투어 비난했다.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3일 트위터에“김무성 의원, 정말 이건 아니네요”라며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김무성 의원의 입국 장면을 올렸다.같은날 페이스북에 “이 상황을 뭐라 말해야 할지”라고 썼다. 또,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무성의(은) 가방 굴리기 신공”이라며 “사람 위에 사람있고, 사람밑에 사람있다”는 글과 함께 ‘김무성 공항 캐리어 사건 원본 동양상’을 함께 게재했다. 이같은 김무성바른정당의원의 행동은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화재가 되고있다.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소셜뉴스 및 커뮤니티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는 '한국 정치인
(차민선 기자)국내 대표 수소수 생성기 기업 한동하이드로(주)(대표: 정석관)가 체코의 에덴리베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동유럽 시장에 진출한다고 금일 밝혔다. 에덴리베는 체코에서 기능성 건강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최근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동하이드로는 아직 유럽시장에 수소수 제품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만큼 올해는 수소수 제품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주력하고 2018년부터 매출 100억 이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번 계약은 KOTRA 해외 파트너 연결 지원 사업의 성과로 지난 10월 정부에서 지원하는 KOTRA 경제사절단으로 체코를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현지에서 바이어를 발굴 하면서 진행 되었다. 한동하이드로(주)의 수소수 생성기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 2015년부터 수출하고 있는 일본에서는 작년에 해외 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TV홈쇼핑을 시작으로 면세점, 양판점에 판매되면서 수소수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동하이드로(주) 정석관대표는 “유럽시장은 2015년부터 스페
(차민선 기자) 모델 한혜진 과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야구 선수 차우찬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복수의 야구관계자 말에 따르면, 한혜진과 차우찬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연인 관계로 발전 했으며, 두 달째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휴식을 보낼 때 사람들을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두 달째 만남을 가져왔다는 것.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각 모델과 운동선수라는 다른 분야에 활약하면서 서로의 고충과 고민을 진지하게 나누며 믿음을 다져왔다. 한혜진은 4세 연하이지만 차우찬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고, 차우찬은 한혜진의 남다른 자기관리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과 다른 따뜻하고 긍정적인 마음씨 등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우찬의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의 사생활이다. 구단이 다 알 순 없다.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한혜진의 소속사 측 또한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4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기아의 경기전 시구에 나선 바 있어 또한 화제다. 차우찬은 ‘차바시아’라는 별명을 가진 투수로,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95억 원) 받고 삼성에서
(차덕문 기자) 24일오늘 개봉하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박스오피스 2년 연속 1위, 국내 누적 관객수 1,47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새 이야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지난 주 일요일부터 일찌감치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석권한 데 이어,초고속 예매율 상승으로 올여름 블록버스터 시즌 개막을 알렸다. 특히 치열한 대결과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2D, 해상 전투를 입체적으로 즐기기 좋은 3D, 스펙터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D,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흡입력의 IMAX 2D, 그리고 삼면 스크린에 둘러싸여 바다에 직접 들어온 것 같은 생동감을 자랑하는 스크린까지 다양한 상영 포맷이 준비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적액션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시리즈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영화이다. 영화는 잭 스패로우에 죽음을 안기려는 산송장 살라자르와 윌의 아들 헨리, 그리고 의문의 여성 카리나 등 뉴페이스가 등장해 흥미를 더한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잭 스패로우(조니 뎁)와 그에게 복수를 다짐한
[김영준기자]예산군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예비비 9억 9천만원을 편성해 모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등 긴급적인 한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수원이 부족한 응봉면 평촌리, 후사리 천수답 지역의 예당용수간선에 급수시설을 긴급 설치하고 송수관로(L=1.5㎞)를 연결해 용수를 공급했으며 광시면 관음리 지역에 양수저류시설을 설치해 논 1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후사리 및 평촌리 지역 농민들은 “관정을 설치해도 농업용수가 부족한 천수답 지역에 군의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로 숨통이 트였다”며 “하루빨리 가뭄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선봉 군수는 관내 가뭄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뭄은 하천수의 부족으로 기존 수리시설이 무용지물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원이 있는 곳이면 하상굴착과 양수저류시설 설치, 관정굴착 등을 최대한 추진해 가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
[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 계산3동(동장 유기석)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숙)와 더작은교회(담임목사 전영준)는 지난 20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10세대를 대상으로「추억드림 행복나들이 떠나요」나들이 사업을 경기도 양평 세미원과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지난 4월 14일 더작은교회·계산3동 보장협의체·계산3동 주민센터 간 업무협약으로 진행하게 되었고, 어르신의 휠체어를 밀어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행사 내내 밝은 표정을 잃지 않는 교회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를 높였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여행을 갈 엄두를 못 냈는데 오랜만에 산도 보고 강바람도 쐬며 즐거운 시간이 됐고, 이런 기회가 또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김세연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지난 23일(화) 오전 11시 외국인 유학생들의 모국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자매대학에 대학 관심 제고 및 대학의 글로벌 이미지 강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국기 게양식’행사를 개최했다. 국기 게양식은 인천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거나 유학생을 파견한 4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당국가 출신 유학생 및 자매대학 대표들이 직접 한 명씩 국기를 게양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외국인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